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위험한 부부
오연미
0(0 명 참여)
“이거 놔줘요.” “3년 만에 만난 남편에게 하는 첫마디치고는 상당히 고약하단 생각 안 드나.” 설마 했지만 역시였다. 애석하게도 모든 불길한 예감은 한 치의 빗김 없이 맞아떨어졌다. 선택권을 부여한답시고 벌인 계략이었단 말인가. 정말 지독한 사람. 지겹도록 끈질긴 이 사랑. “억지 부리지 말아요.” “출장 다녀온 사이에 이혼 합의서 남겨 놓고 사라진 아내보단 덜한 것 같은데.” 우리 부부의 사랑은 뜨겁고도 애틋했으며 격렬했다. 3년 전 그 집안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이런 보석 따위로는 도저히 내 마음을 다 보일 수가 없어.” “난 자신 없어요. 우현 씨한테 어울리는 여자랑 해요, 결혼…….” “너 아니면 나 죽어.”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보여 줄게. 네가 내 목숨이라는 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7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재회물
#시월드
#재벌남
#능력남
#절륜남
#순정녀
#후회녀
#상처녀
#신분차이
#애잔물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1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폐태자의 어린 신부
폐태자의 어린 신부
상사 보기를 돌같이 하라
상사 보기를 돌같이 하라
내가 죽고 남편이 미쳤다
내가 죽고 남편이 미쳤다
쿨하게 아홉 번!
쿨하게 아홉 번!
타인의 아내
타인의 아내
하필, 본부장
하필, 본부장
그녀는 복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복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남주들이 내 그림 속에 갇혀 버렸다
남주들이 내 그림 속에 갇혀 버렸다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사내 연애 직전입니다
사내 연애 직전입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