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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의 어둠속을 활보하는 흡혈귀들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19세기의 가상 영국. 스코틀랜드인 특유의 외모 때문에 오늘도 흡혈귀로 오해받는 인외종족 처형지부 3과 소속의 처형인 로잘리와, 어릴 적 태양 아래 오래 노출된 적이 있어 피부와 머리카락이 변색되어 오늘도 인간으로 오해받는 길헬름은 여느 때처럼 에벤하트 가문을 몰살한 흡혈귀를 찾아서 잉글랜드 각지를 떠돈다. 그러던 중 머리가 없는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연달아 터지고, 두 사람은 오래전 흡혈귀 사냥꾼에게 목이 잘렸던 어떤 흡혈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는데… 과거 대마법사 멀린, 그리고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흡혈귀들을 몰아내고 섬을 구한 아서왕의 시대 이래로 또 한 번 잉글랜드에 어둠이 덮쳐온다. 과연 로잘리와 길헬름은 가문의 복수를 이루어내고, 잉글랜드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더러운 비스트몬드의 개가, 이 계약자의 피는 내 것이다." "아, 또 저런다. 유치한 대사 좀 하지 말아요." 템스강변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로잘리는 런던 조약, 즉 피의 맹약에서 풀려난 흡혈귀와 조우하게 된다. 흐릿한 잿빛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이 되고싶은 흡혈귀와 가문의 복수를 하고자 하는 처형인의 로맨틱모험활극 이야기! #19세기 #가상영국 #스팀펑크 #흡혈귀 #처형인 #이중인격 #어반판타지 #모험 #약피폐 #판타지물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40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4.90%

👥

평균 이용자 수 4,714

📝

전체 플랫폼 평점

9.9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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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에 부는 바람

선원들의 마음은 만선의 배처럼, 그리고 바람을 가득 받은 돛처럼 부풀어오르는 계절. 배가 가라앉는다. 선원도 선장도 모두 죽지만, 살아남은 것은 한 명의 소년. "들려? 비와 파도와 바람의 소리가? 풍랑이 오고 있어." "선원은 항상 바다를 보고 있어야 한단다." "우리 함께 바닷길을 되찾으러 가자. 내가 도와줄게. 기운 내." 모든 것을 집어삼킬 풍랑 속으로 나아가는 배 한 척과 그 배의 키를 잡은 항해자의 이야기. 소년은 바다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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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날아주세요, 황제님

어릴 적 겪었던 사고 때문에 비차(飛車)와 비공정처럼 엔진으로 구동되는 탈것을 타지 못하는 로나 키우엔. 그 때문에 송골매 고원을 벗어날 수 없는 처지이지만, 그녀에게는 소박한 꿈이 있다. 에스텔라 천공의 황제, 제노 다브싯의 레이스를 보러 가는 것. “성좌님, 이건 불공평해요! 수도에서 열리는 레이스 대회에 가고 싶어요! 제 병을 낫게 해주시든지, 아니면 제노라도 하늘에서 떨어뜨려 주세요!!!” 그런데 정말로 천공의 황제가 우리 공방 지붕에 떨어졌다?! 그리고 전속 정비사로 날 데려가고 싶어한다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건가요?” 별이 비처럼 내리는 행성에서 목숨을 걸고 비행하는 레이서들과 그들을 서포트하는 정비사의 이야기. 저와 함께 날아주세요, 황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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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의 에벤하트 12권

도심지의 어둠속을 활보하는 흡혈귀들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19세기의 가상 영국. 스코틀랜드인 특유의 외모 때문에 오늘도 흡혈귀로 오해받는 인외종족 처형지부 3과 소속의 처형인 로잘리와, 어릴 적 태양 아래 오래 노출된 적이 있어 피부와 머리카락이 변색되어 오늘도 인간으로 오해받는 길헬름은 여느 때처럼 에벤하트 가문을 몰살한 흡혈귀를 찾아서 잉글랜드 각지를 떠돈다. 그러던 중 머리가 없는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연달아 터지고, 두 사람은 오래전 흡혈귀 사냥꾼에게 목이 잘렸던 어떤 흡혈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는데… 과거 대마법사 멀린, 그리고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흡혈귀들을 몰아내고 섬을 구한 아서왕의 시대 이래로 또 한 번 잉글랜드에 어둠이 덮쳐온다. 과연 로잘리와 길헬름은 가문의 복수를 이루어내고, 잉글랜드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더러운 비스트몬드의 개가, 이 계약자의 피는 내 것이다." "아, 또 저런다. 유치한 대사 좀 하지 말아요." 템스강변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로잘리는 런던 조약, 즉 피의 맹약에서 풀려난 흡혈귀와 조우하게 된다. 흐릿한 잿빛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이 되고싶은 흡혈귀와 가문의 복수를 하고자 하는 처형인의 로맨틱모험활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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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베아브가 지나고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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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비사가 드래곤이라고요?

만년 2위로 주니어 레이스 아카데미와 클래식 시즌을 졸업한 티엔 퀸. 경기에 나가기 위해 수도로 상경하지만, 첫날부터 자금 횡령 문제로 소속사가 폭파되어 길거리에 나앉을 처지가 된다. 새로운 소속사를 구하기 위해 이력서를 넣어가며 열심히 발품팔던중 티엔은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열리는 불법 도박 레이싱에 우연히 참가하게 되는데……. 과연 티엔은 무사히 소속사도 구하고 레이스에 나가 에스텔라 챔피언스컵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인가? 천공의 여제를 꿈꾸는 소녀, 티엔 퀸! 그녀는 오늘도 1위가 고프다! “2위도 잘한 거야. 자신감을 가져!” “1위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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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식날 신부가 뒤바뀌며 평화롭던 갈릴리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졸지에 바꿔치기 당한 신부가 된 하닷사는 도망간 언니를 원망할 새도 없이, 신방에서 분노에 찬 남편과 마주하게 된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간음죄를 저지르면 돌 맞아 죽는 게 율법인 기원전과 기원후 사이 어딘가의 가상 중동! 과연 하닷사는 돌팔매질도 피하고,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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