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학생 사주에 혼인 운이 세 번 끼어 있어.” 19살, 강지헌은 죽은 사람과 원치 않는 영혼결혼식을 치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지어 그것은 이미 지헌에게 붙어 있다. 지헌은 원치도 않은 귀신 신부와의 안전 이별을 해야 한다. 그 탓에 지헌은 시키는 일을 하면 귀신 신부를 떼어 주겠다는 서창경 밑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드디어 지헌은 귀신 신부와 결단을 내려 사기 결혼(?)의 시초가 된 곳으로 향한다. 눈치채면 안 되기에 학과의 MT를 가장했는데, 꺼림칙한 선배 이혜준이 일행에 포함된다. 복학한 선배 이혜준은 동기, 후배 사이에서는 우주대미남이지만 강지헌에게는 먼발치에서만 봐도 소름 끼치고 이유 없이 무서운 사람이다. 입학하고 그를 처음 본 순간부터 잘 피해 다녔는데, 이 선배가 웬일인지 자꾸만 지헌에게 다가온다. “우리 눈인사 한 번만 할까? 널 돕고 싶어서 그래.” 그까짓 눈 한 번 마주치는 게 뭐 대수라고, 지헌은 집요한 그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한다. 그리고 눈이 마주친 순간, 지헌은 비명을 지르고 마는데. ‡캐릭터 강지헌(수) 원치도 않는 영혼결혼식으로 정말 귀신이 붙었다는 사실을 안 후부터 온 신경이 제게 붙은 귀신을 떼어 내는 데 쏠려 있다. 그 탓에 산 사람에겐 별 관심이 없다. 무심하고 단호한 성격이지만 동물이나 어린이들에게는 다정하다. 이혜준(공) 강지헌의 대학 선배. 주변에서 찬양할 정도의 미남이지만 자발적 아싸다. 이유없이 도망다니는 지헌에게 관심이 있다. 사고방식은 나름대로 정상적이나 약간의 하자가 있다.(큰 하자일 수도 있다.) ‡키워드 현대물, 오컬드, 캠퍼스물, 사건물 미남공, 선배공, 돈많공, 생활력 제로공, 포장지만예쁜체력쓰레기공 까칠수, 밥잘사주는수, 귀신 한정 유리멘탈수, 미신집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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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9일 나차 3부 추가 오픈 되었습니다. ‡나차 3부 줄거리‡ 비옵니다. 나차시여, 이 땅에 강림하소서. 신전이자 부적가게의 주인인 아서는 의술의 신이자 재물의 신인 웡타이신의 의뢰로 초능력을 계발해준다며 신도를 모으는 삼산 신선회의 조사를 맡는다. 웡타이신의 힘을 억제한 괴상한 사이비 단체와 악령을 넷이나 달고도 맑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옌척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차 3부 캐릭터‡ 아서·나차·쿠 (수) 어른에게는 가차 없고, 심지어 나무조차 연령에 따라 차별하는 단호한 어린아이의 신 나차. 무심하고 귀찮은 일이라면 질색하면서도 여전히 귀신과 신들의 말을 귀담아 듣는다. 그의 약점은 눈빛 반짝이고 해맑은 어린이들 모두. (슬슬 이 약점을 여기저기 들키는 중) 막심·모니에·프라 (공) 아서와의 데이트가 1분 1초 소중한 남자. 평소에는 차가운 도시 남자인 막심은 항상 만사가 귀찮아 손님도 피하고 가게에서도 자리에 없는 척하는 아서를 걱정한다. 새로운 취미 생활은 아서 가게 물건 색색별, 종류 별로 정리하기. 다정하고 솔직한 사랑으로 아서를 감동시키는 법을 아는 남자. ---------------------------------------------------------- ‡나차 1-2부 줄거리‡ 얼마나 외로웠니. 