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다만 미워할 사람이 필요했을 뿐
작가라일리악
0(0 명 참여)
“네가 네 약혼자한테 하는 그 고고한 척, 나한테도 해 봐.” 사내는 핏기 없는 얼굴로 오만하게 뇌까렸다. 숨 막히는 삶에서 잠깐의 일탈로 만났던 그는 암흑가의 보스였다. 그의 인내심이 다 닳아 간다는 게 보여 입을 가까스로 열었다. “…난 그 새끼 후광 속에서 살아. 앞으로도 이렇게 안전히, 쭉. 그런데 굳이 너랑 놀아나서 내 유일한 보호막을 버릴 리가.” “보호?” 그가 더 가까이 다가오며 읊조렸다. 짙은 화장 아래 멍 자국을 숨기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네가 내 앞에서 그 새끼를 보호막이라고 불러서는 안 되지.” 완고한 손길이 턱을 쥐고, 고저 없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화가, 나잖아.” 일러스트: 무트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45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짝사랑녀
#상처녀
#가상시대물
#서양풍 로판
#서양풍
#후회남
#카리스마남
#왕족/귀족
#집착남
#웹툰원작
#로즈엔
#오만남
#피폐물
#재회물
#라일리악
#나쁜남자
#조직/암흑가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이혼 위자료는 999만 골드로 부탁합니다
이혼 위자료는 999만 골드로 부탁합니다
잔인한 너의 거짓말
잔인한 너의 거짓말
이 소설에는 흑막이 없습니다
이 소설에는 흑막이 없습니다
사라진 후작의 정부
사라진 후작의 정부
붉은 달, 비밀의 연회
붉은 달, 비밀의 연회
손님
손님
우아한 계약
우아한 계약
쥐방울은 제가 가져갑니다!
쥐방울은 제가 가져갑니다!
상사의 몸을 사로잡는 방법
상사의 몸을 사로잡는 방법
욕망하는 밤
욕망하는 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