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의 악녀 연기는 망했습니다
글해상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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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악녀 #열정녀 #인생2회차 #직진남 #여주한정멍뭉이 #삼각관계 완벽한 연기로 한국에서 대배우라고 불리던 윤승아. 5번째 여우주연상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역주행하는 트럭에 치였다. 눈을 뜨니 읽던 웹소설 ‘아름다운 백작 영애와 잔혹한 공작님’의 악녀, 하르나 쥬른에 빙의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전생의 탄탄한 연기 실력으로 하르나를 완벽하게 연기했지만…… '하르나가 하던 폭력은 도저히 못 하겠다고!' 그래서 하녀에게 물건을 던질 때는 다칠까 봐 깃펜을. 때릴 때는 아플까 봐 엉덩이를 팡! 쫓겨나면 힘들까 봐 몰래 보석 챙겨주기! 무섭던 하르나가 변한 것을 느낀 사람들은 점점 그녀에게 다가서는데……. “내게 이름을 허락해 줄 수 있나요, 쥬른 영애?” 약혼녀였던 하르나를 불편한 족쇄로 여기던 소설 속 남주 카르딘이 관심을 보이고, “하르나 언니, 전 언니가 제일 좋아요!” 괴롭혀야 하는 아름다운 여주 메이와는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왜 자꾸 영애가 생각나는 거지?” 황태자 바이란과도 자꾸 엮인다! 소설 속 주인공들이 집착하기 시작한 하르나의 제2의 인생 살기. '하아…… 대배우의 악녀 연기는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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