얼마나 무서웠니……. 解─‘풀 해’. 어떤 주술이 걸리든지 벗어나렴, 아이야. 나 나차가 명하길 넌 이제 자유다-! ‡줄거리‡ 역병을 다스리는 어린아이의 신, 나차. 모종의 이유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난 나차의 현신 아서·나차·쿠는 조그만 부적가게를 운영하고 부업으로 퇴마도 한다. 게으르고 나태하여 관심을 끄는 것은 오로지 어린아이와 어린 귀신뿐인 아서는 우연히 길에서 어린아이라고 생각한 귀신 두띠를 만나고 그녀의 죽음의 원인을 찾게 된다. ‡캐릭터‡ 아서·나차·쿠 (수) 어린아이를 보살피는 나차의 현신. 신이다 보니 재물에 관심이 없고, 만사가 귀찮은 그의 관심을 끄는 것은 어린아이, 어린 귀신뿐. 우연히 마주친 당랑권과 철사장을 구사하는(?) 막심의 아이들 홀딱 반해 그의 흑심에 말려든다. 막심·모니에·프라 (공) 자유를 사랑하는 잘생긴 프랑스인. 아이들도 자유롭게 키우고 사랑도 자유롭게 한다. 아이는 있지만 유부남은 아닌 남자. 미신은 믿지 않지만 아서는 믿으며 그가 아이에게 약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제 아이들은 기꺼이 미끼로 쓰는 계략남.
‡줄거리 오랜 전쟁으로 나라를 잃은 뮬러의 가족은 외숙부가 사는 서쪽 대륙으로 피난을 가던 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물귀신(?)에게 선박 채로 피랍되어 토프칸으로 오게 된다. 물귀신의 정체는 토프칸 왕가의 인물로, 왕비 지브릴의 막내 아이이자 바다 여신의 대리인이었다. 덕분에 운이 좋게도 뮬러의 가족은 토프칸에서 어려움 없이 정착한다. 특히 물귀신(?)의 축복과 뛰어난 두뇌를 가진 뮬러는 황제의 최측근이자 동생인 마이문의 수제자가 된다. 한편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왕자 술레이만은 숙부 마이문이 자신의 군사(軍師)로 추천한 뮬러를 보고 크게 실망하고 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시장에 퍼질러 앉아 물고기 장사를 하고 평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등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 탓이다. 토프칸의 샤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은 술레이만은 서쪽 대륙으로 향하는 여정 내내 뮬러를 지켜본다. 자유분방하고 느긋한 성격의 뮬러는 냉정하고 매사 이해득실만을 정확하게 따져 행동하는 술레이만의 신경을 내내 거슬리게 한다. 그리고 뮬러가 마음에 걸리고 신경쓰이는 이유를 육체적 끌림으로 치부한 술레이만은 우리는 이렇게 될 운명이라며 뮬러에게 강제 입맞춤을 하기에 이른다. ‡캐릭터 술레이만·라지브/수리(공) 필요한 인간관계만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냉혹하고 매정한 성격으로 얻는 것이 없이는 어떤 것도 행하지 않는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그는 매사 친절하고 상냥하여 온갖 데에 관심을 쏟는 뮬러가 거슬리기 그지없다. 뮬러·히스그레텔/뮬(수) 난민으로 떠돌다가 물귀신(?) 콜 히드레에게 피랍되어 당당히 입국한 불법 이민자로, 총독 마이문의 수제자이다. 장차 술레이만의 책사가 될 인재. 대어 낚기, 생선 굽기, 밥 맛있게 먹기(?) 등의 특기를 지녔다.
