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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르 공작의 하인
작가도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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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폭력,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란공 #사패공 #피지컬깡패공 #다정한척하공 #후회공 #팔려왔수 #도망수 #임신수 #강단있수 “앨런. 우리 사이에 왜 다른 사람을 끼우려고 해. 섭섭하게. 난 너로 충분한데.” 빈민가에서 살다가, 어머니로 인해 카사르 공작가의 시종으로 팔려가게 된 앨런. 그는 공작가에 도착하고 나서야 자신이 러트로 고통받는 공작을 위해 준비된 잠자리 하인임을 알게 된다. 한편 앨런은 공작이 엄청난 추남이라는 소문을 듣고, 우연히 만난 잘생긴 하인을 반말로 편하게 대한다. 앨런이 오해한 '잘생긴 하인'이었던 공작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스스럼없이 대하는 앨런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서양풍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후회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순진수 #강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할리킹 #삽질물 #피폐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공작님. 미켈은 저의 친구입니다. 제발 명을 거두어 주세요.” 큰 소리로 간곡히 빌었다. 공작은 나른한 얼굴로 그 모습을 내려다보며 앨런이 했던 말의 일부를 되풀이했다. “친구라….” 앨런은 무릎을 꿇은 채 바닥에 머리를 조아렸다. 자존심은 저에게 사치 같은 거였다. 공작이 그에게 구두를 핥으라고 명했어도 기꺼이 핥았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만 벗어날 수 있다면. “공작님 제발, 제발 명을 거두어 주세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앨런은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무조건 용서를 빌었다. 공작은 분명 무언가 자신에게 화가 난 일이 있어 이런 일을 벌였을 것이다. “무엇을?” 무엇을. 짐작 가는 것은 제가 정부가 되지 않겠다고 거절한 것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 앨런의 입이 풀이라도 붙인 듯 딱 붙어 열리지를 않았다. 그렇다고 정부를 하겠다는 말은 도무지 입 밖으로 나오지를 않았다. 지금 상황에서는 제발 공작이 그 명을 거두어 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었다. 앨런이 주저하자 공작이 앨런의 턱 끝을 잡고 숙인 머리를 들어 올렸다. 혹시라도 제 말을 들어주는가 싶어서 앨런은 공작을 간절히 쳐다봤다. 희망을 갖고 보았으나 그는 권태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따분하다는 듯 눈꺼풀이 나른하게 처졌다. 앨런의 입술이 파르르 떨려왔다. 곧 공작의 입술이 열렸다. “벗어.” “…….” “둘 다 시체로 치우기 전에.” [카사르 공작의 하인 (외전)] 홀로 낳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결국 카사르 공작의 품으로 돌아간 앨런. 개과천선한 듯 보이는 공작이지만 앨런을 향한 집착은 여전하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기로 한 두 사람은 결혼식에 쌍둥이를 초대하고, 마침내 한자리에서 조우하게 되는데... 과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평탄하기만 할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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