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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황을 막기 위해 위험한 본성을 드러내는데……. 그렇게 하녀 에일다와 공작인 알렉스.. 두 사람의 관계는 열락 속으로 잠겨 들기 시작했다. 2. 공작님의 두 얼굴_와니니 #판타지 #가상시대물 #궁정로맨스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금단적관계 #원나잇 #왕족/귀족 #정략결혼 #재회물 #능력남 #직진남 #사이다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유혹녀 “로리. 제발 지금 나를 네 여자로 만들어 줘.”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정략결혼을 앞둔 이사벨. 상대는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전쟁광, 살인귀라 불리는 공작님. 이사벨은 진정한 연인을 위해 과감한 일탈을 시도한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 베일을 사이에 둔 채로 맞닿은 입술이 어쩐지 익숙한데……. 3. 황제가 색다른 맛을 봐 버렸다_차건주 #판타지 #가상시대물 #갑을관계 #궁정로맨스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신분차이 #금단적관계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재회물 #능력남 #직진남 #사이다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평민 화가인 로웰은 도색 잡지에 야한 그림을 팔며 살던 중, 꿈속에서 본 정사 장면을 그리게 된다. 그 그림은 귀족들 사이에서 화제를 이루며 은밀히 퍼져나갔다. “만천하에 폐하가 ‘그걸’ 하는 모습을 뿌리고 다녔는데 어떻게 살 수가 있겠냐고!” 한데 하필 그 그림 속 남자가 황제 폐하를 닮다니! 그것도 자신과 적나라한 행위를 하는 그림을 그렸는데 말이다! 급기야 로웰은 황제 앞에 끌려가게 된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4. 새장에 갇힌 공주님_샤무아 #판타지 #가상시대물 #궁정로맨스 #고수위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금단적관계 #왕족/귀족 #재회물 #직진남 #사이다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다정남 #존댓말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엉뚱녀 정치적 희생양으로 평생을 탑 밖으로 나가 본 적 없는 공주, 플로라.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어린 시절 친구 크리스와 재회한다. 그때처럼 자신과 놀아 달라고 조르는 플로라에게 크리스는 그녀를 침대에 앉힌 채 특별한 제안을 하는데……. “누워 보십시오.” 기사와 공주 간의 위험한 ‘놀이’가 펼쳐진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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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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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7.6

📊 플랫폼 별 순위

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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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난 늑대를 주운 죄

어느 날 짐승을 주웠다. 하나뿐인 소중한 고양이가 배덕한 마음으로 그녀를 덮친 순간. 나나는 그의 모든 게 거짓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왜 하면 안 돼? 주인님도 나를 예뻐했잖아.” “그건 네가 아기 고양이였을 때…….” “나는 지금도 주인님의 젖이 필요해.” 숨이 거칠어지는 밤, 은은하게 뜬 보름달 아래 그녀를 탐하는 남자의 손길이 보였다. 나나는 숨을 참고 그를 밀어내려 손톱을 박았다. “그러니까 주인님, 내 아이를 가져 줘.” 그러나 나나의 거절이 분명해진 순간, 그가 얇은 치마 속에 불쑥 손을 쑤셔넣고 속삭였다. “나는 이미 주인님에게 각인했어.” 《발정난 늑대를 주운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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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난 늑대를 주운 죄

어느 날 짐승을 주웠다. 하나뿐인 소중한 고양이가 배덕한 마음으로 그녀를 덮친 순간. 나나는 그의 모든 게 거짓이었다는 걸 깨닫는다. “왜 하면 안 돼? 주인님도 나를 예뻐했잖아.” “그건 네가 아기 고양이였을 때…….” “나는 지금도 주인님의 젖이 필요해.” 숨이 거칠어지는 밤, 은은하게 뜬 보름달 아래 그녀를 탐하는 남자의 손길이 보였다. 나나는 숨을 참고 그를 밀어내려 손톱을 박았다. “그러니까 주인님, 내 아이를 가져 줘.” 그러나 나나의 거절이 분명해진 순간, 그가 얇은 치마 속에 불쑥 손을 쑤셔넣고 속삭였다. “나는 이미 주인님에게 각인했어.” 《발정난 늑대를 주운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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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 성녀님의 위험한 여섯 사도

