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BL 작가, 이로는 부모님의 압박에 못 이겨 주류회사 「비어스」에 지원을 하게 된다. 변변한 스펙도 없었던 이로였으나, 실수로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의 소설 미공개분을 제출하는 바람에 관심을 끌게 되어 최종합격을 해버리는데?! 특히 사장 백호령은 그 소설로 인해 이로에 대해 큰 착각을 하게 되고, 그 착각은 어느새 호감을 넘어 사랑이 되고 만다. 처음 맛보는 사회의 쓴맛에 적응을 하기도 전에 호령에게 단단히 코가 꿰어버린 이로의 첫 사회 생활, 과연 순탄하게 지속될 수 있을까?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에 맞게 수정된 "개정판"입니다.
14년 전 크리스마스 날, 부모님의 재혼으로 의형제가 된 준영과 은혁. 하지만 부모님은 곧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준영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은혁뿐이었다. 준영에게 있어 완벽한 보호자이자 구원자였던 은혁.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준영에게 은혁은 다른 존재가 되어버리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준영은 도망치듯 은혁의 곁을 떠나게 되고, 6년이 지난 지금 호텔에서 은혁과 재회하게 된다. 그렇게 찾아 헤매던 준영을 찾은 은혁은 동생을 따뜻하게 끌어안으나 그 품의 온기와 달리 그의 눈빛은 싸늘하기만 한데...
14년 전 크리스마스 날, 부모님의 재혼으로 의형제가 된 준영과 은혁. 하지만 부모님은 곧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준영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은혁뿐이었다. 준영에게 있어 완벽한 보호자이자 구원자였던 은혁.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준영에게 은혁은 다른 존재가 되어버리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준영은 도망치듯 은혁의 곁을 떠나게 되고, 6년이 지난 지금 호텔에서 은혁과 재회하게 된다. 그렇게 찾아 헤매던 준영을 찾은 은혁은 동생을 따뜻하게 끌어안으나 그 품의 온기와 달리 그의 눈빛은 싸늘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