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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요.” 그 한마디에 졸지에 윈스톤 공작가 후계자의 후견인이 되고 만 히스티아. 문제는 그 후계자가 전생에 그녀를 죽인 악당이라는 것! 억울하게 살해당하고 회귀한 뒤, 열심히 가문의 힘을 키워 왔건만 그 결과가 미래 악당의 후견인이 되는 거라니.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레온하르트가 악당이 되는 것도 막고, 내 목숨도 구하는 거야. 그리고 다시는 엮이지 말자! * * * 시간이 흘러 레온하르트가 악당이 되는 계기를 없애고 후견인의 역할을 착실히 해냈더니. “티아, 티아. 이것 봐. 우리 가족을 그렸어! 티아도 내 가족이잖아!” 레온하르트가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기 시작했고. “히스티아, 떠나지 마. 우리에게는…… 아니, 내게는 아직 네가 필요해.” 회귀 전엔 종적을 감추었던 레온하르트의 숙부가 자신을 잡고 안 놔준다. 이제 후견인 너 하라고! 난 이제 편안하게 살고 싶단 말이야!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04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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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 하숙집에 어서오세요

던전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S급 헌터 박연우. 현대의 의학으로는 치료할 수 없고, 자연치유로는 1년이 걸릴 거란 진단이 나왔다. S급에게 있어서 1년이란 터무니없이 긴 시간. 박연우는 하루빨리 몸을 치료하기 위해 세계수 하숙집으로 향했다. 단 하루만 있어도 웬만한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세계수, 세계수 하숙집은 허락되지 않은 자가 세계수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안녕하세요, 박연우 씨. 저는 세계수 하숙집을 관리하는 신해린이라고 합니다." 박연우는 세계수 하숙집 관리자이자 사장님인 신해린을 만나게 되는데- '대체 뭐 하는 사람이지?' 신해린의 손짓 한 번에 하숙집 전체가 움직이고, 범상찮은 기운을 뿜어내는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대하며, 세계수가 오직 그녀의 말만을 따르고 있다. 헌터세계에서 그녀에 대해 들은 적 없었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오는 것이 없는 그녀. "늦었지만, 세계수 하숙집에 온 걸 환영해요." 대체 신해린은 뭐 하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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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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