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책빙의물 #포기할수없는미션보상 #조금특별한광공 #바게트공 #고양이좋아하공 #사이코메트리수 #마성의게이수 #고양이연기수 #항마력주의 [사랑을 모르는 광공을 갱생시켜 주세요!] 친구가 추천해 준 BL 소설 ‘미친 광공의 노래’에 빙의해 버린 연지수.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상황에 갑자기 등장한 시스템창은 광공을 다정공으로 갱생시키라는 미션을 주고, 지수는 제세공과금 제외 69억의 보상을 보며 의지를 불태운다. 연애를 게임이라 생각하는 지수는 의도적으로 메인공 최승현에게 접근하여 그의 몸과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데…. [미리보기] “네가 다른 새끼들 손 타는 것도 싫고. 다른 냄새 풍기는 것도 싫어. 그 별것도 아닌 좆만 한 새끼 감싸는 것도 싫고.” “사장님….” “연지수 널 보면 나답지 않게 구는 것 같아 기분이 더러운데, 안 보면 더 화가 치밀어. 씨발….” 지수는 생각했다. 제발 고백에 욕은 빼 주면 좋겠다고. “…그래서 여러 가지로 내가 생각을 해 봤어. 어떻게 하면 지금의 이 더러운 기분을 해소할 수 있을지.” “사장님? 그러니까 지금 제가 좋다고 고백하신 게 맞죠? 그쵸?” 지수는 다시 한번 되물었다. 하지만 최승현은 지수의 질문을 말끔하게 무시하고 제 할 말만 늘어놓았다. “이딴 게 좋아하는 감정이라면. 후…. 연지수.” “…예?” “근로 계약서를 다시 쓰는 게 좋겠어.” “…예?” 지수는 상상도 하지 못한 최승현의 언사에 다시 한번 고양이처럼 놀란 얼굴로 입을 쩍 벌렸다. “아니 여기서 왜 근로 계약서가 나오는 건데?”라고 묻는 듯한 얼굴로 지수는 눈을 치켜떴다.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한 최승현의 폭주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알아보니 24시간 동안 먹고 자고를 같이하는 밀착형 수행 비서도 있는 것 같아.” “…예?”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9.78%

👥

평균 이용자 수 233

📝

전체 플랫폼 평점

8.4

📊 플랫폼 별 순위

14.38%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유니네오작가의 다른 작품18

thumnail

불륜 가이드 아닙니다!

불륜 연기 외길 인생으로 국민 불륜남. 일명 ‘국썅남’ 김세연. 그저 연기를 잘했을 뿐인데, 드라마 속 불륜 가이드에 빙의해버렸다. 불륜과 복수, 온갖 막장 요소를 절묘하게 버무린 드라마 가이드의 유혹에서 표독스럽고 악랄한 불륜 가이드 ‘김세연’의 역을 맡은 건 운명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이 현실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 “요~~망한 불륜 가이드! 내가 너 드디어 찾았다. 아주 잘 만났다, 너!” “아, 아주머니!” 세연은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다 잽싸게 몸을 돌렸다. 하지만 아줌마는 강했고 빨랐으며 또한 우악스러웠다. 세연이 미처 도망치기 전에 그녀의 날카로운 손끝이 세연의 뒤통수에 직격했다. “악!” “이 요망한! 너 때문에 우리 아들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알아! 이 망할 불륜 가이드야!” “악, 이거 놔요! 악악!” 세연은 실제 자신이 하지도 않은 불륜의 대가를 치르며 억울해 눈물이 났다. 연기를 하며 제 나름으로는 불륜계의 프린스라 자부하며 살았고 후회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제 커리어를 쌓는 데 도움을 주었으니까. 하지만 세연은 오늘 처음으로 자신의 불륜 연기 인생을 후회했다. “불륜 가이드는 아무튼 다 망해야 해! 아주 내가 너 머리를 다 뽑아 버릴 거야아아!!” “악! 아악! 불륜 가이드 아니에요! 불륜 가이드 아닙니다!!!” 머리를 쥐어뜯기며 세연은 이곳에서의 삶의 방향을 확실하게 정했다. 절대 불륜 가이드는 되지 않겠노라고.

