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잠든 숲
작가디에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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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족의 나라 벨칸수스. 아틀리엔 공작가의 아름다운 사생아 체즈니는 국교를 위한 정략결혼으로 인해 야만족의 신부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이자 벨칸수스 제국의 황제 화이트는 첫날 밤, 정사 도중 침실을 나가버리고 마는데. "나는 결혼을 한 몸이에요." "녀석이 그대를 양껏 사랑해주던가?" 그런 그녀에게 남편과 닮은 듯 다른, 한 사내가 다가와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이 무언가를 제게 숨기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엿듣는 취미도 있었나." "그, 그게 우연히……." "귀엽군." 제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 궁금했던 체즈니는 그들의 말을 엿듣는 지경까지 오게 되지만, 화이트는 벨칸수스의 비밀도, 그들의 정체도 어떻게 해서든 숨기려고 한다. “체즈니는 아무것도 몰라야 해.” 결혼 파기 유효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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