은하사에서 함께 공부하는 청매와 소군은 친구 사이. 소군은 청매를 샌님 같은 외모라 칭하지만 그런 그도 청매의 외모를 보며 알 수 없는 생각에 빠져들곤 한다. 그러던 중 소군은 우연한 기회로 청매의 비밀을 알게 되고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겨울에 나타난 한 쌍의 나비가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함형숙 단편 수록집.
아버지의 유품으로 우연히 얻게 된 낡은 향낭. 이상하게도 이 향낭을 얻게 되면서 목숨 거는 일들만 벌어지게 되는데…. 아버지가 남겨주신 이 향낭이 명성황후가 죽기 전에 비밀리에 남겼다는 향낭 중 하나라고? 황실의 후손과 평범한 여주인공이 풀어나가는 조선제국 마지막 황비 명성황후의 향낭에 얽힌 경복궁의 보물찾기 이야기. 만화적 재미와 더불어 우리가 지켜주지 못한 7만6천 점에 달하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려 말, 원나라에 공물로 바쳐진 한 고려국의 귀족 여식을 주인공으로 하여, 홍건적의 난 (중국 중원(中原)에서 이민족 왕조인 원(元)의 지배를 타도하고 한(漢)민족 왕조인 명(明)나라 창건의 계기를 만든 종교적 농민반란.)의 주역을 가공인물로 만들고, 공녀의 배를 빌어 태어난 원나라 장수를 남 주인공으로 로맨스의 틀을 짜고, 공녀로 차출되어 끝내 황후의 자리에 까지 오른 기황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는 진행된다. 순수하고 당찬 고려소녀가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결국 자신의 운명과 조국의 미래를 바꾸게 되는 힘을 기르며, 거대한 역사에 도전하는 이야기 이다.
고려 말, 원나라에 공물로 바쳐진 한 고려국의 귀족 여식을 주인공으로 하여, 홍건적의 난(중국 중원(中原)에서 이민족 왕조인 원(元)의 지배를 타도하고 한(漢)민족 왕조인 명(明)나라 창건의 계기를 만든 종교적 농민반란)의 주역을 가공인물로 만들고, 공녀의 배를 빌어 태어난 원나라 장수를 남주인공으로 로맨스의 틀을 짜고,공녀로 차출되어 끝내 황후의 자리에까지 오른 기황후를 시대적 배경으로하여 이야기는 진행된다.순수하고 당찬 고려소녀가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결국 자신의 운명과 조국의 미래를 바꾸게 되는 힘을 기르며, 거대한 역사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강원도 깊숙한 두메산골 '두메골'에 홍문관 대제학을 역임한 봉지암 선생이 요양차 내려온다. 거주인구 500명의 왁자지껄한 두메골의 단 한 가지 흠은 '학당'이 없다는 것인데… 그런 두메골에 드디어 '봉선화학당'이 세워진다. 학당에서 벌어지는 개성 만점인 입학생들의 사건사고가 가득한 으로 오세요~!
선조 25년. 일본 수장의 첩이자 임 판서 댁 딸인 수아는 부군을 통해 전쟁의 음모 알게 된다. 그녀는 이를 알리기 위해 호위 무사이자 감시자인 무사 마사토와 함께 친정 나들이로 위장을 하고 위험한 발걸음을 하게 된다. 강을 건너는 중에 행수 서목의 의심으로 인해 마사토는 칼을 꺼내들게 되고, 서목은 수아를 인질 삼아 목숨을 구하게 된다. 이후 수아가 임 판서 댁 딸임을 알게 되고, 임 판서 가문에게 멸문지화를 당한 서목의 오해와 갈등 속에 서로의 목적을 가지고 길을 떠난다. 수아는 나라와 가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서목은 가문의 복수를 위해, 마사토는 주군과 마음으로 품고 있는 수아를 위해…. 그렇게 여러 사건을 겪어가며 수아와 서목은 서로에게 운명적 끌림을 느끼고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수아는 서목을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사토를 따라 일본으로 돌아간다. 서목은 수아가 전한 편지를 전라 좌수사 이순신에게 보여주고, 군위로서 1년 뒤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오직 수아를 되찾겠다는 목적으로….
서천화원의 향아 아화와 꽃감관 능파는 상반된 의견으로 늘 티격태격. 아화는 늘 실수만 하고 능파는 그런 아화를 혼내기에 급급하다. 아화는 지상의 동물을 숨겨서 돌보다 서원화원의 식물을 키우는데 소홀해지고 급기야는 능파에게 들키고 마는데… 아화는 이 위기를 잘 넘어갈 수 있을까? 신선들의 꽃밭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
고려 말, 원나라에 공물로 바쳐진 한 고려국의 귀족 여식을 주인공으로 하여, 홍건적의 난 [중국 중원(中原)에서 이민족 왕조인 원(元)의 지배를 타도하고 한(漢)민족 왕조인 명(明)나라 창건의 계기를 만든 종교적 농민반란]의 주역을 가공인물로 만들고, 공녀의 배를 빌어 태어난 원나라 장수를 남 주인공으로 로맨스의 틀을 짜고, 공녀로 차출되어 끝내 황후의 자리에 까지 오른 기황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는 진행된다. 순수하고 당찬 고려소녀가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결국 자신의 운명과 조국의 미래를 바꾸게 되는 힘을 기르며, 거대한 역사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