thumnail

연기수의 광공 갱생 프로젝트

#책빙의물 #포기할수없는미션보상 #조금특별한광공 #바게트공 #고양이좋아하공 #사이코메트리수 #마성의게이수 #고양이연기수 #항마력주의 [사랑을 모르는 광공을 갱생시켜 주세요!] 친구가 추천해 준 BL 소설 ‘미친 광공의 노래’에 빙의해 버린 연지수.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상황에 갑자기 등장한 시스템창은 광공을 다정공으로 갱생시키라는 미션을 주고, 지수는 제세공과금 제외 69억의 보상을 보며 의지를 불태운다. 연애를 게임이라 생각하는 지수는 의도적으로 메인공 최승현에게 접근하여 그의 몸과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데…. [미리보기] “네가 다른 새끼들 손 타는 것도 싫고. 다른 냄새 풍기는 것도 싫어. 그 별것도 아닌 좆만 한 새끼 감싸는 것도 싫고.” “사장님….” “연지수 널 보면 나답지 않게 구는 것 같아 기분이 더러운데, 안 보면 더 화가 치밀어. 씨발….” 지수는 생각했다. 제발 고백에 욕은 빼 주면 좋겠다고. “…그래서 여러 가지로 내가 생각을 해 봤어. 어떻게 하면 지금의 이 더러운 기분을 해소할 수 있을지.” “사장님? 그러니까 지금 제가 좋다고 고백하신 게 맞죠? 그쵸?” 지수는 다시 한번 되물었다. 하지만 최승현은 지수의 질문을 말끔하게 무시하고 제 할 말만 늘어놓았다. “이딴 게 좋아하는 감정이라면. 후…. 연지수.” “…예?” “근로 계약서를 다시 쓰는 게 좋겠어.” “…예?” 지수는 상상도 하지 못한 최승현의 언사에 다시 한번 고양이처럼 놀란 얼굴로 입을 쩍 벌렸다. “아니 여기서 왜 근로 계약서가 나오는 건데?”라고 묻는 듯한 얼굴로 지수는 눈을 치켜떴다.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고백한 최승현의 폭주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알아보니 24시간 동안 먹고 자고를 같이하는 밀착형 수행 비서도 있는 것 같아.” “…예?”

thumnail

인기만점! 히트사이클 패키지

첫 히트 사이클을 앞두고 지호는 한 호텔을 찾는다. 그 호텔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히트 사이클 패키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능숙한 알파 버틀러 두명과 함께 짜릿한 히트 사이클을 보내고 있던 중, 지호의 첫사랑인 차승주가 지호의 방을 찾는다. “승주… 형?” 지호는 과연 무사히 히트사이클을 보낼 수 있을까?

thumnail

발칙하게 아름다운

* 키워드 : 현대물, 대학생, 나이차이, 금단의관계, 서브공있음, 양성구유, 모럴리스, 능욕공, 미남공, 절륜공, 중년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미인수, 유혹수, 계략수, 굴림수, 연기수, 문란수, 키잡물, 다인플, 질투, SM, 할리킹, 달달물, 피폐물, 뽕빨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 본 도서에는 자보 드립 및 메인공이 아닌 다른 서브공과의 3P, 4P 강제적 관계요소, 야외 노출, 피스트퍽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때 자신의 신체가 남들과 어떻게 다른지도 모르고 자랐던 아이, 정단우. 하지만, “저, 저 발칙한 년한테 내가. 저, 저건 아무튼 내가 한 거 아냐! 저 새끼가 꼬신 거야!” 그 말을 듣고 난 뒤 아이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성인이 된 뒤로 순진한 척 울먹이면서 저에게 관심을 보이는 애송이들과 난잡한 관계를 즐기는 그. 하지만 단우가 진짜로 가지고 싶은 남자는 한때 제 의붓아버지였던 사람인 주영준이다. “후배가 갑자기 키스한 거라. 나도 싫다고 밀어냈는데 너무 힘이…….” “바지 벗고 올라와.” “아저씨, 잘못했어요.” 다른 남자와 키스하고 섹스하면서도 영준에게 ‘벌’을 받고 싶은 단우. 그가 일부러 질투 유발한다는 걸 알면서도 능욕을 즐기는 주영준. 통제되지 않는 이 발칙함의 끝은 어디일까. * “악! 아앙!” “그 새끼랑도 씹질하고 싶어?” “아냐, 아저씨 그런 거, 잘못했어요! 아앗!” 단우는 양손을 모아 얼굴을 가렸다. 미친 사람처럼 질투하는 주영준이 좋아 죽을 지경이었다. 다리 사이를 반으로 가르는 것 같은, 아니 찢는 것 같은 통증은 어느새 지워져 쾌감만 남았다. 어쩌면 오늘 단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로운 것을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물씬 피어올랐다. “일어서.” 주영준의 손가락은 여전히 뒷보지에 박혀 있었지만 단우는 팔로 상체를 밀며 겨우겨우 몸을 일으켰다. 눈물로 범벅되어 흐릿해진 단우의 시야에 체액으로 더럽혀진 주영준의 정장 바지가 들어왔다. 그에게 스팽킹 당할 때 자신도 모르게 체액을 지린 모양이었다. 주영준 또한 이를 발견하고 이마를 찌푸리며 단우의 팔을 잡아당겼다. “아저씨한테 맞으면서 쌌어? 허락도 안 받고?” “아저씨…….” 애액이 진득하게 묻은 손가락이 뒷보지에서 빠져나오면서 쩌억 끈적이는 소리를 냈다. 주영준은 손가락 사이를 벌렸다 펴기를 반복하며 찐득한 물풀이라도 쏟은 것처럼 보이는 제 손을 감상했다. 단우는 주영준의 손을 바라보며 손등으로 눈물을 닦고 양손을 다소곳하게 모았다. “정단우.” “응, 아저씨.” “내가 널 너무 귀여워만 해 준 것 같아. 그렇지?”

