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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톱배우 차해완. 촬영 중 사고를 당한 후에 낯선 여자와 입을 맞추는 꿈을 꾼다. 그런데 눈을 뜨자마자 몸속에서 들려오는 이 목소리는……? “그럼 우리 이제 바디메이트가 된 건가요?” 꿈이 아니었다. 간밤의 그 여자가 제게 들어왔다! 엉큼하고 뻔뻔하고 발칙하기까지 한 귀신이! “한 풀어줄 테니까 제발 좀 가라고요!” “뭐가 기억이 나야 한이 있지. 당분간만 같이 좀 씁시다, 이 몸.” 제 죽음에 얽힌 비밀조차 잊어버린 채 귀신이 된 여자와, 하루아침에 그녀와 몸을 공유하게 된 남자. 그들의 미치고 팔짝 뛰는 한몸살이 로맨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4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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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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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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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9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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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한 번 해본 사이

[단독선공개] 6년 전, 취기와 치기에 홀려 저지른 일이었다. 좋은 기억으로 남기자 하고 쿨하게 헤어졌다. 그런데……. “하자. 다시.” 다신 못 볼 줄 알았던 그 남자가, 위험하다 못해 치명적인 상사가 되어 돌아왔다! “한 번 해본 사이잖아. 한 번 더 해.” 철창 탈출한 늑대, 브레이크 풀린 자동차, 잘못 건드려서 온천 터진 수맥 같은 남자의 뒷북이 심장을 둥둥 치는 이 상황. “대표님……!” “여기서도 내가 대표야?” 어이가 없는데, 말도 안 되는데, 자꾸 안 될 건 또 뭔가 싶어지는 건 뭐지? “침대에서도 상사처럼 굴까요, 주인 님?” 우리, 정말 한 번 더 해도 되는 걸까? #직진남 #계략남 #사내연애 #계약결혼 #첫사랑 #전문직 #철벽녀 #능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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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향

패션잡지사 피처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향. 취재차 방문한 에서 천재 조향사 이강과 만나게 된다. 가끔 꿈속에 나타나는 커다란 회색 늑대와 꼭 닮은 향기를 풍기는 그는 어쩐지 오래전부터 향을 아는 것 같고, 향은 깊이 묻어둔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그의 강렬한 체향에 점점 더 빠져드는데……. “만약 인간의 모습을 한 늑대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떻게 할 거지?” 톱 노트는 강렬하고, “늑대는 평생 단 하나의 짝만 가질 수 있어.” 하트 노트는 달콤하고, “이렇게 나는, 앞으로도 계속…… 수많은 향수를 만들게 될 거야.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라스트 노트는 은은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수 같은 이야기.

thumnail

어쩌다 주운 남자

[단독선공개]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윤국, 그리고 냉철한 경호원 서여름. 첫눈에 반해 뜨겁게 사랑했지만 꼭 그만큼 치열하게 다투고 헤어졌다. 그리고 몇 달 후, 국이 여름 앞에 다시 나타난다. “우리, 어떻게 알던 사이죠?” 모종의 사건에 휘말린 듯한 남자를 어쩌다 구해줬을 뿐인데, 기억상실 구남친과의 재회가 될 줄이야! “나는 기억을 잃었어도 너만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인 것 같은데.” 청순하면서 섹시한 얼굴, 지독하게 얽히고픈 야한 손과 치명적인 플레이, 심지어 저를 설레게 하던 습관들까지 그대로인 이 남자와의 아찔한 동거. 그 끝은 두 번째 이별일까, 아니면 다시 시작될 첫사랑일까?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걸크러쉬, 직진남, 힐링, 사이다 일러스트 : 몬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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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맞추고 시작

잘나가는 톱배우 차해완. 촬영 중 사고를 당한 후에 낯선 여자와 입을 맞추는 꿈을 꾼다. 그런데 눈을 뜨자마자 몸속에서 들려오는 이 목소리는……? “그럼 우리 이제 바디메이트가 된 건가요?” 꿈이 아니었다. 간밤의 그 여자가 제게 들어왔다! 엉큼하고 뻔뻔하고 발칙하기까지 한 귀신이! “한 풀어줄 테니까 제발 좀 가라고요!” “뭐가 기억이 나야 한이 있지. 당분간만 같이 좀 씁시다, 이 몸.” 제 죽음에 얽힌 비밀조차 잊어버린 채 귀신이 된 여자와, 하루아침에 그녀와 몸을 공유하게 된 남자. 그들의 미치고 팔짝 뛰는 한몸살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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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한입에

