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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기후의 작은 영토에 세워진 비엔트 왕국에는 현명한 국왕 엘리자베스와 총명하고 사랑스러운 왕자 해리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오메가로 발현한 해리를 위해 국왕은 알파와의 맞선 자리를 만들어 보지만 해리는 번번이 퇴짜를 놓는다. 결국 국왕은 피접이라는 이유를 붙여 남부에 위치한 스펜서 영지로 해리를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너무 예의바르기만 한 수도의 귀족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그들이라면 해리의 마음도 조금 움직이지 않을까 기대했던 국왕의 바람과는 다르게 해리와 존은 첫 만남부터 꼬이게 되는데……. “나도 그쪽 첫인상이 별로였고. 당신도 내 첫인상이 별로인 거 아는데.” “그걸 아십니까?” “그럼 모릅니까? 이렇게 티를 내는데?” “불편한 티를 이렇게 내는 사람에게 부득불 말을 건 이유가 뭡니까? 대화를 유도해서 얻으려는 게 뭐기에? 비위를 맞춰 주길 고대하셨나요? 호감을 사기 위해 맘에 없는 말들을 지어 내길 바라셨습니까?” 해리는 오만과 편견에 물든 존과 마음을 나누는 일은 없을 거라 단정을 짓고 그를 무시하자고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안하무인에 답도 없던 존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었다? “착각하는 거예요. 향긋하다고 그게 다 페로몬 일리 없으니까.” “그럴 리 없습니다.” “…….” “향기로운 향과 오메가의 페로몬을 구분 못할 알파는 없습니다.” “…….” “그저 향긋한 향기에 심장이 뛰지는 않습니다.” Copyrightⓒ2019 안경크리너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19 NANABA All rights reserved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19년 05월 20일

출판사

M블루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14.13%

👥

평균 이용자 수 935

📝

전체 플랫폼 평점

9.5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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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3
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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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온화한 기후의 작은 영토에 세워진 비엔트 왕국에는 현명한 국왕 엘리자베스와 총명하고 사랑스러운 왕자 해리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오메가로 발현한 해리를 위해 국왕은 알파와의 맞선 자리를 만들어 보지만 해리는 번번이 퇴짜를 놓는다. 결국 국왕은 피접이라는 이유를 붙여 남부에 위치한 스펜서 영지로 해리를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너무 예의바르기만 한 수도의 귀족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그들이라면 해리의 마음도 조금 움직이지 않을까 기대했던 국왕의 바람과는 다르게 해리와 존은 첫 만남부터 꼬이게 되는데……. “나도 그쪽 첫인상이 별로였고. 당신도 내 첫인상이 별로인 거 아는데.” “그걸 아십니까?” “그럼 모릅니까? 이렇게 티를 내는데?” “불편한 티를 이렇게 내는 사람에게 부득불 말을 건 이유가 뭡니까? 대화를 유도해서 얻으려는 게 뭐기에? 비위를 맞춰 주길 고대하셨나요? 호감을 사기 위해 맘에 없는 말들을 지어 내길 바라셨습니까?” 해리는 오만과 편견에 물든 존과 마음을 나누는 일은 없을 거라 단정을 짓고 그를 무시하자고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안하무인에 답도 없던 존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었다? “착각하는 거예요. 향긋하다고 그게 다 페로몬 일리 없으니까.” “그럴 리 없습니다.” “…….” “향기로운 향과 오메가의 페로몬을 구분 못할 알파는 없습니다.” “…….” “그저 향긋한 향기에 심장이 뛰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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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순간

온화한 기후의 작은 영토에 세워진 비엔트 왕국에는 현명한 국왕 엘리자베스와 총명하고 사랑스러운 왕자 해리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오메가로 발현한 해리를 위해 국왕은 알파와의 맞선 자리를 만들어 보지만 해리는 번번이 퇴짜를 놓는다. 결국 국왕은 피접이라는 이유를 붙여 남부에 위치한 스펜서 영지로 해리를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너무 예의바르기만 한 수도의 귀족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그들이라면 해리의 마음도 조금 움직이지 않을까 기대했던 국왕의 바람과는 다르게 해리와 존은 첫 만남부터 꼬이게 되는데……. “나도 그쪽 첫인상이 별로였고. 당신도 내 첫인상이 별로인 거 아는데.” “그걸 아십니까?” “그럼 모릅니까? 이렇게 티를 내는데?” “불편한 티를 이렇게 내는 사람에게 부득불 말을 건 이유가 뭡니까? 대화를 유도해서 얻으려는 게 뭐기에? 비위를 맞춰 주길 고대하셨나요? 호감을 사기 위해 맘에 없는 말들을 지어 내길 바라셨습니까?” 해리는 오만과 편견에 물든 존과 마음을 나누는 일은 없을 거라 단정을 짓고 그를 무시하자고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안하무인에 답도 없던 존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었다? “착각하는 거예요. 향긋하다고 그게 다 페로몬 일리 없으니까.” “그럴 리 없습니다.” “…….” “향기로운 향과 오메가의 페로몬을 구분 못할 알파는 없습니다.” “…….” “그저 향긋한 향기에 심장이 뛰지는 않습니다.” Copyrightⓒ2019 안경크리너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19 NANABA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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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주인님

불감증이란 이유로 애인에게 차인 문예령. 앞으로 연애는 절대 없다 다짐했으나, 수트 차림에 잘생김이 지나친 가사도우미와 얽히면서 그에게 자신의 치부를 들키게 되는데……. “혹시 그쪽 취향이 아닙니까?” “그쪽?” “속박과 규율, 흔히 BDSM이라고 하죠. 혹시 평범한 관계로는 못 느끼는 건가 싶어서요.” 지금 당신이 하는 말, 나 보고 당신 섭이 되라는 내용인 거 같은데… 아니죠? “단지, 당신을 섬기고 싶어서 이러는 거라면 믿겠습니까?” “섬기…다니요? 누구를요? 날요? 왜요?” “모든 게 다 시시해졌어요. 문예령, 당신 말고는 다 시시해져서.” 주인님 그런 거 절대 안 한다고 거절해야 하는데……. 평온한 삶을 위해 불순한 이 남자를 당장 내쫓아야 하는데……. “연애는 하기 싫어도, 나란 노예는 한번 가져 보고 싶지 않아요?” 그의 말에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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