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두둥! 어느 날 소설 속 희대의 악녀 루첼라이의 딸이 되었다. 그것도 황후를 살해하려다 실패하여 끔찍한 죽음으로 결말을 맞이하는 미래를 가진 채로! 다른 건 몰라도 죽음만큼은 막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루첼라이 몰래 그녀의 악행을 막기 시작했다. 정말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발아래 엎드리라고 해도, 나는 기꺼이 그대를 위해 복종할 겁니다.” 하지만 절대 엮여서는 안 될 황자가 지독한 애정을 드러내며 저돌적으로 다가오고. 나를 소모품으로만 여기는 것 같던 어머니 루첼라이까지 까칠하고 서툰 애정을 보이기 시작한다. 나 이대로 정말 괜찮을 걸까. 하……. 나는 정말 가늘고 오래 살고 싶다고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24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9.57%

👥

평균 이용자 수 10,197

📝

전체 플랫폼 평점

9.74

📊 플랫폼 별 순위

11.39%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밤비작가의 다른 작품13

thumnail

공작부인의 은밀한 집필

[카카오페이지x스토리야 신인작가 멘토링 공모전 당선작] 제국 최고의 상상소설, 의 작가 ‘필’이 무기한 연중에 들어갔다?! 정체를 숨긴 채 인기 작가로 활동하던 엘리샤 집안의 압력 하에 시집을 가기 전까지 강제로 절필을 하게 된 그녀는 대망의 마지막권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조건에 맞는 남편 후보를 수소문 한다. 한편 '필'의 무기한 연중으로 인해 의 열혈 팬이자 든든한 후원자였던 레사 공작은 충격을 받고 정체를 숨기고 있는 작가의 정체를 캐내고자 애쓰지만 인생 최대의 미션, 결혼 문제를 맞닥드려 골치가 아프다 모자란 것 없는 두 사람이 우연히 ‘나’를 존중해 줄 배우자를 찾으며 벌이게 되는, 제국 스케일의 깜찍한 밀당!

thumnail

부스러기 성녀님

나는 빈민가에 버려진 아이였다. 부모의 얼굴도 모르고, 먹는 날보다 굶는 날이 더 많았던 어느 날. 난데없이 손등에 성흔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신이 실수를 한 것 같다. * * * 에덴바로크 제국 속보! 드디어 100년 만에 성녀 베스체리안 5세 신탁이 내려오다! 5세가 5세대 5세가 아니라 5살이었……? "고귀한 성녀님을 모십니다. 부디 신의 뜻을 이어 마물을 처치해 세계 평화를 가져다 주옵시고, 부족한 저희를 이끌어주십시오." 그들은 고작 100센티를 갓 넘을까 말까 한 나에게 무릎을 꿇었다. 다섯 살에게 세계 평화를 가져오라니, 이거 실화냐. 밤비 장편 로맨스판타지 #신전 육아물 #갱단출신 여주 #뽀짝물 #힐링물 #성력천재 여주

thumnail

우리 둘 다 처음이라서요!

비밀을 품은 시한부 여주와 그녀의 죽음으로 흑화해 폭군이 되는 남주의 딸에 빙의했다. 엄마를 잃고 처음 만난 아빠는 이미 폭군의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이러다 나도 끔살당하는 거 아니야……? ‘안 돼,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안 되겠다. 우선 아빠부터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내 조련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내 딸은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라고 했다.” 피 냄새 폴폴 풍기던 아빠도. “마리에트, 넌 내 구원이자 신이야. 네가 날 구했으니까.” 울보 요정인 줄 알았던 황태자도.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따를 것입니다. 마녀들의 왕이시여.” 숨을 죽이고 살아가던 마녀들도. “어딜 봐? 저 새끼 보지 말고 나만 쓰다듬어.” 멸종한 줄 알았던, 어쩌다 주운 늑대 수인도. 아빠뿐 아니라 다들 애정이 과해도 너무 과해서 문제. 나 이러다 탈 나는 거 아니야?