thumnail

오메가버스 연기수 단편선

#양성구유 #연기수 #오메가버스 고수위 단편 모음집 * 본 작품은 단편 모음으로 각 챕터별 주요 키워드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P, 4P, 집단난교, 장내배뇨, 관장플 요도플, 산란플, 수치플, SM플레이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권 1. 의좋은 형제 #양성구유 #형제덮밥 #유사근친 #연기수 #모럴리스 여성기와 남성기 모두를 가진 단우는 상욱, 정욱 형제와 보내는 밤이 즐겁다. 난폭한 그들 앞에서 무서운 척, 순진한 양인 척하지만 사실 그걸 즐기는 그는 늘 형제들이 자신에게 더한 짓을 해 주길 바라는데…. “보지랑 뒷구멍이 벌렁벌렁해서 잠이 올 리가 없는데. 응? 단우야.” 2. 이상한 나라의 엘, 리스 #오메가버스 #알파수 #알파공 #공였수 #소꿉친구 #연기공 알파로서 만족할 만한 러트를 보낸 적 없는 엘. 그런 그에게 소꿉친구인 리스가 도움을 주겠다고 하는데…. “쉬잇. 엘. 나 못 믿어? 내가 너한테 나쁜 일 한 적 없잖아.” 3. 구인광고 #양성구유 #연기수 #모럴리스 #짭근친 #산란플 늘 새로운 관계를 꿈꾸는 단우는 성인 용품 전문점의 테스터 모집 광고를 보게 된다. 두 성기를 가진 만큼, 자신 하나만으로 두 가지를 테스트 가능하다는 생각에 그는 곧바로 전화를 하는데…. “자지가 달린 건 확인했는데. 보지는 어떻게 확인하죠?” 4. 불임클리닉 #알파공 #오메가수 #알파수 #불륜 #능욕 #리버스 #3p 임신이 잘 되지 않아, 유명한 클리닉을 찾은 영신. 우성 알파로서 잘생긴 외모가 인상적인 의사 정수찬의 흑심도 모른 채, 침대에 오르는데…. “증상을…구체적으로 보고 싶은데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확인을 좀 할 수 있을까요?” 5. 벌거벗은 황제님 #알파공 #오메가수 #황제수 #오메가공 #4p 황제라면 알파여야 하는 이 제국에서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온 황제, 셰인. 알파라고는 관심조차 가질 수 없던 그의 앞에 찾아온 두 재단사는 셰인의 형질을 곧바로 알아채는데…. “폐하. 벌써 잔뜩 젖으셨습니다.” 2권 6. 불임클리닉2 #알파공 #오메가수 #알파수 #능욕 #모유플 우여곡절끝에 임신에 성공한 영신, 하지만 산부인과에서 아기가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다급한 마음에 그는 다시 정수찬의 병원을 찾는데... “선생님밖에 생각이 안 났어요. 저는… 저는 어떻게 해야.” 7. 특별한 매니저 #양성구유 #연기수 #모럴리스 #짭근친 #4p #3p 우연히 관심을 가지게 된 BIP의 리더, 태윤에게 접근하고자 매니저가 된 단우. 그의 유혹에 이끌릴 태윤과의 관계가 어떨지 그는 궁금할 따름인데…. “씨발… 이거… 씨발… 보지야?” 8. 스폰서 #알파공 #오메가수 #알파수 #능욕 룸싸롱에서 일하지만 접대는 결코 하지 않던 영신은 꽉 찬 룸 상황에 어쩔 수 없이 한 룸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뱀의 눈을 가진 남자. 그는 남자를 알려 주겠다며 영신을 소파에 눕히는데…. “좆 먹어 봤냐고 묻잖아. 입으로? 아니면 뒷보지로?” 9. 외전 의좋은 형제 외전. 첫경험 특별한 매니저 외전. 프리티보이 스폰서 외전1. 2+2 스폰서 외전2. 진정한 행복

thumnail

아저씨, 호~ 해주세요

※작품 설정을 위해 (수)의 대사중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 다수 있습니다. 전직조폭, 현재 사채업자 강현제는 제 돈 10억을 들고 튄 이준성의 집을 뒤진다. 하지만 그 집에서 발견한 건, 젖도 안 떼게 생긴 갓스물 된 오메가 수하뿐.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로서의 기질을 마음껏 발휘해 수하를 착취해야 하는데…. 말랑 찹쌀떡같이 뽀얗고 순진한 꼬맹이에게 자꾸만 빠져든다. *** “아저씨, 수하 여기 아파.” 오늘 두 번씩이나 조몰락거린 성기가 저리고 뿌리 근처 살갗이 당겼다. 여기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수하… 호… 해 주세요.” 아플 때 엄마가 그리해주면 조금 덜 아파지는 것 같기도 했다. 어린 시절, 수하는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숨과 목소리에 서린 온기가 좋았다. 하지만 지금 저에게 ‘호’해 줄 사람은 더 이상 없었고 수하 또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불현듯 그 말이 튀어나왔다. 꿈이라서 그런 것일까? “씨발… 이게 무슨….” “호오… 호오….” 수하는 입술을 동그랗게 모으고 휘파람을 부는 것처럼 소리를 냈다. 현제의 눈에 탐스럽게 익은 복숭아빛 성기가 새겨졌다. 체구가 작으니 거기도 작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눈앞에서 보니 제법 실한 크기다. 아랫배부터 사타구니까지 면도한 것처럼 매끈한 것을 보면 타고나길 체모가 적은 모양이었다. 힐끔거려본 다리에 솜털만 보송보송하다. “여기가 아프면 다른 걸 해야지. 그걸로 되겠어?” “몰라… 몰라… 아파….” 잠에서 덜 깬 것인지 아니면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수하가 ‘호’를 언급한 순간 현제의 끊어진 이성이 성기게나마 이어졌다. 그래서 이수하가 누구인지 새삼 깨닫게 됐다. “씨발….” 하지만 이성은 다시 위태롭게 당겨졌다. 먹음직스럽게 여문 자지가 물을 뱉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자그맣게 찢어진 끄트머리의 구멍을 비집고 이슬 모양의 물방울이 탐스럽게 맺혔다. 쌀알 크기로 맺힌 물에서는 농축된 페로몬 향이 풍겼다. 그 한 방울이 현제의 이성을 싹둑 잘랐다. 그는 입을 열고 탐스러운 과실을 거침없이 머금었다.