‡줄거리‡ [1부] 토프칸의 샤(황제) 레신은 건설 중인 제방을 시찰하러 간 곳에서 5년 전 헤어진 왕비 지브릴과 재회한다. 후궁으로 온 뒤 실로 데면데면한 나날을 보내다 지브릴이 임신한 후 서로 얼굴 한 번 보지 않은 터라 둘 다 서로의 얼굴을 기억 못 하는 지경이다. 본인도 못 알아본 왕비이나 지브릴이 꿈에도 그가 제 남편이자 샤라는 사실을 짐작하지 못하고, 샤의 동생이자 최측근인 ‘마이문’이라는 소개를 철석같이 믿는 모습에 레신은 흥미가 생긴다. 점점 사막화가 되어가는 땅을 버리고 다른 나라를 정복하느냐, 아니면 막대한 공사비가 소모되는 제방으로 죽어가던 땅을 되살리느냐 기로에 선 레신은 공사 기간 동안 지브릴의 곁에 머물며 그를 관찰하는데-. [2부] 오랜 전쟁으로 나라를 잃은 뮬러의 가족은 외숙부가 사는 서쪽 대륙으로 피난을 가던 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물귀신(?)에게 선박 채로 피랍되어 토르칸으로 오게 된다. 물귀신의 정체는 토르칸 왕가의 인물로, 왕비 지브릴의 막내 아이이자 바다 여신의 대리인이었다. 덕분에 운이 좋게도 뮬러의 가족은 토프칸에서 어려움 없이 정착한다. 특히 물귀신(?)의 축복과 뛰어난 두뇌를 가진 뮬러는 황제의 최측근이자 동생인 마이문의 수제자가 된다. 한편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왕자 술레이만은 숙부 마이문이 자신의 군사(軍師)로 추천한 뮬러를 보고 크게 실망하고 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시장에 퍼질러 앉아 물고기 장사를 하고 평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등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 탓이다. 토르칸의 샤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은 술레이만은 서쪽 대륙으로 향하는 여정 내내 뮬러를 지켜본다. 자유분방하고 느긋한 성격의 뮬러는 냉정하고 매사 이해득실만을 정확하게 따져 행동하는 술레이만의 신경을 내내 거슬리게 한다. 그리고 뮬러가 마음에 걸리고 신경쓰이는 이유를 육체적 끌림으로 치부한 술레이만은 우리는 이렇게 될 운명이라며 뮬러에게 강제 입맞춤을 하기에 이른다. ‡캐릭터‡ [1부] *키워드- 거짓말능숙공 짠돌이공 돈최고공 신관수 공돌이(?)수 레신 샤 라지브(공) 하렘의 후궁도 고급 인력이라며 놀리는 일 없이 필사 등의 어려운 일을 시키고, 왕족이고, 후궁이고 가차 없이 세금을 걷는 등 사사로운 감정보다 제국 부흥을 위해 효율적인 국정을 운영하는 토프칸의 수전노 황제. 가브리엘 오르트/지브릴(수) 바다 여신을 섬기는 오르트의 신관이자, 황족으로서 정치적 문제로 레신의 하렘에 왔지만, 임신한 후 아이와 생이별을 하고 현재 사막화되는 땅을 살리려 제방을 건설 중이다. 선박을 제작 기술을 가졌다. [2부] *키워드- 의심병환자공 까칠공 성질더럽공 천사수 만사태평수 오지랖이태평양수 술레이만·라지브/수리(공) 필요한 인간관계만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냉혹하고 매정한 성격으로 얻는 것이 없이는 어떤 것도 행하지 않는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그는 매사 친절하고 상냥하여 온갖 데에 관심을 쏟는 뮬러가 거슬리기 그지없다. 뮬러·히스그레텔/뮬(수) 난민으로 떠돌다가 물귀신(?) 콜 히드레에게 피랍되어 당당히 입국한 불법 이민자로, 총독 마이문의 수제자이다. 장차 술레이만의 책사가 될 인재. 대어 낚기, 생선 굽기, 밥 맛있게 먹기(?) 등의 특기를 지녔다. *[3부]는 1,2부의 외전 격인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토프칸의 샤(황제) 레신은 건설 중인 제방을 시찰하러 간 곳에서 5년 전 헤어진 왕비 지브릴과 재회한다. 