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듯 수려한 외모에 완벽한 검술을 가진 ‘장미의 기사’ 아레스 이스마이어. 왕국 최고의 기사라 칭송받는 그였으나 사실 한 가지 비밀이 있었으니……. 그 모든 게 다 연기였던 것! “후우… 빌어먹을.” 적당한 명성을 가지고 얌전히 살려는 그였지만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가고. 급기야 폐위당한 황자를 맡게 되며 그는 고결하기 그지없는 기사로 칭송받기 시작하는데. 본의 아니게 겹치는 오해와 사건들! 지금, 대륙 전역을 뒤흔드는 ‘진짜’ 기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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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일은 적극적으로 마다하는 용사 시그니쳐 제가르! 용사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마검! 그러나 우연인지, 필연인지 자꾸만 마검들이 들러붙는다! 침착과 냉정을 모토로 삼고 소소한 퀘스트를 완료하며 사는 게 낙이었는데, 어쩌다 사건들의 중심이 되어 버렸는지. “후우… 빌어먹을.” 후회해 봤지만 이미 늦었다. 피할 수 없으니 판타지 대륙을 종횡하며 적을 도륙할 뿐이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온갖 것을 단죄하며 나아가는 시그의 앞에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이것은 마검에게 잘못 걸린 한 용사의 위대한 일대기다.
한 많은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국가 소속 헌터 진세환. 갑작스레 도래한 종말에 목숨을 잃지만, 뜻하지 않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에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최대한 많은 헌터들을 살리고 신뢰를 쌓아야만 한다. 다시금 도래할 종말을 이겨 내기 위해.
“이, 이게 무슨……!” 피 웅덩이에서 깨어난 용병왕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눈앞에 죽어 있는 거구의 시신. -그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거대하고 강인했던 그는 작고 가녀린 왕자로 되살아나 버렸다. 복수를 위해, 혹은 진실을 위해. 그는 온 대륙의 자제들이 모이는 마그리트 학원에서 ‘하루살이 왕자’로써 살아가게 된다. 나약한 신체에 깃든 강력한 영혼. 이것은 용병왕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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