한때 발레 유망주였으나 지금은 취준생이 된 한새벽. 어느 날 소매치기를 목격하고 쫓던 그녀는 현신 호텔 후계자이자 스타 셰프인 권우신의 차를 박살 내고, “내일부터 출근하는 걸로 합시다.” 수리비 대신 우신의 레스토랑 ‘수우’에 반강제 채용을 당한다. 식이 장애를 숨기고 있는 새벽은 이 맛있는 지옥에서 도망치고 싶지만, 우신은 어쩐지 그녀를 놓아줄 마음이 없어 보이는데……. ‘특별한 대우’를 선사하는 곳, 그 안에서 펼쳐지는, 부드럽고 달달한 오감 만족 힐링 로맨스! *** “괜찮아.” 대답 대신 고개를 젓자, 그는 보일 듯 말 듯 웃는다. 집요한 눈동자가 내 쪽으로 기울어진다. 숨 막히게 깊고 단 향이 덮쳐 온다. 손끝이 입술을 두드리듯 스친 순간, 그만 눈을 감아 버리고 만다. “천천히.” 홀린 듯 입술이 벌어진다. 입 안으로 밀려드는 것은 상상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말캉하고, 아찔하다. “한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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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하게, 단하나

내 가수 따라 연습생이 되었다가 인생의 목표까지 찾은 단하나. ​꿈도 사랑도 7년째 지하 연습실에 고여 막막하기만 하던 어느 날, 서바이벌 프로그램 의 출연 기회를 얻게 된다. 그것도 내 오빠와 한 팀이 되어! “우승하면 바로 데뷔야. 대신 못 하면 가수라는 꿈은 접어. 거기까지가 네 한계인 거니까.” ​입덕을 부르는 남자, 그리고 연습생 겸 덕후의 은밀하고 열렬한 덕심폭발 로맨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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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수를 사랑하라

출중한 외모에 실력은 기본, 성격까지 장생긴 자타공인 톱 아이돌 선우원. 데뷔하고 한 1위라고는 ‘뜰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안 뜨는 가수’ 1위밖에 없지만, 가창력과 깡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주호수. 5년 전 같은 오디션을 통해 마주친 두 사람. 누군가는 사랑에 빠지고, 다른 이는 오해의 늪에 빠지고 만다. “나랑, 연애할래?” 일편단심 첫사랑이 오해로 쌓은 철벽을 무너뜨리는 순간, “하자, 나랑.” 아슬아슬 숨 막히는 비밀 연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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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 계약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배 몇 척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이 된 WH그룹. 그들의 비밀은 대대로 ‘인어’를 가신(家神)으로 섬기고 있다는 것. 그 사실을 경멸하는 WH그룹의 후계자 유진은 인어 집안의 딸 하연과의 결혼을 거부한 죄로 은곡리로 좌천당하고 그곳에서 ‘이내’를 만난다. 서늘한 물 냄새가 나는 여자. 축축하게 젖어 있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여자. 그리고 그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 줄 진짜 인어. “계약을 하나 했으면 합니다.” “계약이요?” “내가 지금 인어가 필요하거든. 정확히는, 인어와의 결혼이.” 유진은 욕망을 실현하고자 그녀를 향해 불온한 손길을 건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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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하게, 단하나

‘바늘 가는 데 실 가고 박도결 가는 데 나도 간다!’는 신조로 내 가수 따라 연습생이 되었다가 인생의 목표까지 찾은 단하나. 꿈도 사랑도 7년째 지하 연습실에 고여 막막하기만 하던 어느 날, 데뷔 서바이벌 < Derby&Debut >의 출연 기회를 얻게 된다. 그것도 내 오빠와 한 팀이 되어! “우승하면 바로 데뷔야. 대신 못 하면 가수라는 꿈은 접어. 거기까지가 네 한계인 거니까.” 입덕을 부르는 남자, 그리고 연습생을 가장한 덕후의 은밀하고 열렬한 덕심폭발 로맨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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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남녀

웨딩숍 <허니부슈>의 사장이자 특별한 눈을 가진 여자, 홍난이. 그녀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세 남자. 신이 내린 외모에 신들린 솜씨까지 갖춘 그들을 신의 선물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는 신계에서 내려온 월하사자(月下使者)야. 인간들의 혼인을 관장하는 월하노인 밑에서 일하는.” 그들이 곧 신이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그녀와 이어져 있던. 실과 신, 그리고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애틋한 인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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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개수작

