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나쁜 자식
안정은
0(0 명 참여)
그 여자를 닮은 해강을 보며 태준은 다짐했다. 자식을 버린 대가가 어떤 건지 알게 해 주겠다고. “이번 주 일요일에 나랑 데이트해요.” 그래, 덫을 놓은 건 나. “좋아. 그러자.” 제 발로 걸어 들어온 건 너. 그와의 사이에는 어떤 운명이 있다고 믿었다. 그게 얼마나 잔혹한 인연인지 어린 해강은 몰랐다. “안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 재미없다, 너.” 여자로서 가장 행복하던 그날, 해강은 태준에게 가장 잔인하게 버려졌다. “내 인생에서 꺼져.” 그러나 5년 후 해강을 다시 만난 그 순간, 태준은 가슴을 때리는 통증의 정체를 깨달아 버렸다. 이미 너무 늦어 버렸다는 것도 함께. “내가 후회하게 만들어 준다고 했죠?” 해강은 태준에게 다가가 그의 옷깃을 바투 잡았다. “내 인생에서 꺼져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1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금단의관계
#상처남
#후회남
#다정남
#복수물
#상처녀
#직진녀
#사내연애
#오해물
#소유욕/독점욕
#까칠남
#재벌남
#재회물
#나쁜남자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3
N001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독립하려는데 남주들이 집착한다
독립하려는데 남주들이 집착한다
후회 남주의 시한부 누나가 되었다
후회 남주의 시한부 누나가 되었다
다시, 여기
다시, 여기
선 넘지 마세요, 아버님!
선 넘지 마세요, 아버님!
속물의 습성
속물의 습성
하늘에 닿다
하늘에 닿다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서릿바람은 목련을 피워 내고
적정 온도의 파트너
적정 온도의 파트너
열어줘요, 누나
열어줘요, 누나
이 빌어먹을 사랑
이 빌어먹을 사랑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