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나 왕국 백작가의 영애로 미모, 지성 모두 갖추고 있는 레아나에게 남 모를 비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전생을 기억한다는 것! 지금 레아나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전생에서 읽던 책 속 이야기로 흘러 갔다. 책의 내용 대로 레아나는 황실에 결혼 제안을 받게 된다. 레아나는 잠시 고민에 빠진다. 전생에서 본 레아나의 미래는 황제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감옥에서 쓸쓸히 죽어갔으니까. 하지만, 고민도 잠시. 레아나는 이름 뿐인 황비가 되어 편하고 안락한 "백수 생활" 을 위해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 내 목표는 황제의 사랑이 아니라, 안정적인 백수 생활이야...!
와카사 아야와 히로세 토모키는 학창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 하지만 그의 뛰어난 실력에 아야는 만년 2등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폭우로 함께 호텔에 묵게 된 두 사람. 벽창호 같은 남자니까 신경도 안 쓰겠지… 그런 생각을 했지만 침대에 나란히 앉자, 서로를 의식하게 되고 우연히 몸을 밀착했더니… 설마 발기한 거야?! 새빨개진 얼굴로 시선을 피하는 히로세의 귀여운 반응에 흥분한 아야는 그와 입을 맞추기 시작한다. 야릇해진 분위기에 평소의 쿨한 표정이 달콤하게 무너지며 조심스레 아야를 갈구하고 무뚝뚝한 그는 사실 한결같은 사랑을 품고 있던 것 같은데…?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500년만에 다시 시작되는 뱀파이어와의 러브 스토리. 약혼식 하루 전날, 주검으로 발견된 약혼녀의 곁에는 그 남자 '녹스'가 있었다. 몸속의 피가 전부 없어지는 기묘한 살인. 약혼녀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특수사건 전담팀이라는 부서로 옮긴 '비한'은 약혼녀의 죽음이 일반적인 살인이 아니라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린 것과 같은 형태라는 걸 알게 된다. 녹스라는 인물에 대해 조사를 할수록 녹스가 약혼녀를 죽인 뱀파이어라 확신을 가지게 되는 비한. 녹스를 체포할 기회는 여러번 포착하지만, 단 둘이 있을 때 가슴 속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이 묘한 설레임의 정체는?
와카사 아야와 히로세 토모키는 학창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 하지만 그의 뛰어난 실력에 아야는 만년 2등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폭우로 함께 호텔에 묵게 된 두 사람. 벽창호 같은 남자니까 신경도 안 쓰겠지… 그런 생각을 했지만 침대에 나란히 앉자, 서로를 의식하게 되고 우연히 몸을 밀착했더니… 설마 발기한 거야?! 새빨개진 얼굴로 시선을 피하는 히로세의 귀여운 반응에 흥분한 아야는 그와 입을 맞추기 시작한다. 야릇해진 분위기에 평소의 쿨한 표정이 달콤하게 무너지며 조심스레 아야를 만지던 손길도 점점 격렬한 애무로 변해가고 무뚝뚝한 그는 사실 한결같은 사랑을 품고 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