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골방왕자 데이비. 혼수상태에 빠져 영혼이 빠져나온 그가 도착한 곳은 영웅들의 혼이 모인 거대한 회랑이었다. 모든 것을 손에 넣고 그가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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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에서 태어난 주제에 나는 재능이라곤 전혀 없는 쓸모없는 인간이었다. 꿈속에 갇히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당신은 죽을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당신은 미칠 수 없습니다.] [이곳은 시간이 흐르지 않습니다.] [극에 이르지 않으면 나갈 수 없습니다.] 천재와 둔재. 사람들은 그 두 가지의 영역을 놓고 불변의 진리라 말한다. 고작해야 둔재에 불과한 나는 영원히 닿을 수 없는 영역이 있다고. 하지만 극한의 시간 속에 내동댕이쳐진 인간의 육신과 영혼은 그 자체에 적응하게 되더라. [축하합니다. 당신은 극의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나갈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