작가킹카

사흘 전. 원작 여주이자 친애하는 친구이며 황후인 하르벤이 편지를 보내왔다. 내용은 간단했다. 《황제와의 이혼 선언.》 남주와 여주의 이혼으로 결말이 망가진 순간 이 세계의 해피 엔딩을 완성하라고 종용하던 신도 종적을 감췄다. 절망에 빠진 로벨리아는 이 세계를 탈출할 방법을 모색한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원작에서 비중 있게 등장하는 수많은 남자들. 대신관, 황제, 성기사, 마탑주, 노예, 악마……. 이 세계의 남자 주조연들을 모두 따먹으면 된다. 원작을 손쓸 수도 없이 망가뜨려 이 세계에서 쫓겨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이다. “부탁이에요, 스승님. 몸이…… 하아, 제 열병을 해결해 주세요.” 로벨리아는 의도적인 유혹을 시작한다. 함락할 첫 상대는 헌신적이고 다정한 스승님부터. “성녀와의 재혼을 청구하지.” 그러나 상황은 예기치 못한 곳으로 흘러가고. “너였어. 내가 찾던 그 아이가.” “성녀님을 지키겠습니다. 다만, 저의 타락한 마음으로부터도 지켜야 합니다.” “버림받은 사람끼리 손잡아 보지 않겠나? 성녀여.” “사랑해 주세요, 주인님.” 남자들은 로벨리아를 나누어 차지하길 원하지 않는다. “더 벌려야지, 로벨리아.” 게다가 이 세계에는 뜻밖의 위험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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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 채무관계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단둘이 남은 코엘리타가 남자의 덩치에 지레 겁을 먹고 발끝을 움찔거렸다. 주춤주춤 물러설수록 남자의 사나운 눈매가 짜증스럽게 올라갔다. “애를 배는 방법은 알고 있는 건가?” 코엘리타는 고개를 저었다. 아이를 낳는 것이란 그저 아픈 것. 그녀가 아는 지식으로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에 남자가 제게 고통을 강요하는 것이라 믿었다. “으읏, 응, 천천히, 읏……!” “힘 빼. 좆을 끊어먹고 싶은 게 아니면.” 그날 밤 전까지는. 그러나 코엘리타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에드거 윌럿의 목적은 애초부터 아이 따위가 아니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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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놓고

“난 당신이 가지고 놀다 버린 여자예요.” “주제를 알아야지. 처음부터 알고 시작한 거 아니었어?” 사랑을 속삭였던 정한이 차가운 눈빛으로 헤어짐을 요구했다. 그리고 2년이 흘렀다. 예상하지 못한 남자의 사고 소식에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려 했지만 여원은 마음을 숨기는 데에 소질이 없었다. 가까이 다가온 남자를 피하려 발버둥 쳤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기억을 찾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테니. “우리가 무슨 사이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싫어도 하게 만들면 그만이니까.” 다시 만나면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눈앞의 남자는 기억을 잃었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여원의 이름을 무기로 삼아 협박하는데…….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정한이 천천히 그녀에게로 다가왔다. 여원은 저도 모르게 숨을 집어삼켰다. “당신은 아직 나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는 것 같네.” “좋아요. 결혼할게요.” 불길한 예감은 항상 변함이 없다는 걸 알지만 배우로서 그가 정해 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 복수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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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아내

모시던 상사와의, 해서는 안 되는 관계. 알고 있음에도 끊을 수 없었다. 하필이면 차갑고, 냉정한 그를 사랑해 버렸으니. 그렇지만 결국 그를 떠나기로 결정한 날. “강 비서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많아.” 허무하리만치 쉬운 끝이었다. 주원은 그렇게 그에게서 떠났다. 그러나 몇 달 뒤. 다신 만나지 못하리라 여긴 그가, 그녀 앞에 나타났다. “그 애, 내 애야?” 무서울 정도의 집착으로, 결국 사랑 없는 결혼을 하기까지. 그것은 과연 제 것에 대한 집착인 걸까, 알아채지 못한 사랑인 걸까. * 손목이 잡혔고, 몸이 갇혔고, 시선이 붙들렸다. 선재는 위에서 주원을 내려다보고, 주원은 아래에서 선재를 올려보았다. 항상 그랬다. 단지 침대에서뿐만이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 자체가 그러했다. “먼저 유혹해 놓고 어딜 도망가려고.” “…….” “넌 아무 데도 못 가. 내가 놓아주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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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박히는

“기억해요. 우린 다시 만나게 될 테니까.” 믿었던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결혼은 끝났다. 서영은 휴가를 얻어 이모가 사는 바닷가 마을로 떠나고,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싫으면 말해요. 억지로 할 생각은 없어요.” “……싫지 않아요.” 단 한 번의 키스. 그렇게 끝난 인연이라 여겼지만, “신입사원 차강현입니다.” 믿고 따르는 본부장 이현의 동생, 차강현. 오랫동안 그룹에 들어오길 거부하던 그 동생이 서영 앞에 나타났다. “잊지 말라고 했잖아요. 곧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연인과 친구의 배신으로 비혼, 비연애를 선언한 여자 윤서영과 얼굴, 키, 재력,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연하남 차강현의 거침없는 사내 밀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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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이면

