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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불안 (삽화본)
문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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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1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이 막대한 투자금을 들고 잠적하자 채권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마마걸 윤아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위태로운 상황에서 간신히 대학교 선배인 주성의 집으로 피신하지만, 문신을 새긴 험상궂은 남자들이 그를 향해 ‘이사님’이라고 부르는데?! “예쁘면 참 살기 편해. 하루아침에 지낼 곳도 생기고. 이렇게 예쁜데 뭔들 못 해주겠어. 그렇지?” “저기, 제가요……. 이런 거는, 다 처음이라서요.” “나한테 주려고 그동안 깨끗하게 아꼈어?” 음담패설이라고는 생전 들어본 적 없는 귀하신 몸께서 아연실색한 표정이 되었다. 조직원이라는 족속이란 본래 두 명만 모여도 온갖 더러운 말들을 지껄이며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인지라 여자 경험 없는 주성에게조차 이런 말투는 지극히 자연스러웠다. 주성은 윤아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덧그리며 살짝 벌어진 잇새로 손가락을 넣었다. 그녀의 보드라운 잇몸을 헤집으며 혀끝을 살살 긁었다. 엄마 품에서 세상 물정 모르고 곱게 살던 공주님은 어느새 깡패 새끼 품에서 세상 물정 모르고 곱게 사는 공주님이 되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8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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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남
#동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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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욕/독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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