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동생을 납치한 시한부의 사정
작가엔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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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현대물, 빙의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병약수, 다정수, 순진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도망수, 역키잡물, 할리킹, 사건물 10년 간 무명 배우로 활동해 온 현우. 귀가 도중 일어난 트럭 사고 후 눈을 떠 보니 그가 마지막에 맡았던 드라마 속에 빙의해 있었다. 그것도 하필 뇌종양에 걸려 시한부이면서, 어린 남자 주인공까지 납치하는 무리 속 조연 캐릭터 차민서로! 그래도 다행히 극 초반에 빙의했기 때문인지 남주를 납치한 범죄는 아직 수습할 기회가 남아 있었다. 하여 민서는 자신이 얻은 이 짧은 생을 아직 어린아이인 차강현을 위해 쓰기로 하는데……. ‘어차피 교통사고로 죽을 운명이었는데 이 김에 좋은 일 하나 할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되겠지.’ 아이를 건강히 돌려보내기 위해 감기에 걸려 열이 강현이에게 약을 주고, 어미 새가 먹이를 나눠 주듯이 음식을 먹여 줬다. 그렇게 아이와 하루 종일 붙어 있었기 때문일까? 민서는 어느새 차강현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게 되었다. 그리고 민서와 붙어 있던 차강현의 눈빛 또한 심상치 않게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이제부터 내가 형을 책임질게요. 그러니까 내 곁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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