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 나 타마오는 야한 망상을 하는 게 하루의 일과이다. 오늘도 강의 중에 멍하니 자신이 수인 걸 망상하다가 교수님께 걸려 격노하게 만들어버린 타마오는 매사에 빈틈이 없는 소꿉친구 미케에게 밀린 과제를 도와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단둘이 있는 방에서 피곤에 지쳐 잠든 척을 한 타마에게 미케는 돌연「좋아해」라고 고백을 하는데…
학교 수영장에서 해서는 안 되는 동아리 활동이 시작됩니다♥ 인원이 4명뿐인 약소 수영 동아리에 매니저로서 입부한 유키 유우마. 처음 해보는 동아리 활동이 즐거웠지만, 이대로 사람이 늘지 않으면 동아리가 폐부되고 만다! 2학년 선배 야라 미치루는 연습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유령 부원&날라리 대학생. 유키는 겁을 내면서도 어떻게든 그에게 동아리가 번성할 수 있게 같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하지만 야라는 어떠한 조건을 제안하는데…?! 입 안, 요도구, 전립선, 각종 자극에 몸이 더는 못 버티겠어. 날라리 VS 퓨어의 청춘 러브 배틀 개막☆
야한 지식 제로의 순수 청년 스나오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취미로 하던 어덜트 굿즈 샵을 잇게 된다. 다양한 도구와 야한 서적 등 마니악한 물품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스나오는 장사에 앞서 멘붕에 빠지게 된다. 할아버지가 남기신 유언에는 관련 지식이 있는 친구에게 스나오를 도와달라고 부탁해놨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나, 장사 일주일째 손님은 단 한 명도 없고, 서포트 해 줄 할아버지의 친구도 나타나지 않는데... 그러던 중 연예인처럼 잘생긴 첫 손님이 방문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스나오에게 물건을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고집 불통에 츤데레 대학생인 쿠로의 남자친구 토고는 멋있고 다정한 회사원이다. 길고 긴 짝사랑이 이루어졌는데 토고는 아직도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에게 미인계를 추천받고 자고 가기로 계획한 날 밤, 토고는 쿠로에게 「팬티 페티시즘」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는데?! 그, 그렇게 내 팬티를 핥고 냄새 맡는 거 싫어~! 처음에는 놀랐지만 평소보다 조금 강압적인 남자의 색기가 감도는 토고에게 쿠로도 점점 기분 좋아지는데?!
“코마다 선생님, 또 발기한 거예요?” 체육 교사인 코마다는 초등학생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보건실을 너무나도 싫어한다! 그런데 수업 중 다치고 말아 보건 교사인 사나다의 치료를 받은 것을 계기로 피해 다녔던 보건실에 자주 드나들게 된다. 어느 날, 감기 진찰을 받는 중에 사나다가 “가슴이 심하게 뛰고 있네요”라고 귓가에 속삭이자 몸이 반응을 하게 되는데…. 신비한 분위기의 꽃미남 보건 교사×순진한 체육 교사의 보건실에서 펼쳐지는 야한 시크릿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