후궁으로 온 뒤 실로 데면데면한 나날을 보내다 지브릴이 임신한 후 서로 얼굴 한 번 보지 않은 터라 둘 다 서로의 얼굴을 기억 못 하는 지경이다. 본인도 못 알아본 왕비이나 지브릴이 꿈에도 그가 제 남편이자 샤라는 사실을 짐작하지 못하고, 샤의 동생이자 최측근인 ‘마이문’이라는 소개를 철석같이 믿는 모습에 레신은 흥미가 생긴다. 점점 사막화가 되어가는 땅을 버리고 다른 나라를 정복하느냐, 아니면 막대한 공사비가 소모되는 제방으로 죽어가던 땅을 되살리느냐 기로에 선 레신은 공사 기간 동안 지브릴의 곁에 머물며 그를 관찰하는데-. ‡캐릭터‡ 레신 샤 라지브(공) 하렘의 후궁도 고급 인력이라며 놀리는 일 없이 필사 등의 어려운 일을 시키고, 왕족이고, 후궁이고 가차 없이 세금을 걷는 등 사사로운 감정보다 제국 부흥을 위해 효율적인 국정을 운영하는 토프칸의 수전노 황제. 가브리엘 오르트/지브릴(수) 바다 여신을 섬기는 오르트의 신관이자, 황족으로서 정치적 문제로 레신의 하렘에 왔지만, 임신한 후 아이와 생이별을 하고 현재 사막화되는 땅을 살리려 제방을 건설 중이다. 선박을 제작 기술을 가졌다.
2019년 2월 19일 나차 3부 추가 오픈 되었습니다. ‡나차 3부 줄거리‡ 비옵니다. 나차시여, 이 땅에 강림하소서. 신전이자 부적가게의 주인인 아서는 의술의 신이자 재물의 신인 웡타이신의 의뢰로 초능력을 계발해준다며 신도를 모으는 삼산 신선회의 조사를 맡는다. 웡타이신의 힘을 억제한 괴상한 사이비 단체와 악령을 넷이나 달고도 맑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옌척시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차 3부 캐릭터‡ 아서·나차·쿠 (수) 어른에게는 가차 없고, 심지어 나무조차 연령에 따라 차별하는 단호한 어린아이의 신 나차. 무심하고 귀찮은 일이라면 질색하면서도 여전히 귀신과 신들의 말을 귀담아 듣는다. 그의 약점은 눈빛 반짝이고 해맑은 어린이들 모두. (슬슬 이 약점을 여기저기 들키는 중) 막심·모니에·프라 (공) 아서와의 데이트가 1분 1초 소중한 남자. 평소에는 차가운 도시 남자인 막심은 항상 만사가 귀찮아 손님도 피하고 가게에서도 자리에 없는 척하는 아서를 걱정한다. 새로운 취미 생활은 아서 가게 물건 색색별, 종류 별로 정리하기. 다정하고 솔직한 사랑으로 아서를 감동시키는 법을 아는 남자. ---------------------------------------------------------- ‡나차 1-2부 줄거리‡ 얼마나 외로웠니. 얼마나 무서웠니……. 解─‘풀 해’. 어떤 주술이 걸리든지 벗어나렴, 아이야. 나 나차가 명하길 넌 이제 자유다-! ‡줄거리‡ 역병을 다스리는 어린아이의 신, 나차. 모종의 이유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난 나차의 현신 아서·나차·쿠는 조그만 부적가게를 운영하고 부업으로 퇴마도 한다. 게으르고 나태하여 관심을 끄는 것은 오로지 어린아이와 어린 귀신뿐인 아서는 우연히 길에서 어린아이라고 생각한 귀신 두띠를 만나고 그녀의 죽음의 원인을 찾게 된다. ‡캐릭터‡ 아서·나차·쿠 (수) 어린아이를 보살피는 나차의 현신. 신이다 보니 재물에 관심이 없고, 만사가 귀찮은 그의 관심을 끄는 것은 어린아이, 어린 귀신뿐. 우연히 마주친 당랑권과 철사장을 구사하는(?) 막심의 아이들 홀딱 반해 그의 흑심에 말려든다. 막심·모니에·프라 (공) 자유를 사랑하는 잘생긴 프랑스인. 아이들도 자유롭게 키우고 사랑도 자유롭게 한다. 아이는 있지만 유부남은 아닌 남자. 미신은 믿지 않지만 아서는 믿으며 그가 아이에게 약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제 아이들은 기꺼이 미끼로 쓰는 계략남.