thumnail

발칙하게 아름다운

※본 작품은 자보 드립 및 메인공이 아닌 다른 서브공과의 3P, 4P 강제적 관계요소, 야외노출, 피스트퍽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성구유 #모럴리스 #뽕빨물 #3P #4P #연기수 #문란수 #야외노출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홀랑잡아먹혔수 #키잡물 #약피폐 #SM플레이 #어른공 #도둑놈공 #피스트퍽 #야외섹스 #야외노출 “악! 아앙!” “그 새끼랑도 씹질하고 싶어?” “아냐, 아저씨 그런 거, 잘못했어요! 아앗!” 단우는 양손을 모아 얼굴을 가렸다. 미친사람처럼 질투하는 주영준이 좋아 죽을 지경이었다. 다리 사이를 반으로 가르는 것 같은, 아니 찢는 것 같은 통증은 어느새 지워져 쾌감만 남았다. 어쩌면 오늘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새로운 것을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물씬 피어올랐다. “일어서.” 주영준의 손가락은 여전히 뒷보지에 박혀있었지만 단우는 팔로 상체를 밀며 겨우겨우 몸을 밀었다. 눈물로 범벅되어 흐릿해진 단우의 시야에 체액으로 더럽혀진 주영준의 정장 바지가 들어왔다. 그에게 스팽킹 당할 때 자신도 모르게 체액을 지린 모양이었다. 주영준 또한 이를 발견한 듯 이마를 찌푸리며 단우의 팔을 잡아당겼다. “아저씨한테 맞으면서 쌌어? 허락도 안 받고?” “아저씨….” 애액이 진득하게 묻은 손가락이 뒷보지에서 빠져나오면서 쩌억 끈적이는 소리를 냈다. 주영준은 손가락 사이를 벌렸다 펴기를 반복하며 찐득한 물풀이라도 쏟은 것처럼 보이는 제 손을 감상했다. 단우는 주영준의 손을 바라보며 손등으로 눈물을 닦고 양손을 다소곳하게 모았다. “정단우.” “응, 아저씨.” “내가 널 너무 귀여워만 해준 것 같아. 그렇지?”

thumnail

달콤한 사육

● 본 작품은 자보 드립 및 장배뇨 피스트퍽 요도조교 등 가학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인공이 아닌 모브들과의 강제적 패팅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성구유 #모럴리스 #뽕빨물 #나이차이 #약피폐 #피스트퍽 #장내배뇨 #요도플 #SM #임신후도망 #산책수 #사랑깨닫공 #나쁜새끼공 #너무순진수 #자낮수 #애정갈구수 #잘젖수 #사랑이넘치는쓰레기통 “언제부터 이런 게 있었습니까?” 은테 안경 뒤쪽에 자리한 남자의 눈이 번뜩였다. 영신은 입 안에 고인 침이 입꼬리를 타고 흘러 나무 바닥을 적시는 줄도 모르고 색색 숨을 토하다 잔뜩 뭉개진 목소리로 그의 물음에 답했다. “발현, 하고 나서, 생겼, 아, 으응, 아, 그렇게, 아, 앙!” 음부를 덧그리던 남자의 손가락이 마침내 질 속으로 파고들었다. 겨우 고개만 내민 작디작은 음순을 헤치고 들어간 손가락은 그 끝에 눈이라도 달린 것처럼 움직였다. 꽉 다물어져 있던 구멍에 타인의 손가락이 침범하자 내부에 그득하게 고인 액이 바깥으로 흘렀다. “아주 많이 젖었는데요, 이영신 씨.” “흣, 그, 그건, 페로몬, 아, 으읏. 어.” 남자는 비어 있는 손으로 영신의 어깨를 만지작대다 천천히 가슴께로 옮겼다. 함몰된 작은 돌기에 한껏 피가 몰린 모습이 마치 긁어 달라 조르는 듯했다. 남자의 손끝이 통통하게 부푼 돌기 끝을 맴돌았다. 동시에 애액으로 가득 찬 질 속을 유영하던 남자의 손가락이 전후 운동을 시작했다. 좁고 주름진 내벽이 손가락에 치덕치덕 들러붙어 그를 기쁘게 했다. 자지 달린 오메가에게 이렇게 기가 막힌 구멍이 있다니. 남자의 눈동자에 찬 정염이 들끓었다.