설희는 쓰러지기 직전의 회사를 살려야만 했다. 함정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만난 익명의 투자자는…… “오랜만이야, 윤설희.” 그녀가 버렸던 남자. 정태석이 5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어차피 내세울 거라곤 닳고 닳은 그 몸뚱이 하나밖에 없잖아.” 그가 요구한 것은 단 하나, 윤설희. “왜? 못 하겠어?” 태석은 이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었다. 처음 만났던 그날도 함께 손을 잡고 도망쳤던 그날도 나를 모욕하고 돌아섰던 그날도 그리고 지금도. 너는 여전히 눈이 부시도록 고결하고 아름다워서. 그래서. “생각 없으면 나가. 선택은 어디까지나 네 몫이야.” “좋아요. 받아들일게요.” 너는 내 손에 짓이겨지고, 망가져야만 한다. #권력남의 순정, #상처녀, #소유욕/집착,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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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아내

모시던 상사와의, 해서는 안 되는 관계. 알고 있음에도 끊을 수 없었다. 하필이면 차갑고, 냉정한 그를 사랑해 버렸으니. 그렇지만 결국 그를 떠나기로 결정한 날. “강 비서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많아.” 허무하리만치 쉬운 끝이었다. 주원은 그렇게 그에게서 떠났다. 그러나 몇 달 뒤. 다신 만나지 못하리라 여긴 그가, 그녀 앞에 나타났다. “그 애, 내 애야?” 무서울 정도의 집착으로, 결국 사랑 없는 결혼을 하기까지. 그것은 과연 제 것에 대한 집착인 걸까, 알아채지 못한 사랑인 걸까. * 손목이 잡혔고, 몸이 갇혔고, 시선이 붙들렸다. 선재는 위에서 주원을 내려다보고, 주원은 아래에서 선재를 올려보았다. 항상 그랬다. 단지 침대에서뿐만이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 자체가 그러했다. “먼저 유혹해 놓고 어딜 도망가려고.” “…….” “넌 아무 데도 못 가. 내가 놓아주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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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교체

[당신 남자친구가 내 약혼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야근 도중 황당한 문자를 받은 유진. 확인을 위해 산호 호텔에 간 그녀는 남자친구인 동욱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어릴 때 헤어진 친언니 수진과 바람을 피우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문자를 보낸 사람이 언니의 약혼자인 강열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수진과의 결혼을 깨버린 강열은 대신 동생인 유진에게 결혼을 제안하게 되지만 유진은 단칼에 그의 제안을 거절한다. 이에 강열은 유진의 회사인 <플뢰르 유진>의 거래처를 다 끊어버리는 방법으로 그녀의 목줄을 조여오고. 결국 유진은 강열과 결혼을 하기로 한다. 사실 모든 건 유진을 차지하기 위한 강열의 치밀한 계획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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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쾌락

"결혼을 앞둔 남자가 갑자기 파혼을 선언했을 때, 예주는 더 이상 사랑 같은 건 믿지 않기로 했다. 그 사람 하나 때문에 인생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데,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공식은 어디 갔는지 하필이면 밉살스러운 회사 후배 조시학과 얽힐 줄이야. “아침에 눈 뜨니까 안 보이던데. 언제 가신 거예요?” 반쯤 정신이 나갔던 하룻밤 실수로 덮어버리려 했지만, 이 남자, 그게 첫경험이었으니 책임을 지란다. 첫경험이었던 건 이쪽도 마찬가진데! “그래서. 뭘 어떻게 책임을 지라는 건데요? 미리 말해두는데 난 사내 연애할 생각은 없어요. 아니, 사내 연애고 그냥 연애고 다 싫다고.” “저도 연애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럼 뭘 하자는 건데요?” “연애할 생각 없는 사람들끼리 즐기자는 거죠. 대리님도 꽤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럼 한 번 더 자보든가요.” “뭐라고요?” “그땐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니까 맨정신에 자보자고요. 그러고 나서도 아니라고 하면 그땐 제가 깨끗하게 물러날게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에 오기가 생긴 건지, 지나치게 자신만만해 보이는 저 남자의 콧대를 꺾고 싶었던 건지. 시학의 도발에 넘어간 예주는 또 한 번의 미친 짓을 감행하고, “자고 나니까 할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좀 잘하긴 했죠?” 공사 구분 확실한 파트너 관계란 이중 생활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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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이면

