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연기해 볼 생각 없어요?” 배우라는 꿈을 가진 건, 그 한마디 때문이었다. 그리고 7년 후, 주연 오디션에 합격한 창연을 맞이한 건……. “창연 씨, 우리 잘해 봐요. 우리 첫 드라마.” 상대역이 최해원이라는 소식. 오디션도 합격했겠다, 그렇게 그리던 최해원과도 만났겠다. 이제 드라마만 잘 찍으면 되는데. “오늘 예쁘네요.” “다음에는 나랑도 밥 먹어 줘요, 알겠죠?” 이 선배, 자꾸 사람이 오해할 말들만 날리고……! “원래 드라마 찍으실 때마다 이러시나요?” “설마, 그럴 리가요.” 급기야. “그냥… 개인적으로 좀 더 알고 싶어서요. 창연 씨라는 사람을.” 그런 말은 좀 반칙 아닌가요? #연예계물 #달달물 #재회물 #성장물 #팬반응맛집 #츤데레서브공있음 #배우공 #존댓말공 #다정공 #수덕질공 #플러팅공 # #연기돌수 #미인수 #능력수 #(의도치않은)밀당천재수 #무심수 #당돌수 Copyrightⓒ2022 쪼꼬빔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호돗 All rights reserved.
2022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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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랑 연애하는 망상 소설을 쓰는 걸 들켜 버렸다. 그것도 본인에게. 덕후도 계를 탈 수 있다. 2년 차 덕후 서재원은 사랑해 마지않는 포텐셜의 자체 예능 카메라 감독으로 합류하게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들키지 않고 조용한 덕질 라이프를 즐겨야지, 그렇게 다짐하기가 무섭게……. "감독님 엊그제 콘서트 스탠딩 A구역에 서 계셨죠? 검은 마스크 쓰고?" 최세진에게는 출근 하루 만에 들켜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한수호 본인에게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망상글이나 쓰고. 역겨운 새끼." 수호와 자신을 주인공으로 쓰던 연애 소설을 들켜 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나랑 이런 게 하고 싶은 거예요?” “또 만나자고요.” 싫어하던 때는 언제고, 점점 다가오기 시작한다. "내 팬이라며. 한눈팔지 마." #일방적 혐관 #관계역전 #개아가공 #입덕부정공 #빠혐공 #한입두말공 #평범수 #지지않수 #어른수 #서브공있음 Copyrightⓒ2023 쪼꼬빔 & 바니앤드래곤 Illustration Copyrightⓒ2023 조일 All rights reserved.
오랜만에 페어를 맺게 된 A급 에스퍼 현시윤. 상대는 갓 각성한 12살 연상의 아저씨다. 숱한 선례들 때문에 기대조차 하지 않는 시윤에게 그 남자는 이상한 말을 남긴다. “어차피 저희 계약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겁니다.” 그건 오히려 시윤의 쪽에서 해야 할 말이었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기는데, 금방 도망칠 거라 생각했던 남자, 강도혁은 생각보다 다정하고. “제가 좀 더 일찍 각성했다면 에스퍼님께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의외로 잔소리가 많고. “콩 골라내지 마십시오. 콩에는 많은 영양분이-” 이상하리만치… 헌신적이다. “에스퍼님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하겠습니다.” 어느새 강도혁이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된 시윤은 강도혁에게 기대하고, 마음을 알아내려고 하지만. “아저씨, 나 좋아해요?” 돌아오는 건 어쩐지 선을 긋는 대답뿐이다. “가이딩에 제 기호는 상관없습니다.”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 줄 듯 굴다가도 시윤이 다가가려고만 하면 도망가는 강도혁. 좀처럼 자신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 이 남자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그리고 시윤의 미래에는 과연, 강도혁이 있어 줄까? Copyrightⓒ2023 쪼꼬빔 & 바니앤드래곤 Cover Design Copyrightⓒ2023 DITTU All rights reserved.