thumnail

악당 삼촌이랑 살아요

“애 키우는 취미는 없거든. 그러니까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지내라.” 포악한 협박에도 스스로 삼촌 집에 눌러앉게 된 아이카. 사고로 엄마를 잃은 아이카는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는데. “삼촌, 내가 자장가 불러줄까?” “삼촌은 귀 오래 쓰고 싶은데.” “삼촌, 내 뽀뽀는 백만 골드짜리야.” “조카야, 화폐 가치는 그렇게 쉽게 떨어지지 않거든.” 그 힘으로 삼촌을 지켜야 하는데, 삼촌의 철벽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도 어떡해! 지켜야지. [ 카셀 삼촌은 아이카를 절대 내쫓지 않는다 ] 도장도 쿵 찍고, 여차여차 위험에서 삼촌도 지켜내고, 눈이 예쁜 소꿉친구도 구했다! 이제 할아버지네로 돌아가서 발 뻗고 편하게 지내 볼까? “야, 진짜 삼촌 버리고 갈 거야? 너 없이 삼촌 어떻게 살라고.” “살 수 있어, 삼촌.” “삼촌 아파서 힘든데, 그래도 갈 거야?” 삼촌, 평생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다며……. 꽃사슴 같던 소꿉친구는 그사이 또 왜 이렇게 까칠해져 있는지? 거리를 좀 뒀더니 아주 난리가 났다. “아이카, 이제 내가 싫어진 거야?” “응?” “나 미워하지 마, 제발…….” 너 나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 #예지 능력 여주 #햇살 여주 #해바라기 남주 #여주만 지키는 멍뭉이 남주 #삼촌과 조카 #검술 최강자 삼촌 #까칠하지만 쓸모 많은 삼촌

thumnail

조신한 남편의 결혼 목적이 수상하다

“말해 봐요.” “뭐…를요?” “날 사랑한다고.” 이전까지 헤이젤 러브의 삶은 순탄했다. 작품 속 별 볼 일 없는 조연에 빙의되었지만 일은 술술 풀렸고, 이상형과 딱 맞는 반려자를 만났다. 잘생기고, 요리 잘하고, 다정하고 조신한. 하지만 밤에는 거친……. 근데 그의 진짜 이름이 카일러스 하디드라니? 내가 등쳐 먹은, 최종 흑막이라니?! “사랑해요.” 내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들킬까 봐 긴장되고 두려웠다. 이내 그와의 거리가 급격하게 가까워지며 입술이 맞닿았다. 나는 붉은 눈을 더 마주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완벽한 이혼을 계획해야겠다. * “저기 노아, 저번에 말한 이ㅎ…….” “지금 우리 여보야의 예쁜 입에서 나올 말이 이혼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침대 위에서만 살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나는 살기를 뿜어내는 것 같은 흑막 남편의 눈웃음에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thumnail

노래하는 남자, 소설 쓰는 남자

젊은 뮤지컬 배우 탑 3 안에 늘 존재하는 이름, 정한신. 흠결 없는 그의 유일하고도 은밀한 취미는 한 작가의 장르 소설을 수집하는 것. 그리고 그 작가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것이다. 십 년이 다 되어가는 그 긴 덕질의 역사를 아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다. 한편, 장르 소설계의 신으로 통하고 있는 선우민의 유일한 취미 역시 한 뮤지컬 배우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다. 예능은 물론 드라마, 광고까지 그가 나온 모든 자료를 모아, 그의 집의 방 하나는 아예 배우 관련 MD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들은 우연 같은, 그러나 결코 우연은 아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묘한 관계를 시작하는데……. 서로의 진성 팬으로 진정 덕질을 하는 두 사람이 만나 덕계못을 파괴하는, 본격 덕덕하고 로맨틱한 이야기.

thumnail

세계관 최약체 하녀로 살아남기

로판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가상현실 게임 에 빙의했다. 평소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별 1개짜리 최약체 캐릭터, 하녀 에블린으로. 체력 바닥! 생명 바닥! 민첩 최저! 지력 바닥! 매력의 지표인 '미모'만 만렙인 하필 그 하녀 에블린으로..! 숨만 쉬어도 체력이 훅훅 떨어져 하루라도 안 죽으면 다행이지만, 피로 회복제 남용과 퀘스트 보상으로 간신히 버티고 버텼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주인공들을 이어주고, 최종 흑막을 물리쳐 엔딩을 봐야 하는데. 원작대로라면 별 10개짜리 최강자 주인공 커플에게 엔딩은 식은 수프 먹기일 줄 알았더니... 에블린이 모시는 비셔스 후작의 딸, 여주인공 비앙카는 하녀들에겐 상냥하지만 남주에겐 북부 대공 같은 냉정함을 보이고 있었고. 응? 본디 냉정하지만 비앙카에게만은 상냥한 남주 공작 레오니안도 시큰둥한 건 매한가지였다. 네? 아냐, 이건 명백한 오류임이 틀림없어! 회복제 포션을 콸콸 들이부으며 둘을 이어주려 애써보지만 오히려 관계는 갈수록 꼬여도 단단히 꼬여버린다. "넌 단순 하녀가 아니라, 이미 내 친구이자 자매야." "나한테 첫눈에 반한 거 아니었나? 흔들어 놓고 왜 선을 긋는 건데?" 그 와중에 원작에 없던 하녀 에블린의 출생의 비밀까지. 점점 평범한 엔딩에서 멀어지는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이 게임,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밤비 장편 로맨스 판타지 소설,

