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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작가꼬북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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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자보 드립 및 강제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MC물 #최면때문에밝힘순종수 #평소엔까칠강수 #못됐수 #어렸을때공괴롭혔수 #최면풀고싶수 #다정한개아가공 #자수성가공 #수모르게최면걸공 #복수하는건아니공 #의외로(?)찐사랑공 어떻게 이렇게 좋을 수 있지? 꼭 누군가가 머릿속을 헤집어 놓은 것처럼. 어느 날 직장에서 자기 최면 어플에 대해 듣게 된 윤성현.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 다이어트며 성적 상승까지 이뤄낸다는 어플에 호기심에 동한 그는 어플을 다운받아 보려 시도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어플은 그의 휴대폰에 이미 깔려 있고, 어플을 실행시키자 충격적인 메시지가 떠오른다. [실행 내용: 윤성현은 여보와 마트로 장을 보러 가서 자지를 조른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수많은 메시지 파일들도 함께 떠오른다. 그 파일을 보자마자 수없이 많은, 말도 안 되는 기억들이 그의 머릿속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다 풀린 건가?” “소, 손대지 마!” 남자의 손을 날카롭게 쳐내고 싶지만, 성현은 지금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있었다. 뒤로 몸을 물리려고 해도 마치 온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다. 아니, 몸이 무거운 게 아니다. 본능적으로 남자를 거부하지 못하는 것만 같다. 그것이 윤성현에게 확신을 주었다. 눈앞에 있는 남자가 모든 일의 원흉이라고. “음. 애매하게 풀렸네, 이거.” 성현이 악을 쓰건 말건 남자는 무척 흥미롭다는 얼굴이었다. 그의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윤성현의 이마를, 뺨을, 목덜미를 지분거렸다. 기분 더러우니까 당장 그 손 치워, 시발 새끼야. 그렇게 외쳐야 하는 윤성현의 입에서는 욕설 대신 신음이 흘러나왔다. “흐으, 아….” 자신이 흘린 야릇한 숨소리에 성현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남자는 그것이 마음에 드는지 나직한 웃음을 흘리며 뺨을 톡톡 쳤다. “예쁜 짓 하기는.” “하지… 마.” 무서웠다.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입,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정체를 알 수 없는 눈앞의 남자. 겁먹은 것을 숨기기 위해 성현은 일부러 큰 소리를 질러 보았다. “너 뭐 하는 새끼야! 다, 다 네가 한 짓이지?!” 떨리는 목소리 끝이 잔뜩 갈라졌다. 성현은 여전히 양손과 다리를 바닥에 대고 있는 자세로 남자를 노려보았다. 자신이 지금 어떤 자세인지 전혀 자각이 없는 채로. 남자는 그런 윤성현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아래로 살짝 처져 골이 잡힌 가슴과 우윳빛 액체로 젖은 채 제 배를 콕콕 찌르는 성기. 붉게 상기된 얼굴과 흐트러진 머리칼. 당장에라도 그 위에 좆물을 싸서 질식시켜버리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앞으로는 이렇게 마중 나오게 하는 것도 좋겠는데. 최면이 아무리 애매하게 풀렸다고 해도 저를 마중 나오는 본분을 잊지 않다니. 그것도 이렇게 꼴리는 모습으로. 이건 상을 줘야 마땅하다. “내가 뭐 하는 새끼긴, 성현아.” 싱긋 웃은 남자가 손을 뻗어 성현의 왼쪽 유두를 살짝 비틀었다. “흣!” “네 여보잖아.” (외전) 결혼식을 올리기 직전 성현은 자신을 최면으로 음란하게 망가뜨린 그에게서 도망치고자 그의 이름을 찾는다. 이름을 알게 된 성현은 그에게서 벗어나는 듯했지만, 끝나지 않은 그의 집착. 과연 성현은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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