“어차피 내세울 거라곤 닳고 닳은 그 몸뚱이 하나밖에 없잖아.” 설희는 쓰러지기 직전의 회사를 살려야만 했다. 함정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만난 익명의 투자자는…… “오랜만이야, 윤설희.” 그녀가 버렸던 남자. 정태석이 5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어차피 내세울 거라곤 닳고 닳은 그 몸뚱이 하나밖에 없잖아.” 그가 요구한 것은 단 하나, 윤설희. “왜? 못 하겠어?” 태석은 이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었다. 처음 만났던 그날도 함께 손을 잡고 도망쳤던 그날도 나를 모욕하고 돌아섰던 그날도 그리고 지금도. 너는 여전히 눈이 부시도록 고결하고 아름다워서. 그래서. “생각 없으면 나가. 선택은 어디까지나 네 몫이야.” “좋아요. 받아들일게요.” 너는 내 손에 짓이겨지고, 망가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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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내였던, 혜원

혜원에게 신욱은 섬이었다. 가까이 있어도 결코 닿지 않는. “당신한테 받고 싶은 게 있어요." “필요한 게 있으면 사면 되잖아.” 남들은 다 행복하다는 결혼기념일. 혜원은 그간 우둔하게 쥐고 있던 욕심과 미련을 모두 내려놓고자 한다. “당신과 이혼하고 싶어요.” 그 또박또박 흔들림 없는 목소리는 신욱의 마음을 속절없이 뒤흔들었다. 오해로 솔직한 감정을 애써 부정하고 서로를 밀어내기 바빴던 5년의 결혼생활.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흔들리는 나를 지탱해준 당신이 있었기에. “가지 말아요. 가지 마…….” “안 갈게. 아무 데도 가지 않고 네 곁에 있을게.” 후회로 얼룩진 지난 시간을 만회하고, 어린 시절처럼 마주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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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 유혹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동생까지 죽게 되자 차영에겐 복수심만 남았다. 구세헌은 그것을 위한 타깃일 뿐이었다. “혹시 나한테 관심 있습니까?” 그래서 유니스 장, 아니 박차영은 그의 관심이 반가웠다. 하지만 갈수록 진심으로 다가오는 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난 이미 시작했고, 시작한 이상 멈추지 않을 겁니다.” 복수와 사랑, 그 사이에서 차영은 방황하기 시작했다. #소유욕/집착 #재벌 #까칠자상남 #상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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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놓고

“주제를 알아야지. 처음부터 알고 시작한 거 아니었어?” 사랑을 속삭였던 정한이 차가운 눈빛으로 헤어짐을 요구했다. 그리고 2년이 흘렀다. 예상하지 못한 남자의 사고 소식에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려 했지만 여원은 마음을 숨기는 데에 소질이 없었다. 가까이 다가온 남자를 피하려 발버둥 쳤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기억을 찾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테니. “우리가 무슨 사이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싫어도 하게 만들면 그만이니까.” 다시 만나면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눈앞의 남자는 기억을 잃었다. 유일하게 기억하는 여원의 이름을 무기로 삼아 협박하는데…….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정한이 천천히 그녀에게로 다가왔다. 여원은 저도 모르게 숨을 집어삼켰다. “당신은 아직 나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는 것 같네.” “좋아요. 결혼할게요.” 불길한 예감은 항상 변함이 없다는 걸 알지만 배우로서 그가 정해 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 복수하고 싶었다. #권력남의순정, #상처녀, #소유욕/집착, #재벌, #후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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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집착

“당신은 욕망의 배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아내의 의무만을 강요당하며 살아온 결혼 생활. 자신이 불임이라 믿고 있는 남편의 아이를 갖게 된 서연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를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기어이 서연을 찾아낸 우태는 무섭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당신은 내 여자야.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 그럴 테지. 내 옆에서 내 아이로 키워. 그리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살아." 서연은 도저히 우태에게서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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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감옥

“그럼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해보지. 그 부부라는 거.” 결혼 후 3년간 서류상의 부부로만 지내던 어느 날, 윤도는 모나코 왕립 발레단 입단을 앞둔 태린을 찾아온다. 그는 의미 없는 결혼 생활에 지쳐 이혼을 요구하는 그녀를 강압적으로 안아버린다. “임신……하면 안 돼. 제발……피임이라도.” “우린 앞으로도 부부일 거야, 태린아. 그러니까 아이가 생기면 낳으면 돼.” 사실 윤도는 유산상속을 위해 아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여 떠나려는 태린을 붙잡아 아이를 낳으려고 하고. 급기야 한 번도 온 적 없는 신혼집에 짐을 챙겨 들이닥치는데. “연락도 없이 내 집에는 무슨 일인데요?” “같이 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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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임신

