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선, 백운. 평생동안 검을 휘두르며 수많은 마도를 물리쳤다. 평화로운 여생을 보내다가 눈을 감았는데...... 아니 왜 선계람? 그것도 육십 년이나 지나서? 뭐? 환생해서 세상을 구해달라고? 싫은데? 신선들과 잠깐의 푸닥거림이 있은 후..... 눈을 떠보니, 몰락해 가는 가문의 대공자로 환생했다. 어, 그런데...... 이 가문은 내 친우의 가문이잖아? 기왕 이렇게 된 거, 친우의 가문도 살리고, 다시 등선해서 빚을 갚아줘야겠다. 기다려라 마도 새끼들아! 기다려라 신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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