thumnail

악당 두목의 의뢰를 받았다

“야, 배고프냐?” 사흘을 쫄딱 굶은 내 앞에 말랑말랑한 흰 빵이 나타났다. 팔뚝만 한 빵을 그 자리에서 해치운 내게 악당이 비열하게 웃었다. “먹었으면 이제 대화를 해 볼까?” 빵 하나에 악당에게 인생이 저당 잡혔다. * * * 내게 빵을 준 남자는 악당, 그중에서도 길드장씩이나 해 먹고 계신다는 악당 두목이었다. 내 능력인 투시를 어떻게 알고 찾아와 이상한 거래를 제안했다. “난 밥을 주고, 넌 일을 하고. 밑지는 장사 아니잖아, 그지?” “따뜻한 곳에서 잘 수 있어? 때리면 안 갈 거야.” “물론이지. 쥐똥만 한 걸 왜 때려. 금화도 주마.” “좋아! 근데 그 주머니에 있는 빵은 안 먹을 거야? 나 줘.” 이러나저러나 나쁜 놈이긴 하지만 보육원 원장처럼 동냥시키고 밥을 굶기진 않으니 이편이 낫겠다 싶었다. 그래서 손을 잡았다. “신입. 볼 한 번만 만져 봐도 됩니까?” “한 번에 1브린(100원)이야.” “허어억 너무 싸지 말입니다! 제 월급을 다 드리지 말입니다!” “……장난인데.” 그냥 맡은 일만 다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길드원들의 애정이 이상하리만큼 과한 것 같다. * * * 처음으로 의뢰를 실패했다. 크게 다칠 뻔한 나를 두목이 구해 줬다. “두목, 나 아직 성공 못 했는데.” 나는 옆구리에 대롱대롱 매달려 가며 말했다. “그게 중요해? 어디 다쳤어, 안 다쳤어.” “……안 다쳤어.” “됐어, 그럼. 가서 밥이나 먹자. 배고프다.” 피도 눈물도 없다더니. 악당 두목이 이상해졌다.

thumnail

적국이 너무 따뜻해서 문제다

충성의 보답으로 돌아온 것은 처절하고 볼품없는 죽음. 세기의 천재 마검사, 륀트벨의 괴물, 륀트벨의 보물— 그리고 륀트벨의 충실한 개. 샤르망 노엘 켄더스는 나라에 충성을 다했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건 주군의 배신과 죽음이었다. ‘어째서……?’ 눈물도 흘리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눈을 떴을 땐 어째선지 적국 한복판에 있는 낡은 가게 안이었다. 그것도 전쟁이 발발하기 전 평화로웠던 모습 그대로. *** ‘이 가게를 내가 운영해야 한다고? 내가 할 줄 아는 건 사람을 죽이는 일뿐인데!’ 거기다 이 무해하게 생긴 생명체는 뭐지? 원래 몸은 어디 있는지도 모른 채 남의 몸에 들어와 있는데, 이름이 같은 샤르망이다. 심지어 이 정체 모를 가게는 샤르망이 쓰러뜨렸던 마탑주가 단골인 데다, 말하는 너구리까지 찾아온다. ‘하지만 이들은 그저 적군일 뿐이야. 내 손에 이들의 피가 묻었어. 나는 죄인이나 다름없다. 가까이해서는 독만 될 뿐.’ 그래서 이들과 거리를 두려고 했는데…… 돌아오는 건 푸짐한 정이었다. 왜지? 이 사람들은 그저 적군이었을 뿐인데. 적국이 너무 따뜻해서 걱정된다.