“후회 안 할 자신 있습니까?” “…….” “이대로 회사를 그만두어도.” 유신 그룹의 후계자 차유신을 곁에서 보필하던 한낱 비서. 윤지안은 그저 그뿐이었다. 아니, 그뿐이었어야만 했다. “두 번 말하게 하지 말아요. 싫어하는 거 알지 않습니까.” 당연히 알고 있었다. 너무 잘 알아서 문제일 만큼. 취향에서부터 사소한 버릇 하나까지. 어쩌면 그 자신보다 그녀가 더 그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을 수도 있었다. 삶이 온통 그로 가득해서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야만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살기 위해 도망쳤다. 그러나……. “내 아입니까?” 배 속에 품은 생명은 다시 유신을 지안의 앞에 데려다 놓았다. #상처녀, #소유욕/집착, #속도위반,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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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 유혹

“난 이미 시작했고, 시작한 이상 멈추지 않을 겁니다.”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동생까지 죽게 되자 차영에겐 복수심만 남았다. 구세헌은 그것을 위한 타겟일 뿐이었다. “혹시 나한테 관심 있습니까?” 그래서 유니스 장, 아니 박차영은 그의 관심이 반가웠다. 하지만 갈수록 진심으로 다가오는 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난 이미 시작했고, 시작한 이상 멈추지 않을 겁니다.” 복수와 사랑, 그 사이에서 차영은 방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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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집착

“당신은 욕망의 배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아내의 의무만을 강요당하며 살아온 결혼 생활. 자신이 불임이라 믿고 있는 남편의 아이를 갖게 된 서연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를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기어이 서연을 찾아낸 우태는 무섭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당신은 내 여자야.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 그럴 테지. 내 옆에서 내 아이로 키워. 그리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살아." 서연은 도저히 우태에게서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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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쾌락

"결혼을 앞둔 남자가 갑자기 파혼을 선언했을 때, 예주는 더 이상 사랑 같은 건 믿지 않기로 했다. 그 사람 하나 때문에 인생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데,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공식은 어디 갔는지 하필이면 밉살스러운 회사 후배 조시학과 얽힐 줄이야. “아침에 눈 뜨니까 안 보이던데. 언제 가신 거예요?” 반쯤 정신이 나갔던 하룻밤 실수로 덮어버리려 했지만, 이 남자, 그게 첫경험이었으니 책임을 지란다. 첫경험이었던 건 이쪽도 마찬가진데! “그래서. 뭘 어떻게 책임을 지라는 건데요? 미리 말해두는데 난 사내 연애할 생각은 없어요. 아니, 사내 연애고 그냥 연애고 다 싫다고.” “저도 연애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럼 뭘 하자는 건데요?” “연애할 생각 없는 사람들끼리 즐기자는 거죠. 대리님도 꽤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럼 한 번 더 자보든가요.” “뭐라고요?” “그땐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니까 맨정신에 자보자고요. 그러고 나서도 아니라고 하면 그땐 제가 깨끗하게 물러날게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에 오기가 생긴 건지, 지나치게 자신만만해 보이는 저 남자의 콧대를 꺾고 싶었던 건지. 시학의 도발에 넘어간 예주는 또 한 번의 미친 짓을 감행하고, “자고 나니까 할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좀 잘하긴 했죠?” 공사 구분 확실한 파트너 관계란 이중 생활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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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를 입양합니다

삼촌에게 학대받으며 대마법사로 자라나 세상을 구원하는, 판타지 소설 속 남주인공과 그의 여동생을 구출해 도망쳤다. “엄마라고 불러 봐도 돼요? 딱, 딱 한 번만…….”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들의 온기 속에서 생각했다. 앞으로 그 어떤 일이 닥치든, 이 아이들을 지키겠다고. * 그렇게 무사히 도망쳐 정착한 남부 토르스에서 여태까지 보아온 귀족들과 전혀 다른 남자를 만났다. 신분을 따지지 않고 사람을 존중하며 그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리고, 평생 이루지 못할 꿈을 꾸는. “언젠가, 토르스는 그 누구도 생계와 목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강하고 부유해질 거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쉴 수 없어.” 그동안 나와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왜일까. 이 남자가 바라보는 드높은 하늘에 함께 손을 뻗고 싶어졌다. “공작 각하.” 그것이 단 몇 년뿐일지라도. “도와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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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인데 요리를 너무 잘해