“재수 없다고요.” “……!” “하필이면 선배님 같은 분하고 엮이다니 내 인생도 참 재수가 없구나, 하고 생각 중입니다.” ‡줄거리‡ 성진현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첫사랑이라 이름 붙이지 못 한, 지나가는 인연으로 놓아버렸던 이. 우연히 마카오에서 다시 만났을 때 이번에는 놓지 않고 잡아보기로 한다. 그러나 성진현은 여전히 자기 자신이 모든 일에 우선이고 그의 마음 역시 가벼워서 언제든 사랑을 놓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 상대인, 이근하의 눈에도 바로 보일 정도로. 이근하는 이미 성진현에게 상처받은 과거가 있기에, 두 번 상처받는 일은 없기를 바라지만..... ‡등장인물‡ 이근하(수)- 인조인간, 잘 못 만든 3D 캐릭터라는 외모에 대한 악평을 듣는 뉴에이지 작곡가. 악상에 대한 느낌을 받으면 곧잘 잠수를 타는 관계로 주위 사람들에게 원성을 산다. 첫사랑을 거하게 앓고 같은 사람과 두 번째로 사랑에 빠진다. 성진현(공)- 전형적인 공대 트리를 탄 재벌 3세. 가업을 이어야만 하는 입장이라 추문은 사양하고픈 남자. 그런 이유로 근하를 떠나보냈지만 내내 신경이 쓰인다. 우연처럼 다시 만나고 이근하와 계약을 맺어 가벼운 연애를 시작한다. ‡키워드‡ 후회공, 개아가공, 너무늦게사랑을깨닫공 / 무심수, 짝사랑수, 잠수타수
**동양풍판타지** ‡키워드‡ 키잡물, 여장공, 미인공, 계략공, 다정공, 내수봉(만)다정공 개김수, 냉미인수, 까칠수, 내부인에게만다정수, 내숭수 ‡줄거리‡ 금나라 최고 상인 조가장의 막내아들인 조수봉은 특별한 것이 보이는 아이다. 불새의 신화를 기반으로 한 조나라에서 불새의 흔적을 읽을 수 있는 봉, 황들을 불러모으자 수봉은 고조부의 유지에 따라 궁으로 가 황제의 후궁이 된다. 자신과 같은 능력을 지녔을지도 모른다는 수봉의 기대와는 달리 같이 황궁에 들어온 봉황들은 저와 같지 않았다. 상심한 그의 앞에 얼굴을 가린 어떤 여인이 나타나고, 저와 같은 능력을 지닌 그녀에게 수봉은 온통 마음을 빼앗기는데…. ‡캐릭터‡ *조수봉 : 조류를 부리는 등,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계산이 빠르고 판단 능력이 뛰어나며 남을 헤아릴 줄 아는 영특한 아이. 자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화 부인에게 온 마음을 바쳤다. 그녀에게 아이보다 남자로 인정받고 싶어 대식가가 되었으며 그녀 앞에서만은 까칠한 성정을 죽이고 순한 양이 되는 내숭 100단. *화부인 : 불새와 혼인하여 적통의 맥을 잇는 신화가 있어 황후가 없는 중궁에 머무는 의문의 여인. 수봉과 같은 능력자이고 홀연히 나타나 그와 시간을 보내곤 한다. 수봉의 이상형 연상의 누님. *화완 : 화 부인과 쌍생…. 뭇 여성들의 시선을 모두 끄는 훤칠한 미남이나 이미 정해진 짝이 있다.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으로 제 앞에서만 본 성질을 드러내는 수봉을 짓궂게 놀리곤 한다.
