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사탕발림
몽슈
0(0 명 참여)
이복 언니의 심부름으로 호텔 풀장 파티에 가게 되는 어령. 그곳에서 만난 낯선, 잘생긴, 그리고 이상한 남자. “왜 혼자 있어? 누구 보러 온 거야?” “언니 따라서 놀러왔어?” 잠깐의 호기심. 사소하게 스쳐 지나갈 연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너희 언니 만나러 온 거 아닌데? “어령이 만나러 온 건데.” 왜 자꾸 자신을 찾아오고. “왜 사과를 해? 귀여워서 그런 건데. 왜 자꾸만 이런 말랑말랑한 말을 하는 걸까. * * * 어령은 뺨을 줄줄 적시는 물기를 손등으로 대강이나마 닦아냈다. 진정하려고 해도 엉망진창으로 달뜬 마음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와… 시발, 나 개새끼다.” 가슴팍을 오르락내리락하며 히끅이던 어령이 그 말에 토끼눈이 되어 그를 올려다봤다. “나 진짜 호로새끼야, 그치?” “으, 응?” “어령이를 울렸어, 내가….” “…….” “천하의 호로 새끼네.” “아, 아니. 그 정도는….” 작게 말문을 트자마자 그가 고개를 숙여 어령의 입과 뺨에 버드 키스를 남겼다. “지금 호로 새끼 변호해 주는 거야?” “…….” “귀여워….” 본문 中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8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능글남
#다정남
#재벌남
#유혹남
#절륜남
#직진남
#순진녀
#순정녀
#상처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잔잔물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3
N001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남편의 권리행사
전남편의 권리행사
청혼 계약
청혼 계약
엔딩인 줄 알고 돌아왔더니 장르가 바뀜
엔딩인 줄 알고 돌아왔더니 장르가 바뀜
놓지 않아
놓지 않아
악녀를 위한 동화
악녀를 위한 동화
도탈
도탈
백작 영애의 던전 생활
백작 영애의 던전 생활
나쁜 보호자
나쁜 보호자
남주의 시한부 여동생이 된다는 건
남주의 시한부 여동생이 된다는 건
악녀의 후견인
악녀의 후견인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