“찾았다. 내 인생의 저주이자 유일한 구원.” 한 달에 한 번씩 다른 모습이 되는 남자, 백견. 그리고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정모단. 첫 만남부터 미친 집착을 선보이는 잘생긴 또라이와, 그가 사라지면 불쑥 나타나는 묘한 일곱 살 소년 사이에서 모단은 혼란스럽다. “난 당신이 있어야만 진짜 어른이 돼.” 아이의 세계와 어른의 세계를 넘나드는, 달콤한 애정구걸 직진로맨스. #연하남 #집착남 #직진남 #능력녀 #당당녀 #쌍방구원 #운명 #사내연애 * 2017년 5월~2018년 3월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에서 정식연재했던 를 개정한 작품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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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는 X

‘일과 사랑, 사랑과 일. 다 가진 이들의 본격 연애 장려 로맨스’ ……를 표방하는 연애 예능 프로에 함께 출연하게 된 김주한과 선은수. 열여덟에 만나 연인이 되었다가 한 번의 이별을 겪고 뜨겁게 재회했다는 설정이지만, 사실은 3년 전에 끝난 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방송용 사내 커플이 되는 데 합의한다. 함께 일하고 있는 빈티지 가구숍 <비다(Vida)>를 홍보하기 위해서. “딱히 못 할 것도 없잖아? 너랑 나 사이에 뭐가 남은 것도 아니고.” 근데, 진짜 아무것도 안 남은 걸까?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인 거…… 맞겠지? 쿨하지 못해 미안한, 핫해도 되나 심란한 X-연인의 미지수 같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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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베이비시터

시크하고 엉뚱한 일곱 살 아들 은후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싱글맘 다은 앞에 완벽한 베이비시터 한겸이 나타난다. ​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 유능함까지 갖춘 그는 자연스레 모자의 일상에 스며들고, 곧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 ​다은은 그가 선사하는 평온한 매일이 고마우면서도 낯선 설렘에 혼란스러워지는데……. “엄마랑 삼촌이랑 뭐 해?” “……아무것도.” 빛의 속도로 떨어진 다은과 한겸이 태연을 가장한 얼굴로 은후를 돌아보았다. 상당히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며 나란히 서 있는 둘을 못마땅한 얼굴로 훑어본 은후가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왜 맨날 아무것도 안 한대? 뭐라도 좀 해.” 씩씩해 보이지만 사연 많은 여자와 완벽해 보이지만 상처 많은 남자, 그리고 깜찍맹랑한 아이의 육아인 듯 연애인 듯 달콤한 가족 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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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상하지만, 로맨틱

