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홀터 (The Halter)
작가왕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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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요도플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약피폐물 #배틀연애 #변태공 #후회없공 #도파민에절었공 #고자극추구공 #오줌싸개수 #참지않수 #조빱수 #동정수 #말취급받수 “……전무님이 순치시키고 싶다고 한 말이 정말 저라고요?”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카지노 파라디조에서 일하던 전직 경주마 조교사 세원. 그는 카지노 내에서 벌였던 사건, 사고를 계기로 파라디조 리조트의 전무이사 사혜준을 만난다. 절대 참지 않고 맞받아치는 세원의 성격에 흥미를 느낀 혜준은 세원에게 순치(짐승을 길들임)를 제안하고, 세원은 순치 대상이 말이 아닌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미리보기] “눈매는 사납고, 눈동자는… 짙은 밤색이네요.” 묘한 위압감에 세원이 살짝 물러섰다. “그, 그럼 역시 서러브레드인가 보네요. 서러브레드들이 보통 다 검거나 갈색이니까요. 그 종이라면 더 자신 있어요. 알렉사도 처음엔 몸집도 작고 암말이라 훈련소에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제가…. 아, 그 말은 암컷이에요, 수컷이에요?” “수컷입니다. 성기는 분홍색이고, 꽤 크더군요.” “……네?” “성질이 괴팍하고 배변 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순치가 꽤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이세원 씨가 보기엔 어떤가요?” “…….” 어째 조금 이상했다.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저기, 저는 제가 맡을 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건데요.” “나도 이번에 새로 데려올 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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