thumnail

보상 특전! 가족을 드립니다

“착오가 있었습니다. 저희의 실수로 업보를 몽.땅. 대신 뒤집어쓰셨네요." 내 인생이 실수였다고 한다. 그 모든 불행이 다 내가 겪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니! “이번에는 제대로 된 삶을 누리게 해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몇 시간 동안이나 이어진 설득과 협상 끝에 보상을 얻어냈다. '부탁'도 들어줘야 하지만 뭐 어떠랴, 1억 골드와 집만 있다면 떵떵거리고 살 수 있었다. 그런데 사과의 의미로 받은 뽑기 기계-지구에서 유행했던-가 더 유용한 것 같다. *** 첫 뽑기를 돌렸다. 드르륵, 드르륵, 데굴데굴데굴 통. “I am your father.” 아, 뭐야. 필요 없어. 아빠 말고 딴거 줘요. 그 순간 하얀 용가리의 눈에서 눈물이 주룩 쏟아졌다. 보상으로 가족을 준단 말은 없었잖아!

thumnail

하룻밤 상대가 흑막이었던 것에 관하여

하필이면 자살 소동을 벌여 제국을 발칵 뒤집은 성녀 후보 리티아에 빙의했다. 그런데 빙의와 동시에 감금, 감시도 모자라 아버지 몬트 공작의 꼭두각시라고? 거기다 이 몸의 전남친은 심지어 똥차다. 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지! 그런데 똥차 전남친을 피해 숨어든 테라스에서 만나게 된 한 남자. “도와줄까?” 남자는 리티아에게 선뜻 도움을 주며 접근해 오는데. 새카만 머리, 새카만 눈동자, 악마처럼 매혹적인 얼굴. “내 얼굴이 마음에 들어?” “아뇨.” 리티아는 일탈처럼 그와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야 절대 만나선 안 될 존재임을 깨닫는다. “어쩌나. 이제 내 입술이 예비 성녀님의 입술 색과 같겠네.” 피하는 리티아 앞에 나타나 짓궂게 괴롭히질 않나. “정말 하나도 기억 못 하는구나.” 자꾸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칼리프, 대체 당신이 가진 비밀이 뭐야?

thumnail

인생을 저당 잡혔다

백작가의 외동딸, 이리나 실버 코사트. 곧 성인식을 앞둔 그녀에 주어진 건 선물이 아니라 결혼이었다. 그것도 부모의 빚 대신 팔려가는, 얼굴도 모르는 60대 귀족과의 정략결혼. 그런데- “기다렸습니다. 이리나 님.” 60대 노귀족이라더니, 그녀를 맞이한 건 나른한 눈매가 인상적인 미남이었다. 아무래도 중간에 남편이 바뀐 모양이다. 그런데 이 남편님,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thumnail

하룻밤 상대가 흑막이었던 것에 관하여

하필이면 자살 소동을 벌여 제국을 발칵 뒤집은 성녀 후보 리티아에 빙의했다. 그런데 빙의와 동시에 감금, 감시도 모자라 아버지 몬트 공작의 꼭두각시라고? 거기다 이 몸의 전남친은 심지어 똥차다. 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지! 그런데 똥차 전남친을 피해 숨어든 테라스에서 만나게 된 한 남자. “도와줄까?” 남자는 리티아에게 선뜻 도움을 주며 접근해 오는데. 새카만 머리, 새카만 눈동자, 악마처럼 매혹적인 얼굴. “내 얼굴이 마음에 들어?” “아뇨.” 리티아는 일탈처럼 그와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야 절대 만나선 안 될 존재임을 깨닫는다. “어쩌나. 이제 내 입술이 예비 성녀님의 입술 색과 같겠네.” 피하는 리티아 앞에 나타나 짓궂게 괴롭히질 않나. “정말 하나도 기억 못 하는구나.” 자꾸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칼리프, 대체 당신이 가진 비밀이 뭐야?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피그말리온 인센티브

피그말리온 인센티브

꿈에도 생각 못 한 이 결혼

꿈에도 생각 못 한 이 결혼

악룡의 딸로 사는 법

악룡의 딸로 사는 법

악성 민원인은 더는 받고 싶지 않아요!

악성 민원인은 더는 받고 싶지 않아요!

불순한 프러포즈

불순한 프러포즈

청연의 괴물

청연의 괴물

반반 복수 많이

반반 복수 많이

흑막을 위한 특급 레시피

흑막을 위한 특급 레시피

아찔하게 그를 처절하게 너를

아찔하게 그를 처절하게 너를

남주가 내 후원을 좋아해!

남주가 내 후원을 좋아해!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