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회사원인 마나는 자신의 영업 상대인 혼도파의 2인자인 코우타에게 어떤 계약을 제안받는다. 그 계약은 바로「월 50만으로 약혼자인 척하기」라는데! 마나는 돈을 벌기 위해 계약을 받아들이지만, 실은 이 계약에 「밤일」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 건 절대 싫어…. 하지만 늑대의 농후한 애무에 녹아서 그만…!
신참 편집자 사오리의 첫 담당은 기모노가 어울리는 미남 「관능소설가」 담당 업무의 일환으로, 신작 원고를 낭독하게 된 사오리. 「이런 위험한 문장을 소리내 읽다니… 내 몸의 『비밀』을 들켜 버려...!」 그런데도 작가선생님의 끈적한 시선과 달콤한 목소리에 넘어가버린 사오리는… 초절미형 관능소설가와 비밀을 가진 편집자의 위험한 업무사정!!
사정이 있어 휴직 중인 회사원 카스미는 18년 만에 고향을 찾았다가 길을 잃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우면서도 가끔은 자상한 모습에 끌린 카스미는 그와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런데 다음날 카스미의 성을 알게 되자 갑자기 차갑게 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