소설 속 악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각종 악행을 벌이다 집안에서 쫓겨나는 시점의 악녀에게!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 길거리 장수가 되었는데……. 별안간 제국의 황자이자 작중 흑막에게 납치당했다. “제가 영애를 모신 이유는 제 요리사가 되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아니, 스카웃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딨어요? 우여곡절 끝에 황제의 전속 요리사가 되어 순탄하지만 재미없는 출셋길을 걷나 했는데……. * * * “이런 맛이 있을 거라곤 생각조차 못 했어요. 제발 저를 제자로 삼아 주세요!” 천재 미소년 연금술사도, “너는 내가 인정하는 유일한 요리사야. 그러니 절대로 요리를 그만두지 마. 알겠지?” 처음에는 틱틱대던 라이벌 요리사도, “아르르!” 내게만 유순할 뿐 남들에겐 사납기 그지없는 신비한 애완 여우까지. 모두 내 음식에 홀라당 넘어가 버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대는 제 보호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분명 작중 흑막이었던 카일로스 오베른이, 왜 이렇게까지 나에게 신경을 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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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인외편

작가김샤샤
작가샤무아
작가육회장

#인외_존재_맛집_오픈 #메뉴_요괴 #메뉴_인어 #메뉴_수인 #먹방 #인외러가_인외러에게_추천하는_맛집 #인외러들_같이_먹어요 1. 오늘의 메뉴: 요괴 김샤샤 #동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인외존재 #집착남 #절륜남 부모를 잃고 팔려갈 처지에 놓인 능소는 혼례길에 요괴 언월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알게 된 기막힌 사실은 그녀의 부모가 저를 살리려 요주를 훔쳤다는 것. 요주를 돌려받고자 하는 언월과 그 요주를 몸에 품은 능소. 당연히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약조하는데……. “이, 일주일에 한 번이요…….” “너무 적은데…… 지난번에 네 안에 수십 번을 파정하고도 지금 멀쩡하지 않느냐.” 돌려줄 방법은 다름 아닌 교미였다. 2. 오늘의 메뉴: 인어 샤무아 #판타지풍 #인외존재 #재회물 #신분차이 #고수위 #운명적사랑 #첫사랑 인어 시에라는 바다에서 자살하려던 대공 이카루스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시에라는 소문을 듣고 마녀 헤카테를 찾아가 인간이 되는 대신 목소리를 잃는다. 사랑하는 남자와 재회한 지 한 달 이내에 성관계를 맺지 않으면 물거품이 된다는 조건으로. ‘난 물거품이 되지 않을 거야.’ 시에라와 이카루스는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되고, 시에라를 알아본 이카루스는 그녀를 성으로 데려오는데……. “말해 봐, 시에라. 언제부터 이렇게 달아 있었지?” 3. 오늘의 메뉴: 수인 육회장 #판타지풍 #인외존재 #금단적관계 #신분차이 #라이벌/앙숙 #고수위 #몸정맘정 #첫사랑 #조신남 #동정남 동물의 혼을 가진 수많은 수인이 살아가는 짐글리아. 그중 사자 수인과 하이에나 수인은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하다. 어느 날, 하이에나의 수장인 제인은 무리를 이끌고 나선 순찰길에서 우연히 다 죽어가는 새끼 사자 카일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 준다. 하지만 회복 물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성인이 된 카일이 본능을 이기지 못해 제인에게 달려들고……. 둘은 급기야 관계를 맺는다. 그날 이후 하이에나와 사자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다른 놈한테 벌리지 말아요. 오직 저만 제인에게 박아 댈 수 있으니까.” 이제는 완전한 성인이 된 카일이 젖은 제인을 바라보며 음험한 눈을 번뜩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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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번역기가 되어버렸다

누구보다 고독한 폭군 미카엘과 그의 유일한 이해자, 레티시아. 유일하게 황제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이유로 10년간 그의 곁에서 번역기로 일했던 레티시아.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사임을 선언하는데……. 수수께끼 같은 단어만을 겨우 내뱉던 폭군의 상태가 이상하다! “부탁이야. 제발 내 곁에 있어 줘.” 속.았.다! “대체 왜 그러셨어요?” 충격과 배신감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레티시아에게 미카엘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널 내 곁에 둘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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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남주가 내 남편이 되려고 한다

