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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집착남과 지독하게 얽혀버렸다
박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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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던 후회물 소설의 여주로 빙의했다. 문제는 연중하는 바람에 다음 내용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빙의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그동안 귀찮았지? 그만하자.” 파혼이었다. 당연히 매달릴 줄 알았는데, 후회는 개뿔. 내가 관심을 얻기 위해 발악하는 걸로 오해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에 드신다니 참 다행입니다.” 잘생긴 놈과 소개팅을 하고 “저는 누구와 달리 평생 이본느 님만 바라볼 자신 있습니다.” 소꿉친구에게 공개 청혼도 받고 “저는 이곳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 만난 곳도 이곳이지 않습니까.” 동생 친구와 데이트하며 새 남자를 찾기 시작했다. “다른 여자 좋아하는 남자가 취향인가?” 물론 이름도 모르는 남자에게 뼈를 맞기도 했지만. 그 결과! “우리 과거는 잊고 다시 시작하자.” 바라던 대로 남주는 후회하기 시작했고, 나는 고르고 골라 가장 괜찮은 남자를 선택했을 뿐인데……. “포기해. 어차피 아무 데도 못 가.” 지독한 집착남이 걸릴 줄은 몰랐다. 후회물이 집착감금물로 변할 줄이야. 혹시 탈출하는 법 아시는 분?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40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로맨스판타지
#영혼체인지
#빙의물
#역하렘
#소유욕/독점욕
#왕족/귀족
#집착남
#계략남
#후회남
#상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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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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