thumnail

오메가 홈케어 서비스

*본 작품은 자보 드립 및 조연 캐릭터에 의한 강제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선동거후연애 #양성구유 #주종관계 #몸정맘정 #초반에만무심공 #입덕부정공 #수한테만서공 #수한정다정공 #수대신복수해주공 #민감수 #자낮수 #비밀있수 #미성숙오메가수 #살림만렙수 #신데렐라수 #죽다살아났수 “이게 그거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오메가 홈케어 서비스 센터’를 찾은 은호. 센터의 오메가들은 클라이언트인 알파의 집에서 가사 서비스와 ‘페로몬 케어’를 제공한다. ‘페로몬 케어’가 침대 위에서의 일이라는 걸 모르지 않지만, 은호에게는 숨기고 싶은 신체적 비밀이 있는데…. 과연 은호는 새롭게 일하게 될 곳에서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미리보기] “으으… 으흣….” “….” 허벅지 사이가 오들오들 떨렸다. 주인은 멈출 생각이 조금도 없어 보였다. 안쪽을 찌르고 돌리며 탐색하던 손가락이 쑥 하고 뽑혀 나가는 것을 느끼며 은호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 “보지물이 이렇게 나오는데 이 구멍은 애액이 안 나온다 이거지.” “네….” 은호의 목소리에 물기가 서렸다. 울고 싶지 않았지만, 주인이 어떤 구멍을 고를지 몰라 은호의 몸이 떨렸다. 주인의 손가락이 은호의 여성기와 애널 주변을 번갈아 맴도는 게 느껴졌다. 애액이 아주 안 나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이 정도로 페로몬을 내보냈음에도 거의 젖지 않은 것을 보고 주인은 끌끌거리며 혀를 찼다. “다리 벌려.” 찍,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엉덩이골을 타고 차가운 액체가 흐르는 것을 느끼며 은호는 눈을 감았다. 익숙한 느낌. 은호는 주인이 윤활제를 사용했다는 것에 숨죽여 안도했다. “흐윽…… 아흣….” “…한심하긴.” 손가락으로 미리 애널을 풀고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은호는 몸을 지탱하기 위해 침대 시트를 더욱 세게 움켜쥐었다. -페로몬 케어 중에 사장님 몸에 손대지 말 것. 어차피 엎드린 자세로는 주인의 몸에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었다. 은호는 뒤쪽 구멍을 한 번에 파고드는 거대한 좆을 받아 내면서도 도망가지 않으려 애썼다. 굵고 긴 좆이 한 번에 끝까지 몸 안쪽으로 밀고 들어오는 느낌은 몇 번을 경험해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은호는 이를 악물었다. “힘 빼. 이제 시작이야. 두 번은 할 거니까.” [오메가 홈케어 서비스 (외전 2)] 현준과 은호가 함께 살을 맞대고 지낸 지 벌써 수년.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준은 꿈에서 자신이 은호를 괴롭게 했던 그때를 계속해서 마주한다. 현준은 여전히 은호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고,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가슴 아파 하는데…. 한결같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은호에게 현준은 자신의 진심을 잘 전할 수 있을까? [오메가 홈케어 서비스 (외전 3)] 현준과 은호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랑하는 이와의 여행에서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두 사람. 그러나 여행지에서 만난 낯선 이로부터 예상치 못한 플러팅을 당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사랑하는 반려를 지켜낼 수 있을까?

thumnail

야한 겨울

1. 마지막 겨울, 첫 겨울 - 아라미스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흡혈귀 #귀족물 #계약 #무심공 #연약수 #미남공 #미소년 #미남수 #냉혈공 #소심수 #희생공 #헌신수 #새드 #피폐 #집착 [작품 소개글] 모든 것에 있어 무심한 그가 죽음의 앞에서 마지막 삶의 흔적을 남기려는 누군가를 만났다.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와 '일생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갈망은 무심한 그를 움직이게 만든다. 결국 얼어붙은 마음은 조금씩 녹게 되고, 무심함마저 사라진 자리에는 상대에 대한 끝없는 배려가 남는다. 그건 아마도 사랑일까? 2. 겨울산 - 하오츠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대현경공 #헌신공 #강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남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짝사랑수 #단정수 #연상수 #구원 #3인칭시점 3. 얼음 조각은 궁금하다 - 채식주의자 [키워드] #현대물 #원나잇 #미인공 #평범수 #호구수 #원나잇 #얼빠수 4. 어묵도 리필이 되나요 - 카밀라 [키워드] #현대물 #동갑 #계략공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원나잇 #미남공 #미남수 #공이었수 #다정공 #집착공 #까칠수 [작품 소개글] “괜찮습니까?” “?” “울고 있는데요, 그쪽.” “!!!!” 이런 시발, 빌어먹을! 맙소사. 시발, 시발! 아오, 이 등신 같은 선우겨울 새끼야! 어느 면전이라고 질질 짜냐! 사내 새끼가! “이모! 제가 먹은 어묵이요, 이 친구가 다 계산 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 친구한테 계산 받으세요.” “네?” “남자 자존심을 다치게 했으니까 어묵 값 정도는 계산 해 줄 수 있죠? 그럼 잘 먹고 갑니다!” 5. 7번째 겨울 - 유니네오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오메가버스 #원나잇 #첫사랑 #마사지사수 #손님공 #친구연인

