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구유의 몸을 타고난 남부의 공작 렘투스. 그간 보름마다 달아오르는 몸을 남몰래 달랬지만, 며칠 전 이름 모를 남자와 보낸 밤 때문에 이번 보름은 더욱 열기가 가시지 않는다. 겨우 열기를 달랜 렘투스의 앞으로 그와는 연이 없는 북부의 후작가에서 웬 편지가 날아오는데.. 이건.. 청혼서?!
세부 정보
장르
연재 시작일
2025년 03월 14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신작이라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았어요. 🤷
* 신작 기준 : 3개월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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홤마 시래작가의 다른 작품3개

발정난 토끼 몸에 좋은 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인들이 성인으로서 사회에 나가 제대로 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교육을 받게 되는 수인 아카데미. 명문 학원을 다니는 이들은 훌륭한 수인의 모습을 갖추고자 늘 반듯하고 우아하게, 이성적이고 똑 부러진 자세를 유지했다. 그 어떤 본능의 흐트러짐 없이. 그러나 그런 엘리트의 모습을 때려치우고 본능을 드러낸 이들이 있었다. 모단복. 스물아홉. 190센티가 넘는 키에 걸맞은 덩치를 가진 모단복은 경호업체에서 나름 알아주는 경호원이 되었지만 직계의 말 한마디에 빼앗길 수 있는 것이 방계의 존재였다. [사씨 가문의 직계를 보호해라.] 갑작스러운 부름에 가문의 수장 앞에 선 그는 사진과 간단한 인적 사항이 적힌 종이를 받게 되었다. 예술품으로 오해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두 남자가 사실은 이 냉혈한 뱀 가문의 돌연변이 도련님들이라니.
국산파이어팅커BL작가의 다른 작품10개

그 마피아의 액운을 막는 법
모처럼 휴가를 보내기 위해 고향인 한국에 간, 조직의 2인자 레제프 홍. 레제프는 웬 역술인에게서 액운을 막아준다는 자개함을 선물받는다. 레제프는 그저 사기라고 생각하며 잠이 들지만, 자개함을 받은 이후 그의 몸에는 이상한 변화가 생기는데.. “이게 뭐야..? …XX?”

늙은 늑대와 어린 여우
파트너 에스퍼를 폭주로 잃고 돌아온 가이드 허윤재. 나이가 있어 가이드 용병센터에서 활동중인 가운데, 다른 가이드들에게 찍힌 A급 에스퍼 우상혁을 전담하게 된다. 매번 가이딩 수치가 50%를 넘기지 못해 욕구불만과 불안감이 극에 달한 우상혁은 중년 허윤재를 보자마자 가이드 퇴물이냐고 그를 도발하다가 어깨에 들쳐져 가이딩실에서 바지가 벗겨진다. "퇴물한테 가이드 서비스 한번 받아봐라. 뿅갈테니까, 꼬맹아."

새 알파 아들, 헌 오메가 아버지
첫사랑이었던 쓰레기 남편과의 이혼 후, 10년만에 나타난 양아들이 자신에게 각인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서은우. 자신이 키운 아이에게 끌린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게 되는데, "나 각인했거든요, 아빠한테."

원수는 왜 남의 다리사이에서 만나는가
윤호와 정하는 한국대학교 각각 경제학과의 2대 존잘로 유명하다. 하지만 탑은 오로지 한 사람의 것. 둘은 과탑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팀 과제도 일부러 비슷한 걸로 두고 겨루는 등 갖가지 일을 벌이는데... 하지만 그런 둘의 사이에 큰 일이 벌어졌으니. “네가 우리 어머니(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늙은 늑대와 어린 여우
"파트너 에스퍼를 폭주로 잃고 돌아온 가이드 허윤재. 나이가 있어 가이드 용병센터에서 활동중인 가운데, 다른 가이드들에게 찍힌 A급 에스퍼 우상혁을 전담하게 된다. 매번 가이딩 수치가 50%를 넘기지 못해 욕구불만과 불안감이 극에 달한 우상혁은 중년 허윤재를 보자마자 가이드 퇴물이냐고 그를 도발하다가 어깨에 들쳐져 가이딩실에서 바지가 벗겨진다. ""퇴물한테 가이드 서비스 한번 받아봐라. 뿅갈테니까, 꼬맹아."""

늙은 늑대와 어린 여우
파트너 에스퍼를 폭주로 잃고 돌아온 가이드 허윤재. 나이가 있어 가이드 용병센터에서 활동중인 가운데, 다른 가이드들에게 찍힌 A급 에스퍼 우상혁을 전담하게 된다. 매번 가이딩 수치가 50%를 넘기지 못해 욕구불만과 불안감이 극에 달한 우상혁은 중년 허윤재를 보자마자 가이드 퇴물이냐고 그를 도발하다가 어깨에 들쳐져 가이딩실에서 바지가 벗겨진다. "퇴물한테 가이드 서비스 한번 받아봐라. 뿅갈테니까, 꼬맹아."

기브미유!(Give me you)
미인박명이랬던가? 너무 예쁜 얼굴 때문에 박복하게 살고 있는 정다운. 지친 그에게 힘이 되는 것은 첫사랑과의 추억 뿐인데.. 그러던 어느날,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납치당한 다운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15년 만이네. 오늘, 약속 지키러 왔어." 잠깐! 네가.. 천사같은 내 첫사랑이라고?!

부부 페로몬 클리닉
"페로몬 과다증후군이요? 저..베타인데요?" 자기밖에 모르는 순둥이알파연하 남편 재혁과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던 하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그에게 큰 문제가 생긴다. 바로.. 페로몬 과다 노출, 즉 섹스를 피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귀여운 남편을 두고 금욕을 하라는 것은 너무나 지키기 힘든 일인데.. 결국 거리를 두려는 하준에게 재혁은 또다른 오해를 하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은 뜨거운 신혼생활을 지킬 수 있을까?

발정난 토끼 몸에 좋은 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인들이 성인으로서 사회에 나가 제대로 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교육을 받게 되는 수인 아카데미. 명문 학원을 다니는 이들은 훌륭한 수인의 모습을 갖추고자 늘 반듯하고 우아하게, 이성적이고 똑 부러진 자세를 유지했다. 그 어떤 본능의 흐트러짐 없이. 그러나 그런 엘리트의 모습을 때려치우고 본능을 드러낸 이들이 있었다. 모단복. 스물아홉. 190센티가 넘는 키에 걸맞은 덩치를 가진 모단복은 경호업체에서 나름 알아주는 경호원이 되었지만 직계의 말 한마디에 빼앗길 수 있는 것이 방계의 존재였다. [사씨 가문의 직계를 보호해라.] 갑작스러운 부름에 가문의 수장 앞에 선 그는 사진과 간단한 인적 사항이 적힌 종이를 받게 되었다. 예술품으로 오해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두 남자가 사실은 이 냉혈한 뱀 가문의 돌연변이 도련님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