얼마나 외로웠니. 얼마나 무서웠니……. 解─‘풀 해’. 어떤 주술이 걸리든지 벗어나렴, 아이야. 나 나차가 명하길 넌 이제 자유다-! ‡줄거리‡ 역병을 다스리는 어린아이의 신, 나차. 모종의 이유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난 나차의 현신 아서·나차·쿠는 조그만 부적가게를 운영하고 부업으로 퇴마도 한다. 게으르고 나태하여 관심을 끄는 것은 오로지 어린아이와 어린 귀신뿐인 아서는 우연히 길에서 어린아이라고 생각한 귀신 두띠를 만나고 그녀의 죽음의 원인을 찾게 된다. ‡캐릭터‡ 아서·나차·쿠 (수) 어린아이를 보살피는 나차의 현신. 신이다 보니 재물에 관심이 없고, 만사가 귀찮은 그의 관심을 끄는 것은 어린아이, 어린 귀신뿐. 우연히 마주친 당랑권과 철사장을 구사하는(?) 막심의 아이들 홀딱 반해 그의 흑심에 말려든다. 막심·모니에·프라 (공) 자유를 사랑하는 잘생긴 프랑스인. 아이들도 자유롭게 키우고 사랑도 자유롭게 한다. 아이는 있지만 유부남은 아닌 남자. 미신은 믿지 않지만 아서는 믿으며 그가 아이에게 약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제 아이들은 기꺼이 미끼로 쓰는 계략남.
“재수 없다고요.” “……!” “하필이면 선배님 같은 분하고 엮이다니 내 인생도 참 재수가 없구나, 하고 생각 중입니다.” ‡줄거리‡ 성진현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첫사랑이라 이름 붙이지 못 한, 지나가는 인연으로 놓아버렸던 이. 우연히 마카오에서 다시 만났을 때 이번에는 놓지 않고 잡아보기로 한다. 그러나 성진현은 여전히 자기 자신이 모든 일에 우선이고 그의 마음 역시 가벼워서 언제든 사랑을 놓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 상대인, 이근하의 눈에도 바로 보일 정도로. 이근하는 이미 성진현에게 상처받은 과거가 있기에, 두 번 상처받는 일은 없기를 바라지만..... ‡등장인물‡ 이근하(수)- 인조인간, 잘 못 만든 3D 캐릭터라는 외모에 대한 악평을 듣는 뉴에이지 작곡가. 악상에 대한 느낌을 받으면 곧잘 잠수를 타는 관계로 주위 사람들에게 원성을 산다. 첫사랑을 거하게 앓고 같은 사람과 두 번째로 사랑에 빠진다. 성진현(공)- 전형적인 공대 트리를 탄 재벌 3세. 가업을 이어야만 하는 입장이라 추문은 사양하고픈 남자. 그런 이유로 근하를 떠나보냈지만 내내 신경이 쓰인다. 우연처럼 다시 만나고 이근하와 계약을 맺어 가벼운 연애를 시작한다. ‡키워드‡ 후회공, 개아가공, 너무늦게사랑을깨닫공 / 무심수, 짝사랑수, 잠수타수
‡줄거리‡ [1부] 토프칸의 샤(황제) 레신은 건설 중인 제방을 시찰하러 간 곳에서 5년 전 헤어진 왕비 지브릴과 재회한다. 후궁으로 온 뒤 실로 데면데면한 나날을 보내다 지브릴이 임신한 후 서로 얼굴 한 번 보지 않은 터라 둘 다 서로의 얼굴을 기억 못 하는 지경이다. 본인도 못 알아본 왕비이나 지브릴이 꿈에도 그가 제 남편이자 샤라는 사실을 짐작하지 못하고, 샤의 동생이자 최측근인 ‘마이문’이라는 소개를 철석같이 믿는 모습에 레신은 흥미가 생긴다. 