thumnail

마지막 로맨스

#선동거후연애 #배우공 #초반에싸가지없공 #제마음도모르공 #연하공 #절절한사랑꾼공 #협박당했수 #연상수 #수를사랑하는연하공있음 #가난수 #공황장애수 #신데렐라수 #산책수 #악역있음 ● 본 작품에는 악역 캐릭터와 모브 캐릭터에 의한 강제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어도 돼요.” “하지만 수현 씨. 그게….” “…어차피 임신이… 안 되니까요.” “…네?” 달뜬 얼굴을 한 수현의 목소리에 슬픔이 묻어났다. “불임이에요. 그러니까 콘돔 없어도 괜찮아요.”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불임…이라고요?” 서준의 목소리가 형편없이 떨렸다. 수현은 서준의 팔을 잡고 고개를 끄덕였다. “…병원에서 들은 거니까. 틀림없어요.” “수현 씨….” 들끓던 성욕이 잠시 주춤했다. 수현 스스로 불임이라 말하며 보여 준 표정이 너무 슬펐다. 서준은 도대체 왜? 라고 물으려다 입을 다물었다. 어쩐지 그 이유를 물으면 안 될 것 같았다. “최서준 씨….” 서준은 수현의 머리맡에 놓인 베개를 멍하니 바라보다 그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그가 불임이라는 사실이 다소 충격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제 아랫도리의 열기가 가라앉은 것은 아니었다. “…할 거예요?” 수현의 물음에 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thumnail

Dr.정의 진료노트

※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리버스, 배뇨플 등 호불호가 있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 및 열람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오메가버스 연기수 단편선에 등장하는 단편 '불임클리닉'과 이어지는 내용이나, 열람 여부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연작입니다. 다정하고 자상한 알파 남편 성준과, 불임클리닉 의사로서 ‘특별한 치료’법으로 우성 알파의 씨를 나눠줘 첫째를 임신시켜준 정수찬 선생님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영신. 유일한 걱정거리라면 불임클리닉이 유명해지자 바빠진 선생님과 만나기 어렵다는 것, 첫째를 낳고 잘 돌던 젖이 돌지 않는다는 것 정도일까. 그렇게 무료한 일상 속, 흐려지던 영신을 붙잡은 건 낯설고 어린 알파였다. “들어올 때부터 젖내가 어찌나 나던지. 자지 터질 뻔했어.” “흑……흐윽…….” “이쪽은 누가 빨아줬어? 애인? 파트너?” 우연히 의대 캠퍼스에서 마주쳐 영신의 젖내에 이끌려 다가온 의대생. 민혁은 남편과 아이가 있다는 영신의 만류에도 물러날 생각이 없고, 결국 영신은 민혁과의 일을 존경하는 정수찬 선생님에게 들키고 만다. “천박하게 굴었구나. 내 허락도 안 받고.” “선……생님?” “다른 좆이 먹고 싶었으면 말하지 그랬어.” 화가 난 수찬은 알파 한둘로는 만족할 줄 모르는 영신을 위해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치료’ 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에서] “천박하게 굴었구나. 내 허락도 안 받고.” “흑……잘못했, 어요. 다시는 안 그럴…….” 수찬은 불쾌함의 이유를 찾고 싶었다. 출렁거리는 마음을 짓누르고 머릿속을 차갑게 식혔다. 제가 화가 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영신이 저 몰래 부정한 짓을 해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굳이 따지고 들자면 영신과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굳이 하나 덧붙이자면, 그가 제 아이를 낳았다는 정도랄까? “말로는 선생님 어쩌고 하면서 감히 허락도 안 받고 구멍은 써?” “잘못했어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영신의 외침은 절규에 가까웠다. 그사이 수찬은 빠르게 생각을 정리했다. “그래, 성준이로는 성에 안 찰 거야. 이 구멍은 그렇지?” “흑…….” 영신은 부정하지 않았다. “내가 그동안 바쁘다고 너무 신경을 안 써줬지, 영신아.” 수찬의 목소리가 다소 누그러드는 낌새를 보였다. 영신은 몹시 서럽게 울며 어깨를 들썩였다. “다음에……또 보고 싶어? 오늘 여기 쑤신 새끼?” 수찬이 페로몬을 흘렸다. 영신의 폐부까지 스민 그의 냄새가 진실을 말하라 종용했다. “네, 아니, 그게…….” 어떤 알파이기에 영신을 꼬드겼을까? 수찬의 머릿속에 영신을 위한 ‘새로운 치료’ 계획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다른 좆 받은 구멍으로 내 좆 넣기는 좀 그런데. 어떻게 할까, 영신아?”

thumnail

당첨!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 본 도서에는 자보/임신 드립을 포함한 성적 언어 표현 및 하드 코어한 플레이(원홀 투스틱, 투홀 쓰리스틱, 결장플, 장내배뇨, 골든플, 집단성교, 장내분수, 4P, 5P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물 소개글에는 없는 다수의 모브공이 등장합니다. 외전 2에는 양성구유 키워드를 포함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XX호텔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에 당첨되셨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0kg, 누가 봐도 알파 같은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사실은 극열성 오메가인 수호는 어느날 희한한 문자를 받는다. 아무리 봐도 스팸 문자 같아서 무시하려는데, 수호의 친구인 지호가 혹시 모른다며 이를 확인해 봤는데 진짜로 당첨된 게 맞았다! 오메가 다루기에 능숙한 알파 버틀러들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말에 수호는 이를 하기로 하고 호텔을 찾는다. 최고급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체험하게 된 수호, 히트 사이클이 터진 수호 앞에 나타난 여섯 명의 알파 버틀러와 서른 명의 손님들까지. 2박 3일동안 수호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

thumnail

스플래시 러브(Splash Love)

