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많은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국가 소속 헌터 진세환. 갑작스레 도래한 종말에 목숨을 잃지만, 뜻하지 않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에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최대한 많은 헌터들을 살리고 신뢰를 쌓아야만 한다. 다시금 도래할 종말을 이겨 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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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일은 적극적으로 마다하는 용사 시그니쳐 제가르! 용사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마검! 그러나 우연인지, 필연인지 자꾸만 마검들이 들러붙는다! 침착과 냉정을 모토로 삼고 소소한 퀘스트를 완료하며 사는 게 낙이었는데, 어쩌다 사건들의 중심이 되어 버렸는지. “후우… 빌어먹을.” 후회해 봤지만 이미 늦었다. 피할 수 없으니 판타지 대륙을 종횡하며 적을 도륙할 뿐이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온갖 것을 단죄하며 나아가는 시그의 앞에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이것은 마검에게 잘못 걸린 한 용사의 위대한 일대기다.
“이, 이게 무슨……!” 피 웅덩이에서 깨어난 용병왕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눈앞에 죽어 있는 거구의 시신. -그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거대하고 강인했던 그는 작고 가녀린 왕자로 되살아나 버렸다. 복수를 위해, 혹은 진실을 위해. 그는 온 대륙의 자제들이 모이는 마그리트 학원에서 ‘하루살이 왕자’로써 살아가게 된다. 나약한 신체에 깃든 강력한 영혼. 이것은 용병왕자의 이야기다.
한 많은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국가 소속 헌터 진세환. 갑작스레 도래한 종말에 목숨을 잃지만, 뜻하지 않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에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최대한 많은 헌터들을 살리고 신뢰를 쌓아야만 한다. 다시금 도래할 종말을 이겨 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