작가김로아
작가김정화
작가김지아

현대로맨스에 판타지 한 스푼'을 주제로 7인의 작가가 각자의 색으로 빚어낸 '작당' 네 번째 단편집. 조금 이상하지만, 로맨틱의 작가 수익은 전액 기부됩니다. *** 1. S급 욕구불만 – 김로아 모두가 케미 최고의 커플로 꼽는 S급 차정혁과 D급 유하나. 그런데 이 커플의 침대 위 사정은 의외로 미적지근하다. S급인 정혁은 등급 차이 때문에 욕심껏 하나를 안을 수 없는 탓에 차마 해소하지 못할 욕구불만에 시달리는데……. 어느 날, S급으로 뜻밖의 재각성을 한 하나. 그날 밤 두 사람의 오랜 욕정이 무장해제 폭주한다. #헌터물 #오해 #오래된연인 #순정남 #절륜남 #절륜녀 2. 나의 현재에게 – 김정화 송현재와 정은우는 오랜 친구였다. 꼬꼬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20년 넘게 함께한 친구. 송현재와 정은우는 둘 다 등신이기도 했다. 그토록 오랜 시간 좋아하면서, 서로의 곁을 맴돌기만 한 등신 중의 상등신. 마침내 송현재가 정은우에게 고백한 날, 둘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나, 정은우가 깨어난 여기는 어디? 뭐? ‘회귀/빙의/환생을 위한 트럭’ 안이라고? #회귀 #첫사랑 #친구연인 #순정남 #짝사랑남 #짝사랑녀 #평범녀 3. 라이벌과 무인도에서 – 김지아 한국대 경영학과 만년 차석 홍수아. 라이벌인 만년 수석 차인혁을 한 번이라도 이겨보는 게 소원이다. 더럽게 재수 없고 싸가지 없는 차인혁과 으르렁거리며 지겨운 싸움이 반복되던 어느 날. 남해의 한 섬으로 MT를 가는 길, 배가 전복되어 무인도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망할! 이 무인도에는 차인혁과 홍수아, 단둘뿐이다. 그래. 세상은 언제나 엿 같은 타이밍으로 이루어져 있는 법이지. #캠퍼스물 #라이벌/앙숙 #까칠남 #철벽녀 #오해 4. 하필 친구의 가이드라니 – 꽃잠 가이드지만 에스퍼를 진정시킬 수 있는 파동이 나오지 않아 고민 중인 세현. 스물네 살 생일까지 가이딩 능력이 발현되지 않으면 일반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에 반해 세현과 아웅다웅하는 소꿉친구 한우겸은 S급 에스퍼로 맹활약 중이다. 아니, 그런 줄로만 알았다. 말 못 할 사정으로 가이드 매칭이 불가능했던 우겸이 폭주한 순간. “응급상황이잖아. 이건 키스가 아니라 인공호흡이니까.” 세현과 우겸의 피치 못할 짜릿한 가이딩이 시작된다. #가이드버스 #라이벌앙숙 #친구연인 #계략남 #순진녀 #첫사랑 5. 어쩌다 그런 꿈을 꿨을 뿐인데 – 이른봄 은기는 어느 날 갑자기 같은 사무실 직원 도석이 등장하는 야한 꿈을 꾼다. 썸남도 짝남도 아니고, 그저 유독 잘 따르는 후배로만 여겼는데……. 회식 날, 잔뜩 취해 잠들었다가 낯선 호텔 침대 위에서 깬 은기는 또다시 도석과 마주하게 된다. ‘오늘도 그런 꿈을 꾸는 건가’ 생각한 순간. “이거 꿈 아닙니다, 대리님.” 지독하게 야했던 꿈은 현실이 되어 찾아와 버렸다. #초능력 #사내연애 #몸정맘정 #순정남 #절륜남 #능력녀 6. 음란한 퇴마 – 이인혜 신에게 잡아먹힐 운명을 타고난 그녀, 한란. 살고 싶으면 ‘귀신보다 더한 것’을 찾아가야 한다는데. 절박해 보이는 란을 마주한 태무의 눈에 이채가 어린다. 형태 없는 잡것을 새로 태어나게 하는 그녀의 특별한 음기 때문에. “날 먹을래, 아니면 저것들한테 먹힐래?” 그렇게, 거부할 수 없는 남자와의 음란한 퇴마가 시작된다. #초능력(퇴마) #절륜남 #츤데레남 #동정녀 #순진녀 #몸정〉맘정 7. 꿀맛 같은 키스 – 최고낑 키스하면 입 안에서 달콤한 꿀이 나오는 여자, 정하니. 그런데 달콤한 꿀은 입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었다. “설마 몰랐어요? 아까부터 여기서도 단내가 풀풀 났거든요.” 꿀단지를 찾아낸 남자, 최단이 씩 웃으며 그곳에 얼굴을 파묻었다. #초능력 #재회물 #달달물 #다정남 #쾌활발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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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개수작

“찾았다. 내 인생의 저주이자 유일한 구원.” 다 가진 듯 보이지만 사실 열두 살 때부터 남모를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남자, 백견. 그리고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정모단. “나 책임지세요.” “내가요?” “누군가의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부분을 봤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죠. 한 달에 딱 하루만 나랑 같이 있는 걸로 합시다. 얼마면 되겠어요?” 첫 만남부터 미친 집착을 선보이는 잘생긴 또라이와, 그가 사라지면 불쑥 나타나는 묘한 일곱 살 소년 사이에서 모단은 혼란스럽다. “난 당신이 있어야만 진짜 어른이 돼.” 아이의 세계와 어른의 세계를 넘나드는, 달콤한 애정구걸 직진로맨스. 표지 일러스트 : 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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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수를 사랑하라

출중한 외모에 실력은 기본, 성격까지 잘생긴 자타공인 톱 아이돌 선우원. 데뷔하고 한 1위라고는 ‘뜰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안 뜨는 가수’ 1위밖에 없지만, 가창력과 깡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주호수. 5년 전 같은 오디션을 통해 마주친 두 사람. 누군가는 사랑에 빠지고, 다른 이는 오해의 늪에 빠지고 만다. “나랑, 연애할래?” 일편단심 첫사랑이 오해로 쌓은 철벽을 무너뜨리는 순간, “하자, 나랑.” 아슬아슬 숨 막히는 비밀 연애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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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향