*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능력공, 동정공,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연상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상처수, 귀염수, 스포츠, 할리킹, 달달물, 성장물, 3인칭시점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의 스포츠 진행 및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파벌에서 밀려 선수 집단은 물론이고 코치와 감독에게서 미움을 받는 신예 다이빙 선수 이민형. 세계선수권대회 2위, 선수라면 누구나 꾸는 메달리스트의 꿈을 이루었지만 그 사실만으로는 당장 모두에게 찬사받는 것도, 제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었다. “뉴스 뜨고 사람들이 좀 오냐오냐해 주니까 스타라도 된 줄 알지. 너 뭐 올림픽 메달이라도 땄어?” 룸메이트인 오지성의 폭력이 날이 갈수록 노골화하는 가운데, 그가 의지할 수 있는 건 어릴 적부터 줄곧 저를 도왔던 익명의 후원자가 주고 간 돌고래 펜던트뿐. 외줄타기하듯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던 민형은 곤란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으면서 차제훈, 세계적인 수영 선수이자 어릴 적부터 롤모델이었던 그와 우연한 인연을 맺게 된다. 눈앞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 스타를 만나는 걸로도 모자라 번호도 교환한 꿈만 같은 현실에 그저 설레기만 하는 민형. 다만 차제훈의 이유 모를 호의가 계속되고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결국 차제훈에게 결코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제 비밀을 들켜 버린다. 그리고 그 이후, 차제훈의 호의는 더욱 커져만 가고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그거야 저는 형을 계속, 계속 좋아했으니까요.” “……나랑 손잡고 키스할 정도로 좋은 거잖아.” * “민형아.” “네, 형.” 차제훈의 부름에 몸이 민첩하게 반응했다. 늘어져 있던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고 주먹 쥔 손이 무릎 위에 가지런히 놓였다. 최대한 불쌍해 보이고 싶지 않았다. 차제훈은 민형의 옆에 털썩 앉더니 소파 깊숙이 몸을 묻었다. 그리고 툭, 문장 하나를 던졌다. “좀 벗어 봐.” “……네?” 지금 뭐, 뭐라고 한 거야? 내가 잘못 들은 거겠지? 지금 아주 되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민형은 눈을 휘둥그렇게 뜨고 눈꺼풀을 빠르게 끔뻑였다. “형, 제가 지금 몸이 되게 안 좋은가 봐요.” “알아. 아까 승훈이 형이 안 좋다고 했잖아.” 거의 동시에 서로를 바라본 두 사람의 시선이 허공에서 부딪쳤다. 차제훈이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에 비해 민형은 오동통하게 부푼 입술을 헤 벌리고 멍하니 있었다. 방이 너무 조용해서 이명이 들리는 것 같기도 했다. 삐이이, 물에 머리가 푹 들어갈 때마다 들리는 바로 그 소리가. “뭐 해?” “뭘요?” “벗으라고 했잖아.” 잘못 들은 게 아니었구나. 민형은 얼결에 지퍼를 잡고 내리려다 멈췄다. “근데 왜, 벗어요?”

thumnail

음란한 아이를 위한 완벽한 세상

※주의: 본 작품은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 및 자보 드립, 강압적 관계 묘사, 비윤리적인 소재 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뽕빨물 #양성구유 #3P #4P #촉수플 #산란플 #벽고플 #브레스컨트롤 #장내배뇨 #장내분수 #연기수 #문란수 #불여우수 #쌍쌍바공 #분수공 #다같살 #약피폐물 #모럴리스 #1인칭시점 ‘지독하게 음란한 나에게, 이곳은 완벽한 세상일지도 모르겠다.’ 순진하고 예쁘장한 얼굴에 전혀 그렇지 못한 음심을 가진 대학생, 정단우. 남들과는 다른 신체적 특징을 십분 활용해 남자를 유혹하던 단우는 사랑하는 아저씨와 함께 지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시끄럽게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주변을 확인하는데. “여기…… 뭐야? 이게 뭐…… 뭐야?” 낯선 공간과 낯선 풍경. 여긴 단우가 살던 아저씨의 집이 아니었다. 알고보니 이곳은, 바로 어제 완결까지 다 읽었던 가이드버스 세계관의 BL 소설 속이었는데……. 당황은 잠시뿐. ‘가이딩이라니…… 그럼 결국 섹스하면 되는 거잖아?’ ‘오…… 개이득?’ 음란한 대학생, 정단우를 위한 완벽한 세상이 바로 여기 있다. 음란한 아이를 위한 완벽한 세상! *** “크윽…… 좋아, 좋아해, 단우야.” 서툼을 가장한 나의 손놀림이 농염해졌다. 기운을 차리고 나니 자제할 수 없는 음심이 들끓었다. 마치 발정기가 온 짐승이 된 것 같았다. 나는 주태현의 눈빛과 몸에서 풍기는 기운에 취해 과감하게 움직였다. 매끄러운 속옷 위를 가로지르다 손에 잡힌 것이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게…… 태, 태현이 이건?” “단우야, 제발. 나 힘들어, 응?” 나는 어깨를 흠칫거리며 몸을 물렸다.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나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자 후들거리는 손을 다른 손으로 쥐고 주태현의 속옷 밴드를 살짝 잡아당겼다. “……!!” 이질감의 정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 “두, 두 개야?”

thumnail

돈 스탑 체리!(Don't Stop Cherry!)

