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아무것도 묻지 마세요
작가이윤미
0(0 명 참여)
“어서 오세요, 썸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전과자가 된 건우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의 결백을 믿는 소원. 과거의 의문을 풀기 위해 건우의 가게에 아르바이트로 취직했건만, 철 지난 줄 알았던 그녀의 첫사랑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 “전 사장님 편이에요. 그 어떤 순간에도요.” “…대답 잘해. 너 내가 만약에 살인자라면 어쩌려고 그래?” 쉿! 아무것도 묻지 마세요! *** “사람들이 사장님더러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뭐라고 하는데?” “천국행 티켓이요.” “너도 내가 천국행 티켓이라고 생각해?” “네.” “그걸 어떻게 알아? 그 티켓, 써 보지도 않았잖아.” 뜻을 알 수 없는 말에 소원이 의아해하자 건우가 입꼬리를 스윽 끌어 올리며 그녀 앞으로 휴대폰을 보였다. “넌 나랑 아직 안 자 봤잖아.” 노골적인 말에 소원의 입이 딱 다물렸다. “어때? 내가 천국행 티켓일 거 같아?” 건우가 콧잔등을 찡그리더니 다시 입을 맞췄다. 그가 얼굴을 옆으로 기울였고 입술이 더 깊게 맞물렸다. 자연스럽게 밀고 들어온 혀가 그녀의 혀끝을 야살스레 건드렸다. 습하게 닿는 감각이 부드럽고 짜릿해 등줄기가 곧추섰다. “…너랑 자고 싶어.”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나인
#까칠남
#첫사랑
#19+
#능력녀
#쾌활발랄녀
#직진녀
#갑을관계
#직진남
#사내연애
#단행본
#이윤미
#이야기중심
#상처남
#힐링물
#3000~5000원
#현대물
#사이다녀
#능글녀
#절륜남
#로맨스 e북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N001
N002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늑대 소굴, 회색 연어
늑대 소굴, 회색 연어
공과 사를 구분하자
공과 사를 구분하자
레드 헤링
레드 헤링
서로에 미친 밤
서로에 미친 밤
17번째 황녀님은 그냥 살고 싶어
17번째 황녀님은 그냥 살고 싶어
무흔의 밤
무흔의 밤
내가 사랑한 보스 몬스터
내가 사랑한 보스 몬스터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문자를 보내 주세요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문자를 보내 주세요
비비(Be, be)
비비(Be, be)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