아이돌이랑 연애하는 망상 소설을 쓰는 걸 들켜 버렸다. 그것도 본인에게. 덕후도 계를 탈 수 있다. 2년 차 덕후 서재원은 사랑해 마지않는 포텐셜의 자체 예능 카메라 감독으로 합류하게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들키지 않고 조용한 덕질 라이프를 즐겨야지, 그렇게 다짐하기가 무섭게……. "감독님 엊그제 콘서트 스탠딩 A구역에 서 계셨죠? 검은 마스크 쓰고?" 최세진에게는 출근 하루 만에 들켜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한수호 본인에게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망상글이나 쓰고. 역겨운 새끼." 수호와 자신을 주인공으로 쓰던 연애 소설을 들켜 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나랑 이런 게 하고 싶은 거예요?” “또 만나자고요.” 싫어하던 때는 언제고, 점점 다가오기 시작한다. "내 팬이라며. 한눈팔지 마." #일방적혐관 #관계역전 #개아가공 #입덕부정공 #빠혐공 #한입두말공 #평범수 #지지않수 #어른수 #서브공있음 Copyrightⓒ2023 쪼꼬빔 & 바니앤드래곤 Illustration Copyrightⓒ2023 조일 All rights reserved.
*본 작품은 채팅, 게시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계약일 만료로 해체한 망돌 의 메인보컬 정이현. 연기자로 전향해 성공한 남자친구 한유준과 달리 정이현의 미래는 깜깜하기만 하다. 연인을 향한 질투와 자격지심에 시달리다 이별을 선언하던 순간, 정이현과 한유준은 차 사고에 휘말린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갑자기 데뷔 당일로 돌아와 있었다! 어쩌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진 건 아닐까? “형, 우리 잘하자. 우리 성공하자.” 정이현은 자신이 아는 모든 정보를 이용해 ‘플레어즈’를 성공시키려 애쓴다. 이현이 믿을 거라고는 미래 정보와 자신의 실력뿐. 기억이 없는 전 남자친구, 한유준의 도움은 바랄 수 없다. 어차피 아직 시작도 안 된 관계이니 같은 팀 동료로서, 앞만 보며 달려가면 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대단하다, 정이현. 진짜 반할 것 같아.” 시도 때도 없이 질척거리는가 하면. “나 잘했지, 멋있다고 해주면 안 돼?” ‘연인’일 때나 하던 애교를 부려온다. 급기야. “내가 네 몸에 대해 모르는 게 뭐가 있어, 응?” 그런 폭탄 발언까지 하는 통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돌게 되고. >혹시 한유준이 정이현 낳았나요? >정이현 악개 한유준 모음집 >수상할 정도로 메보를 사랑하는 준떤남자 그것만 해도 심란해 죽겠는데. “당연히 아무한테나 그러지는 않죠.” 어딘가 서늘한 냄새를 풍기는 선배, 여혜성이 다가온다. “난 후배님이 마음에 들었으니까.” 그것도 무척 수상해 보이는 모습으로. 둘 다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제발 나 좀 내버려두라고! 현대물, 연예계물, 아이돌물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허당수, 단정수, 능력수 라이벌/열등감, 애증, 회귀물, 오해/착각, 달달물, 성장물, 쌍방구원, 사건물
오랜만에 페어를 맺게 된 A급 에스퍼 현시윤. 상대는 갓 각성한 12살 연상의 아저씨다. 숱한 선례들 때문에 기대조차 하지 않는 시윤에게 그 남자는 이상한 말을 남긴다. “어차피 저희 계약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겁니다.” 그건 오히려 시윤의 쪽에서 해야 할 말이었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기는데, 금방 도망칠 거라 생각했던 남자, 강도혁은 생각보다 다정하고. “제가 좀 더 일찍 각성했다면 에스퍼님께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의외로 잔소리가 많고. “콩 골라내지 마십시오. 콩에는 많은 영양분이-” 이상하리만치… 헌신적이다. “에스퍼님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하겠습니다.” 어느새 강도혁이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된 시윤은 강도혁에게 기대하고, 마음을 알아내려고 하지만. “아저씨, 나 좋아해요?” 돌아오는 건 어쩐지 선을 긋는 대답뿐이다. “가이딩에 제 기호는 상관없습니다.”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 줄 듯 굴다가도 시윤이 다가가려고만 하면 도망가는 강도혁. 좀처럼 자신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 이 남자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그리고 시윤의 미래에는 과연, 강도혁이 있어 줄까? Copyrightⓒ2023 쪼꼬빔 & 바니앤드래곤 Cover Design Copyrightⓒ2023 DITT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