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톱스타 이하제는 섹스 파트너 찾기가 쉽지 않다. 욕구 불만에 시달리던 어느 날, 신인 배우 김라온을 만나게 된다. 외모만으로도 완벽하게 이하제의 취향인데... 김라온이 먼저 파트너 제안을 한다.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계약. 하지만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돌아간다. 서로 원하는 것만 충족시켜 주면 되는데,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처음의 시나리오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는 관계. 이들의 마지막 장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진 게 많아서 삶이 즐겁지 않은 남자와 가진 게 없어서 내일이 두려운 남자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이야기.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비현실적인 계약 및 BDSM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문 중] 짝! 이하제가 다시 같은 부위를 내리쳤다. 라온은 허리를 살짝 비틀며 입술을 깨물었다. 새어 나오려는 신음을 참았다. 날카로운 수치심이 엉덩이 위로 둥글게 퍼졌다. "아가야, 알아서 해야지. 나를 즐겁게 만드는 게 네 할 일이잖아." 얼굴에 열이 확 올랐다. 타인의 입을 통해 들으니 더 소스라치게 와닿았다. 나른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아내고, 스스로 기어 와서 박히고, 허리도 재주껏 흔들어야지."
🌟 BL 소설 중 상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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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작품은 2019년 출간되었던 케인 레인 스윗홈의 재출간작으로, 기존 내용에 미공개 외전이 새로 추가되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연하게 만나 진짜 연인이 된 [케인 레인] 해피엔딩으로 끝났던 두 사람의 일상 엿보기. 때리고 맞고 울고 싸우고 벌주고 혼나고 섹스하고 사랑하며 같이 사는 이야기. “형이랑 나 사이에 꿇어앉아.” 다른 사람이 있어도 상관없다! 항상 엄하게 훈육하고 “아아아아, 제발요. 고양이 키우게 해주세요.” 무서워도 할 말은 한다! 원하는 건 마음껏 조릅니다. “지금… 흐끅, 지금 안는 거… 싫어요…….” 순종적이기만 한 수가 아니다! 싫을 땐 단호하게 거절하고 “밀어내지 마… 내가, 잘못했어…….” 그러면 또 공이 절절하게 매달리는 나름 애절한 연애담. 이렇게 잘 지내다가도… “네, 착한… 착한 아이가… 될 거예요.” 용서를 빈다고 절대 그냥 봐주지 않습니다. “그럼 엉덩이를 더 맞아야겠네요.” 혼날 건 꼭 혼나야 끝나는 이야기. 아프면 흥분하고 복종하는 성향을 가진 다빈이와 벌주고 지배할 때 쾌감을 느끼는 케인답게 두 사람의 스윗홈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달콩이까지 합세해서 더 시끌벅적한 [케인 레인 스윗홈] [케인 레인]을 읽지 않고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꽁냥꽁냥 혼내고 울고 사랑하는 일상물입니다.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한 비현실적인 BDSM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완전 취향인 두 남자에게 고백받았다. 둘 다 좋아서 고를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계약을 하게 됐다? 6개월 뒤,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 같이 살게 된 세 사람. BDSM 성향자들답게 충실하게 성적 욕구를 해결하며 지낸다. 스팽킹은 기본! 생강도 넣고! 알도 낳고? 정조대와 000 등등! 계약으로 맺어졌지만, 애인은 애인이기에 사랑도 마음껏 한다. 물고 빨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깨우고, 어화둥둥 지극정성! 하지만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이별의 날은 점점 다가오는데……. 6개월 파트너 정케인 vs 6년 친구 라윤 다빈이는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 *케인 레인, 케인 레인 스윗홈과 다른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만 같고,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한 비현실적인 BDSM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본작품은 2019년 출간되었던 케인 레인의 재출간작으로, 기존 내용에 미공개 외전이 새로 추가되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화초처럼 살아온 김다빈. 지금까지 부족한 건 없었다. 부모 잘 만나서 돈 걱정할 필요 없고, 대학교도 나름 명문대다. 그런데 어느 날 화목한 가정이 무너지고, 생애 첫 결핍을 경험하며 방황을 시작한다. 울고 싶다는 다빈을 호텔로 데려간 케인. 기본적인 규칙을 알려주며 다빈을 BDSM에 입문시킨다. 이 첫날밤이 마음에 들었던 다빈은 플레이 파트너로 지내자는 케인의 요청을 수락한다. 만족스럽게 진행되는 BDSM 플레이와 하루하루 쌓여가는 묘한 감정. 애인이 아니라 플레이 파트너인데, 언젠가부터 마음이 애매하게 간질거린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기도 전에 충격적인 사건이 터진다. 그렇게 케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각자 살아온 세계를 무너뜨리고, 함께 살아갈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 두 남자. 울고 싶은 남자와 울리고 싶은 남자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얻어낸 해피엔딩. 야하다가 슬프다가 달달하다가 다시 야해지는 하드코어 BDSM 로맨스.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한 비현실적인 BDSM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만나서 소꿉친구로 지내던 이마하와 심태경. 같은 취미와 성향으로 금방 가까워졌지만,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친구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불확실한 둘의 사이에 이마하를 짝사랑하는 반하진이 등장한다. 