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골 때리는 동정
고당도
0(0 명 참여)
비뇨의학과 전문의 서규원. 진료를 하면 할수록 남자를 믿기가 어려워졌다. 그래도 가슴 떨리는 연애,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은데. 어딘가에 이런 남자 한 명쯤은 존재하지 않을까.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랑만 사랑을 나누고, 불순한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 깔끔하고 자기 관리 잘하는 남자.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났다. 경기만 뛰면 여성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축구스타 윤재범. 그의 몸 어디 하나 손댈 곳 없이 완벽했지만, 그는 잘생긴 또라이였다. “나랑 내기 하나 할래요?” 누가 운동선수 아니랄까 봐 그가 내기를 제안하며 눈을 반짝였다. “어떤 내기요?” “오늘 나랑 있었던 이 순간이, 한 번이라도 그쪽 꿈에 나오면 나한테 전화하기로.” “꿈에 나오려면 임팩트 있는 일이 생겨야 하지 않아요?” 그가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아, 키스로는 성에 안 찬다?” 그러곤 귓가에 뭐라고 은밀히 속삭였다. 그가 던진 도발적인 질문에 순간 네, 라고 대답할 뻔했다. 플러팅 장인 연하 축구선수와 순진한 의사의 화끈하고 발칙한 로맨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1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케미스트리
케미스트리
나의 해원
나의 해원
립(立)
립(立)
당신의 무릎 아래
당신의 무릎 아래
결혼의 품격
결혼의 품격
골 때리는 동정
골 때리는 동정
선 넘는 결혼 생활
선 넘는 결혼 생활
첫 마음
첫 마음
성화
성화
가짜 연애
가짜 연애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