19금 피폐물 여주인공의 못된 이복언니에게 빙의했다. 착하디착한 여주인공을 괴롭히다가 집착남주에게 살해당하는. 살아남기 위해 여동생과 집착남주의 만남을 열심히 막았는데……. “자매애란 좋은 것이지요.” 짐승처럼 노란 금안이 어둠 속에서 위험하게 빛났다. “하지만 이블린, 이젠 아실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카, 카서스 경…….” “저는 처음부터 당신만을 원했다는 걸.” 왜 이 지경이 된 걸까. *** “전 언니만 있으면 돼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요!” 그저 순하고 착한 줄로만 알았는데 어딘가 이상한 원작 여주인공과, “내 아들은 너에게 너무 무르지. 하지만 나는 널 우리 집안에 들이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단다.” 아들보다 한술 더 뜨는 예비 시어머니, “이블린, 왜 저를 사랑하지 않습니까?” 명불허전 원작 남주인공까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쳤을 뿐인데, 모두가 나에게 집착한다! #집착남주 #도망여주 #자매애 #책빙의 #능력남주 #흑막남주 #걸크러시 #능력여주 일러스트 By 토브(@tobsua)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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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이 내 애첩을 자처한다

무협 소설 속 북해빙궁 소궁주로 환생했다. 이제 금수저 인생! ……도 잠시. 수명이 길어 봐야 스물 몇이라는 불치병에 걸렸다. 어이없게도 유일한 치료법은 양기로 가득한 남자와의 합방이란다. 문제는, 모처럼 효력이 있다 싶은 놈이……. ‘마교 부교주, 흑호잖아!’ 북해빙궁을 멸망시킨다는 바로 그 장본인, 소설의 흑막이었다. 분위기에 휩쓸려 하룻밤을 보내긴 했지만 바로 내보내려고 했는데……. 놈이 좀처럼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책임져야지. 나는 처음이었거든.” 게다가 처음이라니. 흑막이 동정절륜남이란 얘긴 없었는데! “첩으로 삼아 주면 좋겠어. 기왕이면 애첩.” ……대체 무슨 속셈인지 무서워 죽겠다. 살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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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바쳐 얻은 것은 (19세 완전판)

몸만 내주려다 마음까지 내주었다 전생의 업보를 갚기 위해 몸을 섞으며 시작한 관계. 하지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줄곧 나를 속여 왔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진. “찾아온다면 죽어 버리겠어요” “…그래. 가라. 효용이 끝난 여자 따위, 나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가 없는 새 삶을 찾았다. 하지만 그 새로운 삶 또한 그의 기만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우습군. 겨우 인간 따위가 내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후회남 #계략남 #상처녀 #소유욕/집착 #몸정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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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용의 아빠를 찾습니다

"마먀?" 어느 날 집에 찾아온 깜찍한 핑크색 도마뱀에게 졸지에 간택(?)을 받아 엄마가 되어버렸다! 귀여운 도마뱀이 용이었다니. 그것도 황실과 제국 최고의 공작가에서 특별 관리하는 아직 말도 못 뗀 아기 용이이었다니! 몰락한 자작가 출신으로, 귀족 체면은 진작 다 버리고 근근이 수공예품을 만들며 가족들과 다시 함께 살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아이리스에게 찾아온 뜻밖의 행운이었다. "지금 받는 연봉의 열 배, 거기에 집안의 빚도 전부 갚아 주지." "헉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기 용이 직접 엄마로 고른 이상 피할 수도 없는 상황에 무시무시하기로 유명한 공작가에 입주 보모로 들어가게 되는데. 아니, 이 정도라고는 말 안 했잖아요? 아이리스 없이는 밥도 안 먹고, 놀지도 않고, 울기만 하는 용으로 인해 놀이와 식사부터 인성 교육, 아니 용성 교육까지 모두 아이리스의 몫이 되는데. 이 독박 육아에서 벗어나려면 하루빨리 아기 용의 아빠를 찾아야 한다! 샤무아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회빙환아님 #용육아물 #오해물 #힐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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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최강자가 황후인데 불만이세요?