점점 사막화가 되어가는 땅을 버리고 다른 나라를 정복하느냐, 아니면 막대한 공사비가 소모되는 제방으로 죽어가던 땅을 되살리느냐 기로에 선 레신은 공사 기간 동안 지브릴의 곁에 머물며 그를 관찰하는데-. [2부] 오랜 전쟁으로 나라를 잃은 뮬러의 가족은 외숙부가 사는 서쪽 대륙으로 피난을 가던 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물귀신(?)에게 선박 채로 피랍되어 토프칸으로 오게 된다. 물귀신의 정체는 토프칸 왕가의 인물로, 왕비 지브릴의 막내 아이이자 바다 여신의 대리인이었다. 덕분에 운이 좋게도 뮬러의 가족은 토프칸에서 어려움 없이 정착한다. 특히 물귀신(?)의 축복과 뛰어난 두뇌를 가진 뮬러는 황제의 최측근이자 동생인 마이문의 수제자가 된다. 한편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왕자 술레이만은 숙부 마이문이 자신의 군사(軍師)로 추천한 뮬러를 보고 크게 실망하고 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시장에 퍼질러 앉아 물고기 장사를 하고 평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등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 탓이다. 토프칸의 샤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은 술레이만은 서쪽 대륙으로 향하는 여정 내내 뮬러를 지켜본다. 자유분방하고 느긋한 성격의 뮬러는 냉정하고 매사 이해득실만을 정확하게 따져 행동하는 술레이만의 신경을 내내 거슬리게 한다. 그리고 뮬러가 마음에 걸리고 신경쓰이는 이유를 육체적 끌림으로 치부한 술레이만은 우리는 이렇게 될 운명이라며 뮬러에게 강제 입맞춤을 하기에 이른다. ‡캐릭터‡ [1부] *키워드- 거짓말능숙공 짠돌이공 돈최고공 신관수 공돌이(?)수 레신 샤 라지브(공) 하렘의 후궁도 고급 인력이라며 놀리는 일 없이 필사 등의 어려운 일을 시키고, 왕족이고, 후궁이고 가차 없이 세금을 걷는 등 사사로운 감정보다 제국 부흥을 위해 효율적인 국정을 운영하는 토프칸의 수전노 황제. 가브리엘 오르트/지브릴(수) 바다 여신을 섬기는 오르트의 신관이자, 황족으로서 정치적 문제로 레신의 하렘에 왔지만, 임신한 후 아이와 생이별을 하고 현재 사막화되는 땅을 살리려 제방을 건설 중이다. 선박을 제작 기술을 가졌다. [2부] *키워드- 의심병환자공 까칠공 성질더럽공 천사수 만사태평수 오지랖이태평양수 술레이만·라지브/수리(공) 필요한 인간관계만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냉혹하고 매정한 성격으로 얻는 것이 없이는 어떤 것도 행하지 않는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그는 매사 친절하고 상냥하여 온갖 데에 관심을 쏟는 뮬러가 거슬리기 그지없다. 뮬러·히스그레텔/뮬(수) 난민으로 떠돌다가 물귀신(?) 콜 히드레에게 피랍되어 당당히 입국한 불법 이민자로, 총독 마이문의 수제자이다. 장차 술레이만의 책사가 될 인재. 대어 낚기, 생선 굽기, 밥 맛있게 먹기(?) 등의 특기를 지녔다. *[3부]는 1,2부의 외전 격인 이야기입니다.
