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악당의 후견인이 되었다
글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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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요.” 그 한마디에 졸지에 윈스톤 공작가 후계자의 후견인이 되고 만 히스티아. 문제는 그 후계자가 전생에 그녀를 죽인 악당이라는 것! 억울하게 살해당하고 회귀한 뒤, 열심히 가문의 힘을 키워 왔건만 그 결과가 미래 악당의 후견인이 되는 거라니.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레온하르트가 악당이 되는 것도 막고, 내 목숨도 구하는 거야. 그리고 다시는 엮이지 말자! * * * 시간이 흘러 레온하르트가 악당이 되는 계기를 없애고 후견인의 역할을 착실히 해냈더니. “티아, 티아. 이것 봐. 우리 가족을 그렸어! 티아도 내 가족이잖아!” 레온하르트가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기 시작했고. “히스티아, 떠나지 마. 우리에게는…… 아니, 내게는 아직 네가 필요해.” 회귀 전엔 종적을 감추었던 레온하르트의 숙부가 자신을 잡고 안 놔준다. 이제 후견인 너 하라고! 난 이제 편안하게 살고 싶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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