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인 (香人)
작가옌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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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잃었수 #음인보다귀하다는향인이었수 #둘다있(?)수 #대학생이었는데이세계로가황후가되었수 #병약미인수 #양인이지만음인을꺼렸공 #수만난후로일편단심이공 #속이시커멓지만다정하공 #황제공 “짐의, 나의 아이를 가져다오, 아랑.” 음인을 꺼려 희락기를 약으로 가라앉히던 태성국의 젊은 황제 연훤. 오랜만에 나선 사냥터에서 물에 젖은 채 숲속을 헤매던 청년을 발견하고, 그가 음인 중에서도 희귀한 '향인'이라는 사실을 알고선 기억을 잃은 그에게 아랑이라는 이름을 주며 연인으로 가장한다. 처음에는 아랑의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그저 호기심으로 곁에 두려던 연훤이었지만 관계를 거듭하며 아랑의 몸만이 아닌, 그의 마음까지 얻고자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아랑 역시 처음엔 낯설기만 했던 연훤에게 이끌리는 자신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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