*"보이지 않는 신부 외전"은 19금 이상 구독 가능합니다. ‡캐릭터 강지헌(수) 원치도 않는 영혼결혼식으로 정말 귀신이 붙었다는 사실을 안 후부터 온 신경이 제게 붙은 귀신을 떼어 내는 데 쏠려 있다. 그 탓에 산 사람에겐 별 관심이 없다. 무심하고 단호한 성격이지만 동물이나 어린이들에게는 다정하다. 이혜준(공) 강지헌의 대학 선배. 주변에서 찬양할 정도의 미남이지만 자발적 아싸다. 이유없이 도망다니는 지헌에게 관심이 있다. 사고방식은 나름대로 정상적이나 약간의 하자가 있다.(큰 하자일 수도 있다.) ‡키워드 현대물, 오컬드, 캠퍼스물, 사건물 미남공, 선배공, 돈많공, 생활력 제로공, 포장지만예쁜체력쓰레기공 까칠수, 밥잘사주는수, 귀신 한정 유리멘탈수, 미신집착수
‡줄거리‡ 가상현실게임 ‘드래곤 로드’를 즐기는 노아는 8년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레벨 1이다. PK 유저에게서 동생을 보호하고자 하는 형의 꼬드김에 안전한 산골에서 나물만 죽도록 캔 아이디 ‘동네어린이’는 나물 캐기 스킬만은 맥스인 최강의 나물꾼. 어느 날, 지루하리만큼 평화로운 산골에서 캔 나물을 근처 상인에게 팔고 돌아오던 ‘동네어린이’는 PK 유저를 만난다. 괜한 시비를 거는 고랩 PK 유저에게 대거리를 시도하기도 전에 스쳐도 죽는 레벨 1 ‘동네어린이’는 그의 공격에 그대로 접속 종료되고 만다. 최고의 리얼리티를 자랑하는 게임 ‘드래곤 로드’는 죽는 순간의 충격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노아는 다음 날, 부디 PK 유저(놈)가 근처에 없기를 바라며 접속을 시도하는데. 이 PK 유저(놈)는 스토커 기질을 발휘하며 ‘동네어린이’의 근거지(?) 산골 오두막까지 쳐들어오고 심심하면 공격한다. ‘동네어린이’는 과연 스토커 연쇄 학살자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캐릭터‡ 윤지환(공 / 블랙 드래곤) 가상현실게임 ‘드래곤 로드’에서 일반 유저가 가질 수 없는 드래곤이라는 직업을 가졌다. 성질이 더럽고 무뚝뚝하며, 게임 안에서 ‘동네어린이’를 막 대하는 연쇄 살인마 스토거다. 레어 앞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가 거슬려 노예를 잡아 온다. 정노아(수 / 나물꾼) 가상현실게임 ‘드래곤 로드’에서 8년째 레벨 1인 ‘동네어린이’. 나물 캐고 공부하며 평화롭고 소소하던 일상이 피로 물들었다. 근거지(?)인 오두막째 납치되어 드래곤 레어의 잡초 캐기 노예가 되고 만다. ‡키워드‡ 무심공, PK공, 나빴공, 첫만남에일단죽여봤공, 뻔뻔하공, 내가세상에서제일잘났공 귀엽수, 끈기가넘치수, 노력으로전교1등수, 단순노동이체질수, 팔불출가족있수
“그럴 리가요. 약속해요. 내가 평생 김밥 말게요.” ‡줄거리‡ 패션 디자인을 전공으로 일본에서 유학 중인 홍가예는 마음 맞는 학교 동문 몇몇과 힘을 합쳐 요코하마시 중화가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세 든 프리마켓의 건물주에게 새로운 의류 사업의 수석 디자이너로 계약하자는 제안을 받은 홍가예는 요리사 복장을 한 화교 남자 로잔싱과 마주친다. 홍가예를 처음 본 로잔싱은 그녀가 어리다고만 생각하는데, 그의 정체는 과연……? ‡캐릭터‡ 로잔싱(남자 주인공) 자수성가한 사업가. 공격적인 사업 면모완 다르게 매우 정적인 성품의 소유자로, 홍가예에게 안정감을 준다. 수영으로 단련된 근사한 몸을 하고 있지만, 패션 감각은 부족한 편. 홍가예 앞에서 내숭 떨며 다른 사람이 되는 걸 즐긴다. 홍가예 눈에는 약간 걱정되는 헛똑똑이.(사실과 다르다) 홍가예(여자 주인공) 패션 전공인 한국인 유학생. 잘 웃지 않고 낯가림으로 인한 냉랭한 기운에 싸가지 없고 외모 믿고 잘난 척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겁이 많아 경계가 심한 그녀는 유순하고 조신하며 말도 잘 듣는 로잔싱(사실과 다르다)을 만나 서서히 벽을 허물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