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과 재데뷔합니다
글쪼꼬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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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채팅, 게시판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계약일 만료로 해체한 망돌 의 메인보컬 정이현. 연기자로 전향해 성공한 남자친구 한유준과 달리 정이현의 미래는 깜깜하기만 하다. 연인을 향한 질투와 자격지심에 시달리다 이별을 선언하던 순간, 정이현과 한유준은 차 사고에 휘말린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갑자기 데뷔 당일로 돌아와 있었다! 어쩌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진 건 아닐까? “형, 우리 잘하자. 우리 성공하자.” 정이현은 자신이 아는 모든 정보를 이용해 ‘플레어즈’를 성공시키려 애쓴다. 이현이 믿을 거라고는 미래 정보와 자신의 실력뿐. 기억이 없는 전 남자친구, 한유준의 도움은 바랄 수 없다. 어차피 아직 시작도 안 된 관계이니 같은 팀 동료로서, 앞만 보며 달려가면 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대단하다, 정이현. 진짜 반할 것 같아.” 시도 때도 없이 질척거리는가 하면. “나 잘했지, 멋있다고 해주면 안 돼?” ‘연인’일 때나 하던 애교를 부려온다. 급기야. “내가 네 몸에 대해 모르는 게 뭐가 있어, 응?” 그런 폭탄 발언까지 하는 통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돌게 되고. >혹시 한유준이 정이현 낳았나요? >정이현 악개 한유준 모음집 >수상할 정도로 메보를 사랑하는 준떤남자 그것만 해도 심란해 죽겠는데. “당연히 아무한테나 그러지는 않죠.” 어딘가 서늘한 냄새를 풍기는 선배, 여혜성이 다가온다. “난 후배님이 마음에 들었으니까.” 그것도 무척 수상해 보이는 모습으로. 둘 다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제발 나 좀 내버려두라고! 현대물, 연예계물, 아이돌물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허당수, 단정수, 능력수 라이벌/열등감, 애증, 회귀물, 오해/착각, 달달물, 성장물, 쌍방구원, 사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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