패션잡지사 피처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향. 취재차 방문한 <퍼퓸 스튜디오 루(Perfume Studio LOUP)>에서 천재 조향사 이강과 만나게 된다. 가끔 꿈속에 나타나는 커다란 회색 늑대와 꼭 닮은 향기를 풍기는 그는 어쩐지 오래전부터 향을 아는 것 같고, 향은 깊이 묻어둔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그의 강렬한 체향에 점점 더 빠져드는데……. “만약 인간의 모습을 한 늑대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떻게 할 거지?” 톱 노트는 강렬하고, “늑대는 평생 단 하나의 짝만 가질 수 있어.” 하트 노트는 달콤하고, “이렇게 나는, 앞으로도 계속…… 수많은 향수를 만들게 될 거야.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라스트 노트는 은은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수 같은 이야기. <늑대의 향>은 외전이 추가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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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베이비시터

시크하고 엉뚱한 일곱 살 아들 은후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싱글맘 다은 앞에 완벽한 베이비시터 한겸이 나타난다.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 유능함까지 갖춘 그는 자연스레 모자의 일상에 스며들고, 곧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 다은은 그가 선사하는 평온한 매일이 고마우면서도 낯선 설렘에 혼란스러워지는데……. “엄마랑 삼촌이랑 뭐 해?” “……아무것도.” 빛의 속도로 떨어진 다은과 한겸이 태연을 가장한 얼굴로 은후를 돌아보았다. 상당히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며 나란히 서 있는 둘을 못마땅한 얼굴로 훑어본 은후가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화장실로 들어갔다. “왜 맨날 아무것도 안 한대? 뭐라도 좀 해.” 씩씩해 보이지만 사연 많은 여자와 완벽해 보이지만 상처 많은 남자, 그리고 깜찍맹랑한 아이의 육아인 듯 연애인 듯 달콤한 가족 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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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의 비

반은 밝고 나머지는 어두운 달을 닮은 존재, 하현. 권태롭고 고요하던 그의 시간에 꽃처럼 툭 떨어진 소녀, 동백. 인간의 꿈을 먹고사는 환수, 맥(㹮)인 그가 기억마저 잃고 붉은 흉터만 남은 그녀와의 기묘한 동거를 받아들인 이유는 딱 하나. “……꿈.” 그것도, 숨 막히게 맛있어 보이는 꿈. 짙어진 두 눈 가득 허기가 들어차며 침이 고였다. 뱃속이 끓어오르고 손발이 저릿했다. 어떻게든 풀어내지 않으면 터져 버릴 것 같은, 가장 원초적인 본능과 욕구가 치밀었다. 먹고 싶다. 깊게 숨을 몰아쉰 하현은 직감했다. 이 여자를 맛본 이상, 이제 다른 것은 먹을 수 없게 되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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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남녀

웨딩숍 의 사장이자 특별한 눈을 가진 여자, 홍난이. 그녀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세 남자. 신이 내린 외모에 신들린 솜씨까지 갖춘 그들을 신의 선물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는 신계에서 내려온 월하사자(月下使者)야. 인간들의 혼인을 관장하는 월하노인 밑에서 일하는.” 그들이 곧 신이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그녀와 이어져 있던. 실과 신, 그리고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애틋한 인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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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관능

짙푸른 새벽, 아름답고 위험한 존재를 주웠다. “고마워요. 도와 줘서.” 꽃잎과 칼날을 한데 물고 있는 듯, 다정하면서도 서늘한 남자. 아무도 못 보게, 있는 줄도 모르게, 나만 갖고 싶어지는 남자를. “하고 싶은데.” 청록색 눈동자에 짙게 드리운 음욕은 그의 것일까, 그의 눈에 비친 나의 것일까. “보답.” 나의 적, 나의 사랑, 나의 모든 관능. 너와 함께라면 파국이라도 아름다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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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의 비

반은 밝고 나머지는 어두운 달을 닮은 존재, 하현. 권태롭고 고요하던 그의 시간에 꽃처럼 툭 떨어진 소녀, 동백. 인간의 꿈을 먹고사는 환수, 맥(㹮)인 그가 기억마저 잃고 붉은 흉터만 남은 그녀와의 기묘한 동거를 받아들인 이유는 딱 하나. “……꿈.” 그것도, 숨 막히게 맛있어 보이는 꿈. 짙어진 두 눈 가득 허기가 들어차며 침이 고였다. 뱃속이 끓어오르고 손발이 저릿했다. 어떻게든 풀어내지 않으면 터져 버릴 것 같은, 가장 원초적인 본능과 욕구가 치밀었다. 먹고 싶다. 깊게 숨을 몰아쉰 하현은 직감했다. 이 여자를 맛본 이상, 이제 다른 것은 먹을 수 없게 되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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