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보내는 하룻밤은 비싸" 블랙 기업에서 벗어나 간신히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동시에 남친의 불륜을 알고 단숨에 밑바닥으로 떨어진 아카리. 그녀는 술김에 바에서 만난 남자한테 몸을 맡기는데…. "어차피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어" 그렇게 생각하며 도망친 아카리가 다음 날, 새 회사에서 만난 사람은…?!
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24년 04월 16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5.52%
평균 이용자 수 1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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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 사장은 두 번째 밤을 요구한다
"나와 보내는 하룻밤은 비싸" 블랙 기업에서 벗어나 간신히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동시에 남친의 불륜을 알고 단숨에 밑바닥으로 떨어진 아카리. 그녀는 술김에 바에서 만난 남자한테 몸을 맡기는데…. "어차피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어" 그렇게 생각하며 도망친 아카리가 다음 날, 새 회사에서 만난 사람은…?!

마지막 밤이라는 걸 알면서
할리우드 영화사의 사장 제퍼슨과 영화 촬영지 교섭을 거부하며 버티던 모라는 결국 전면적으로 수락하는 계약서에 사인했다. 그러자 제퍼슨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짓고 그녀를 억지로 끌어당겼다. 「우리는 서로에게 끌리고 있어, 안 그래?」 모라는 순순히 입맞춤을 받아들였다. 이렇게 될 거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바라고 있었다. 모라는 저항을 그만두고 그에게 몸을 맡겼다. 그것이 어떤 사태를 부르게 될지 예상도 하지 못한 채…!!

멀어져 가는 사랑에 기적을
매기의 품에 안긴 아기를 본 남편 저스티스의 얼굴은 어두워졌다. 역시 그는 나의 유일한 소원을 받아들여줄 생각이 없는 거구나. 일 년 하고도 몇 달 전, 매기는 이혼 신청서를 들고 별거 중인 남편을 찾았다. 절대로 아이는 원치 않는다며 고집을 부리는 그와는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론도 내지 못한 채 그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 그때 생긴 게 바로 이 아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매기는 알게 된다. 남편이 아이를 원치 않았던 가슴 아픈 이유를. *「[할리퀸] 바다의 심장 소리를 들은 밤」 스핀오프 작품.

바다의 심장 소리를 들은 밤
여성용 수영복샵을 경영하고 있는 벨라는, 최근 한숨만 쉬고 있다. 원인은 3개월 전에 모건 비치 마을로 이사온 사업가 제시 킹이다. 제시는 망해가는 가게를 차례차례 매수해 바닷가 마을을 현대적으로 바꾸어 가고 있다. 마을이 활기를 띄게 되면서 주민들은 모두 기뻐하고 있지만 벨라는 혼자 남게 되더라도 끝까지 제시에게 저항할 생각이다. 이익을 중시하는 그의 사고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3년 전 해변에서의 하룻밤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를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거절당한 정열의 행방
가족이 경영하는 목장에 누군가 못된 장난을 치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자 니타는 코너라고 하는 남자에게 목장의 감시를 의뢰한다. 남자답고 잘생기고 믿음직스러운 그는 곧 목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는데…. 어느 밤, 어떻게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그녀는 코너의 침실로 향했다. 그에게 더 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럼 나 자신을 주겠어―― 하지만 니타의 결심이 무색하게 코너는 완고하게 그녀를 거절한다. 남자로서 완벽한 그가 이렇게 여자를 거절하는 이유는 대체 뭐지?! *「[할리퀸] 수수께끼의 미녀, [할리퀸] 사랑에 눈뜨고」 스핀오프 작품.

수수께끼의 미녀(텍사스 캐틀맨스 클럽)
웨이트리스인 발레리에게 있어서 잘생긴 보안관 게빈의 유혹은 고민스러울 뿐이었다. 그녀는 반년 전에 이곳 로열 마을로 이사 와서 선조와 관련된 어떤 일을 은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그것은 보안관인 그에게 들키면 곤란한 일. 그런데 의도치 않게 게빈의 집에 얹혀 지내게 된 발레리는 그의 정열에 자기도 모르게 휩쓸려 버리고…. 내가 해온 일을 생각하면 정의감이 강한 그는 분명 나와 사랑을 나눈 걸 후회할 거야…. 억누를 수 없는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하지?

장미꽃의 비밀(텍사스 캐틀맨스 클럽)
크리스틴은 자신이 점찍어 두었던 경매품을 낙찰받은 인물을 보고 미간을 찌푸렸다. 제이크 쏜, 부와 명성을 손에 넣었고 수많은 여자를 포로로 만들 수 있으면서도 진지한 성격인 그녀를 놀리는 걸 무엇보다 좋아하는 괴짜! 예전에 그를 사랑했었다는 건 크리스틴만의 비밀이다. 게임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제이크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띤 채 크리스틴에게 다가왔다. 분명 또 뭔가 꾸미고 있을 거라는 예상대로 제이크는 물건을 양도하는 대신 터무니없는 조건을 내거는데….

유혹하는 시크와 사로잡힌 신부
정략결혼으로 사막 국가 아도르의 시크에게 시집을 온 앨리 공주. 다행히 시크 루쉬는 다정한 사람이었으나, 그녀의 마음은 야만적이고 제멋대로인 나짐에게 끌리고 만다. 차마 좋아하는 상대의 곁에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될 수는 없었던 앨리는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도르에서 도망치지만, 그 현장을 나짐에게 들키고 마는데…!

악마 같은 구혼자
[내 아들은 어디 있지?!] 앰버의 집에 쳐들어온 아름다운 남자는 불같이 화를 냈다. 마치 상대의 모든 걸 빼앗는 악마처럼 이글대는 눈빛 앞에 떨고 있는 앰버를 본 그는 도발하듯 말했다. [취했다고는 해도 그날의 뜨거운 밤까진 부정 못 할 거야. 그러니까 당신은 아이가 태어났다고 편지를 보낸 거잖아?] 남자가 앰버와 그녀의 동생을 착각한 게 분명했지만, 그가 바라는 게 관계를 회복하는 것인지 복수인지는 알 수 없었다. 결국 앰버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동생 대신 악마의 분노와 욕망을 가라앉힐 산 제물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사랑은 소설 속 이야기처럼
소설가 레이나가 사랑 때문에 괴로운 과거를 겪은 후, 그 심정을 담아 쓴 소설을 영화화하고 싶다며 영화 제작회사의 사장 앨런이 그녀를 직접 찾아왔다. 만날 때마다 그녀를 유혹하는 잘생긴 플레이보이 앨런 때문에 레이나의 마음은 심란하기만 하다. 두 번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그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어서….

사랑에 눈뜨고
도시에서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로즈는 목장 주인인 아버지가 낙마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고향에 돌아왔다. 아무래도 이번 사건을 비롯해 최근 목장에서 빈발하는 인위적인 피해는 오랜 불화가 이어져 온 데블린 가(家)의 짓인 것 같다. 개인적인 고민거리도 갖고 있는 로즈가 무거운 기분으로 본가의 문을 열자 그곳에 있을 리 없는 인물이 그 자리에 있었다. 5개월 전에 업무와 관련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뜨겁고 관능적인 하룻밤을 보낸 톰 모건!! 뭐라고! 톰이 미운 데블린의 인간?! 난 그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할리퀸] 수수께끼의 미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