“케레스 공작, 나와 결혼하죠.” 어느 날 알게 된 미래. 이대로 폭군과 결혼하면 무조건 죽는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그의 정적인 케레스 공작을 찾아가 청혼했다. 그렇게 시작된 결혼 생활. “당신, 눈이 참 예쁘네요.” “……놀리지 마십시오.” “놀리는 거 아닌데?” 비록 계약 결혼일 뿐이었지만 나름대로 즐거웠다. 그러나. “평탄한 이혼이 싫다니,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는 게 더 좋은가?” 폭군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이혼 서류를 작성하고 도망쳤다. 그렇게 무사히 5년이 흐르고. 반란이 일어나 폭군은 죽고 새로운 황제가 즉위했다. 그런데……. “에드워드…… 당신이었어요?” 새 황제가 바로 전남편, 케레스 공작이란다. 하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 왜냐하면 전남편이니까! 그런데……. “그 서류? 찢어 버렸습니다.” 애초에 이혼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나만 몰랐다. *** 1년이 지나야 이혼을 할 수 있다 하여 어쩔 수 없이 시작한 황후 생활. 다행히 적성에 맞아도 너~무 잘 맞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이번에도 이혼 서류를 열심히 써 갔다. “이번에는 제대로 서명해서 제출해 줘요.” “……꼭 이렇게 잔인하게 굴어야겠습니까?” ​아니, 왜. 내가 뭘 했다구! #천재대마법사여주 #돌직구여주 #저세상다정남주 #하지만이혼은 #절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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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의 악역은 밤마다 여주인공의 꿈을 꾼다

공포게임의 여주인공에 빙의했다. 발을 헛디뎌서 죽고, 잠을 너무 오래 자서 죽는 개복치 여주인공에게! 살기에만 급급하던 어느 날. “다 죽어 갈 줄 알았는데, 아주 멀쩡해 보이는군.” “네……?” “말해 봐. 대체 왜 내 꿈에서 죽어 대는 거지?” 다짜고짜 찾아온 악역이 나 때문에 잠을 못 잔다며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데……! *** 악역과의 기묘한 동거는 점차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 “……밤이 두려워.” “네?” “떠나면 네 안위를 알 수 없지. 밤이 진실을 알려 줄 테니…….” 악역은 내가 죽는 걸 두려워하고, “……제 저주, 평생 풀 수 없으면 어떨 거 같아요?” “상관없다. 평생을 네 곁에 있어 주겠어.” 진심처럼 들리는 약속을 한다. 이 위험한 동거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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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소중한 딸을 주워 버렸다

어쩌다 키우게 된 고아가 흑막 공작의 딸이라고 한다. 그것도 딸이 죽은 줄 알고 미쳐 버린. 소식을 전할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던 어느 날. 흑막 공작이 집에 들이닥쳤다. “아이를 순순히 내놓는다면 고통 없이 죽여 주마.” “엄마를 죽이지 마!” 유괴범으로 몰려 죽을 뻔했지만 아이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아무리 친아빠라도 저런 위험한 인간에게 아이를 맡길 순 없지! 그렇게 흑막과의 아슬아슬한 공동 양육이 시작되었는데……. 이 남자,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 “목숨이라도 내놓을 테니까, 내 딸을 끝까지 지켜 줘.” 안쓰럽고, “내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건가?” 유혹적이며, “내게 여자는 그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어.” 직진이다. 더군다나 아이까지 나를 엄마로 여기게 되는데……. 이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인 흑막 부녀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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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성녀인데 흑막 대공을 길들여버렸다

“다들 저를 전하의 정부로 알아요.” 살기 위해 흑막 대공, 하데스의 손을 잡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오해를 받아버렸다. 오해를 풀고자 하는 나와는 달리 하데스는 이 상황을 이용하려 하는데……. “역사에 남을 만한 정부가 되어보도록.” 그렇게 흑막 대공의 가짜 연인이 되었다. 문제는 이 남자, 미치도록 매혹적이고 매혹적인 만큼 위험하다. “두 번 다시는 날 떠나지 못하게 해주지, 성녀.” 너무 늦게야 알았다. 맹수를 길들였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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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바쳐 얻은 것은

몸만 내주려다 마음까지 내주었다. 전생의 업보를 갚기 위해 몸을 섞으며 시작한 관계. 하지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줄곧 나를 속여 왔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진. “찾아온다면 죽어 버리겠어요” “…그래. 가라. 효용이 끝난 여자 따위, 나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가 없는 새 삶을 찾았다. 하지만 그 새로운 삶 또한 그의 기만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우습군. 겨우 인간 따위가 내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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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성녀인데 흑막 대공을 길들여버렸다

“다들 저를 전하의 정부로 알아요.” 살기 위해 흑막 대공, 하데스의 손을 잡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오해를 받아버렸다. 오해를 풀고자 하는 나와는 달리 하데스는 이 상황을 이용하려 하는데……. “역사에 남을 만한 정부가 되어보도록.” 그렇게 흑막 대공의 가짜 연인이 되었다. 문제는 이 남자, 미치도록 매혹적이고 매혹적인 만큼 위험하다. “두 번 다시는 날 떠나지 못하게 해주지, 성녀.” 너무 늦게야 알았다. 맹수를 길들였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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