변화가 시작되며 세 사람은 자신의 자리와 진짜 사랑을 찾아간다. [본문 중] “이거 예쁘다. 상처가 활짝 피었어.” 심태경은 상처 난 무릎에 가볍게 입술을 댔다. 새가 쪼는 것 같은 부드럽고 짧은 입맞춤이 이어졌다. 아직 피가 멎지 않은 무릎에 핏방울이 도롱도롱 맺혔다. 심태경이 이마하를 올려다봤다. 눈을 맞추며 상처에 생긴 핏방울을 천천히 핥았다. 심장이 따끔거렸다. 따끔, 따끔, 따끔. 무수한 빛의 조각들이 심장 위로 끝없이 쏟아져 내렸다. 뭉쳐진 조각들이 아랫배에 쌓여갔다. 예민한 이마하는 작은 통증이 느껴질 때마다 몸이 움찔거리며 숨이 가빠진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마하는 상처가 자극될 때마다 조금씩 흥분하고 있었다. 매미 소리와 바람 소리, 여름의 존재를 알리는 아우성들이 귓속에 엉망으로 엉켜들었다. 잘 맞물려 돌아가던 것들이 아주 조금씩 삐끗하며 어그러졌다. 이마하와 심태경의 첫 번째 나쁜 놀이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비현실적인 계약 및 BDSM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톱스타 이하제는 섹스 파트너 찾기가 쉽지 않다. 욕구 불만에 시달리던 어느 날, 신인 배우 김라온을 만나게 된다. 외모만으로도 완벽하게 이하제의 취향인데... 김라온이 먼저 파트너 제안을 한다.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계약. 하지만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돌아간다. 서로 원하는 것만 충족시켜 주면 되는데,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처음의 시나리오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는 관계. 이들의 마지막 장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진 게 많아서 삶이 즐겁지 않은 남자와 가진 게 없어서 내일이 두려운 남자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이야기.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비현실적인 계약 및 BDSM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문 중] 짝! 이하제가 다시 같은 부위를 내리쳤다. 라온은 허리를 살짝 비틀며 입술을 깨물었다. 새어 나오려는 신음을 참았다. 날카로운 수치심이 엉덩이 위로 둥글게 퍼졌다. "아가야, 알아서 해야지. 나를 즐겁게 만드는 게 네 할 일이잖아." 얼굴에 열이 확 올랐다. 타인의 입을 통해 들으니 더 소스라치게 와닿았다. 나른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아내고, 스스로 기어 와서 박히고, 허리도 재주껏 흔들어야지."
※ 본 작품은 강압적인 플레이, 자극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민은 액막이로 태어났다. 은성의 나쁜 몸을 정화시키는 것이 재민의 역할이었다. 은성의 집안이 재민의 가족과 삶의 희망을 몽땅 잡아먹었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재민은 완벽한 복수를 계획한다. 은성의 모든 것을 뺏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은성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재민 자신이라면…? 재민은 은성에게서 도망치기로 한다. 은성은 제물로 태어났다. 은성과 의식을 치르면 상대의 액운이 사라진다고 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아버지가 지정한 사람에게 몸을 주며 제물의 역할을 해야 했다. 항상 괴로웠다. 모두 다 죽여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재민만은 아니었다. 재민만은 언제나 은성 옆에서 살아 숨쉬길 바랐다. 은성이 원하는 것은 재민 뿐이었다. 그런데 재민이 은성에게서 도망치려고 한다. 얽히고설킨 운명 때문에 시작된 애절한 복수극.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관련 없습니다. 재미를 위한 비현실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문 중] 재민은 자꾸 몸이 동하는 자신을 죽도록 때리고 싶었다. 하얗고 가는 팔다리를 파고드는 줄, 허공을 향해 들려있는 동그란 엉덩이, 그 아래에서 까딱거리는 핑크빛 성기, 털이라고는 한오라기도 없는 깨끗한 다리 사이, 그 뒤로 쭉 이어지는 길고 예쁜 다리와 붉은 뒤꿈치까지. 항상 기괴하게 보였던 텅 빈 눈동자에는 처음으로 무언가 가득 차 있었다. 불안함, 치욕스러움, 두려움, 그리고 아주 약간의 기대였다. 좆같았다. 정말 최악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은성이 예뻐 보였다.
※ 본작품은 2019년 출간되었던 케인 레인의 재출간작으로, 기존 내용에 미공개 외전이 새로 추가되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화초처럼 살아온 김다빈. 지금까지 부족한 건 없었다. 부모 잘 만나서 돈 걱정할 필요 없고, 대학교도 나름 명문대다. 그런데 어느 날 화목한 가정이 무너지고, 생애 첫 결핍을 경험하며 방황을 시작한다. 울고 싶다는 다빈을 호텔로 데려간 케인. 기본적인 규칙을 알려주며 다빈을 BDSM에 입문시킨다. 이 첫날밤이 마음에 들었던 다빈은 플레이 파트너로 지내자는 케인의 요청을 수락한다. 만족스럽게 진행되는 BDSM 플레이와 하루하루 쌓여가는 묘한 감정. 애인이 아니라 플레이 파트너인데, 언젠가부터 마음이 애매하게 간질거린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기도 전에 충격적인 사건이 터진다. 그렇게 케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각자 살아온 세계를 무너뜨리고, 함께 살아갈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 두 남자. 울고 싶은 남자와 울리고 싶은 남자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얻어낸 해피엔딩. 야하다가 슬프다가 달달하다가 다시 야해지는 하드코어 BDSM 로맨스. *이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인물, 명칭, 사건 등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한 비현실적인 BDSM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재에 비해 작가가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고 유치한 면 있으나 그냥저냥... 무난하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