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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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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미남공, 강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약초딩공, 애새끼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호구수, 도망수, 질투, 조직/암흑가, 일상물, 시리어스물 호스트바 ‘기린’에서 선수로 일하는 우승은 우연히 사장 태정과 마주친다. 우승의 기이한 행각은 태정의 흥미를 끌고 태정은 돈을 미끼로 우승을 가지고 논다. 그러나 일방적인 괴롭힘에 불과했던 관계에 점차 다른 감정이 끼어들면서 그들은 서로가 가진 비밀에 한 발짝 가까워진다. *** “하나, 둘, 셋…….” 지폐를 한 장씩 세던 태정이 다섯에서 멈추더니 “자.” 하고 아까처럼 테이블 위로 던졌다. 50만 원. 수표가 열 장에서 다섯 장으로 줄었다. 결코 적은 돈은 아니나 예상했던 금액과 다르니 당황하게 됐다. 그런 우승의 표정을 즐거이 감상하던 태정이 가볍게 말을 이었다. “차도 바퀴 구르는 순간부터 반값인데 너라고 처음이랑 같은 값 받을 이유가 없잖아.” “…….” “감가상각 알지? 넌 그래도 국산이라 많이 쳐준 거야.” 몸을 판 처지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지만……. 사람의 면전에 대고 감가상각이니, 국산이니 나불대는 그의 주둥이가 몹시 얄미웠다. “줄 때 받아, 줄 때.” “…….” “나중 가면 너 이것도 아쉬울걸?” 천천히 한 장씩 수표를 집는 흰 손이 가볍게 떨렸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19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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