#일공일수 #고수위 #나이차이 #양성구유 #자보드립 #달달물 #군대면제수 #신체적비밀있수 #동정수 #강제순결수 #은밀한취미생활있수 #홀라당들켰수 #잡아먹혔수 #코뀄수 #개저씨공 #능글공 #추접공 #주접공 #입잘털공 #헤테로공 #비밀알게됐공 #한번만먹으려고했공 #먹어보니맛있공 #계속먹고싶공 #보다보니수가귀엽공 #맘정까지들었공 #수랑살림차리고싶공 #크공 #잘하공 *방송 상황에서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 존재합니다. *본 작품은 자보드립, 비속어, 양성구유 등 호불호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말 못 할 신체적 비밀 때문에 강제 순결을 지켜오던 화원. 쌓이고 쌓인 욕구를 해소하는 곳은 오직 방송뿐! BJ체리로서 살기 시작한지 언 1년, 매주 금요일 밤,꽤 짭잘한 용돈벌이도 하고 욕구도 분출하던 어느 날, “BJ체리가 너지?” 하필이면 갑 중의 갑, 하주혁이 제 정체를 알아차린다. “한 번만 하자, 딱 한 번만.” 분명 딱 한 번만 하면 비밀을 지켜 준다고 해 놓고선! 어째 한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고 마는데…. 대표님, 아니, 아저씨! 한 번만 한다고 했잖아요!! *** “내가 감이 졸라게 좋아서 망정이지! 하여간 체리 너 진짜!” “대표님이 뭔 상관이세요? 제가 어디서 뭘 하든 말든 뭔 상관이세요? 저 좋아하세요?” 마지막 문장은 그냥 홧김에 나온 말이었다. 때마침 하주혁의 차가 주차장에 멈췄다. 하주혁은 운전대를 꽉 잡고 숨을 몰아쉬더니 조수석을 향해 고개를 홱 돌렸다. 눈을 부라린 그의 얼굴이 퍽 험악했다. “내, 내가….” “……?” “존나게… 그러니까 존나게….” “존나게 뭐요?” 하주혁은 눈을 질끈 감고 중얼거렸다. “… 존나게 체리 발닦개가 되고 싶어.”

thumnail

이 계약은 파기할 수 없습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첫사랑, 계약,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재벌공, 절륜공, 존댓말공, 상처공, 다정수, 소심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사내연애, 할리킹, 달달물, 육아물 * 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되었습니다. 유능한 비서인 서율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바로 약혼식을 앞두고 있는 자신의 상사, 우세원을 짝사랑한다는 것. 심지어 직접 약혼식을 준비하면서도 마음을 접지 못한 서율은 약혼식 전날 세원의 집을 찾아간다.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그날 밤에 바로 서율이 덜렁 임신을 해 버린 것! 한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세원에게 해외 발령이 내려지면서 서율 역시 일을 그만두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끝나는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2년. 전세 사기를 당한 서율은 아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면접에 낼 추천서를 써 달라며 우세원을 찾아가고 돌아와 달라는 우세원의 요청에 그의 비서직으로 복귀한다. 그런데 우세원, 정말 이상해졌다. [우세원: 혹시 데이트합니까?] 2년 전과 달리 서율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는가 싶더니, “진서율 씨는 내가 친절한 게 싫은 겁니까?” 편애하는 거 같기도 한데……? 대체 왜 이러는 거지?

thumnail

내가 사랑한 가이드

#가이드버스 #에스퍼공 #가이드수 #이공일수→일공일수 #FM공 #첫사랑있공 #능력공 #각성공 #성장수 본 작품은 메인수가 모브남과 원치 않는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일부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 바랍니다. 의무실 에스퍼가 나간 뒤 하온은 그의 얼굴에 손을 뻗었다. 힘겹게 눈을 반쯤 뜬 그는 눈동자를 요리조리 굴리다 하온과 눈이 마주치자 아주 희미하게 웃었다. “눈 뜨자마자 정하온 네가 있어서… 너무 좋다.” “어디… 아픈 데는 없지?” 처음부터 그랬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을 먼저 생각해주었다. 어디가 아프지 않은지, 마음 쓰이는 일이 없는지 무심한 듯 먼저 툭 하고 말을 걸어준 것은 언제나 그였다. 그게 그가 하온을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괴물 저택의 도련님을 지키는 방법

괴물 저택의 도련님을 지키는 방법

데드램(Dead RAM)

데드램(Dead RAM)

키스 앤 체이스

키스 앤 체이스

발연기돌로 시작하는 천재배우

발연기돌로 시작하는 천재배우

악마를 사랑하다

악마를 사랑하다

사랑의 형태

사랑의 형태

뜨거웠던 우리

뜨거웠던 우리

뮤턴트 (Mutant)

뮤턴트 (Mutant)

전설 바다에 춤추는

전설 바다에 춤추는

귀(鬼)의 아이

귀(鬼)의 아이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