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 나의 남자 사람 친구. 키워드 : #친구에서 연인 #짝사랑 #현재진행형 #소꿉친구 #첫사랑 #남사친 소개글 : “매번 네가 남자한테 데이고 울 때마다 눈물 닦아주는 걸로 위로해주는 남사친 말고, 널 좋아하는 한 남자로 다가갈 거야. 네가 지금처럼 힘들어할 때를 이용해서 백이나,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그게 아마 지금부터일 거야, 네가 이제 날 친구가 아닌 남자로 보게 되는 순간이.” 현호색 : 남사친과 아파트 공원에서 키워드 : #현대물 #친구에서연인으로 #능글남 #털털녀 #더티토크 소개글 : 두 개의 손가락은 속을 가늠하듯 천천히 내벽을 훑었다. 인호가 부드럽게 그녀의 속을 탐미하자 다경은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꾹꾹 참아냈다. “넌 딸칠 때 몇 개 넣어? 세 개?” 흥분에 잠식된 그의 낮은 목소리는 그녀의 귀를 파고들었다. “하, 하응, 그, 그만. 하으읏. 그만해애….” “왜 좋잖아. 이렇게 조이면서.” 인호는 그녀의 다리를 더 벌리게 한 뒤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질 윗벽을 긁으며 나오는 손가락을 따라 새하얀 보짓물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하, 하, 하아앙, 으응!” 달뜬 숨이 멈춘 순간, 투명한 물줄기가 튀어 올랐다. 벌어진 바지 틈 사이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물줄기는 포물선을 그리며 작은 웅덩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때. 희미하게 울려 퍼지던 소음을 듣고 나타난 강아지 한 마리가 다경과 눈이 마주쳤다. “갑자기 어디로 간 거야. 뽀삐야!” “왕왕!” “아, 안돼! 짖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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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 상점(3)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올가미 상점에서는 마차에서 벌어지는 후끈한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만 모아두었으니 맛있게 골라 드시길 바랍니다. 포인세티아 : 야반도주 키워드: #마차 #오래된연인 #야반도주 #관음 소개글: 오래전부터 앙숙 관계였던 몬테스 가문의 장남 에밋과 페러모린 가문의 막내딸 라일라. 연인 관계를 숨기고 있던 두 사람은 라일라와 황태자의 결혼식 전날 밤 야반도주를 하게 된다. 누가 쫓아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새롭게 둘이서 시작한다는 설렘을 안고 떠나는 두 사람은 마차 안에서 은밀한 짓을 벌이게 되고, 누군가는 그 모습을 지켜보는데…. 현호색:마차에서 키워드:#서양풍 #네토라레 #계급차이 #씬중심 소개글: “라벤나.” “후, 후웁, 읏…!” “소리는 내지 말아.” 마차는 거친 도로 위를 내달리며 연신 덜컹거렸지만, 라벤나는 발끝을 세운 채로 그의 다리 위에 간신히 버티고 있어야 했다. 그는 다른 한 손으로 라벤나의 허리를 잡고서 뭉근하게 움직였다. 침과 뒤섞인 땀이 가녀린 목을 타고 흘러내려 바닥을 적시고, 좁은 공간 속에 두 사람의 열기가 누적되어가고 마차 안은 살과 살이 맞붙는 소리만 들려왔다. “하응, 흐윽…. 하앙.” “짐승 같은 소리 내지 마. 좀 더 조신하게 굴어.” 메리골드 : 뛰어나간 그곳에서,우리는. 키워드: #서양풍#하이틴 감성#운명적 사랑#졸업파티,그 이후#이어지는 스토리 소개글: 그와 이렇게 될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그녀와 이렇게 될지 예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입니다. 어떤 올가미를 구매하시겠습니까?
올가미 상점(2)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올가미 상점에서는 뜨겁고 설레는 원나잇 현대 로맨스 이야기만 모아두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포인세티아 : 원나잇이 되어버린 마사지 현호색 : 수치 페스티벌 키워드 : #현대물 #더티토크 #씬중심 #마사지 소개글 : 친구의 손에 이끌려 클럽에 가게 된 연서, 웬 낯선 남자가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이끄는 손길에 홀린 듯이 따라가게 된다. “저기, 거기는…!” 그의 손이 얇은 속옷 위로 은밀한 부분을 왔다 갔다 거렸다. 그탓에 오일과 그녀의 애액으로 점점 젖어드는데…. 입니다. 로맨스 올가미를 구매하시겠습니까?
#가상시대물 #서양풍 #성녀여주 #기사남주 #고수위 #치욕물 슈델라이츠 제국의 흥망이 시작된 이후, 그토록 기다리던 새로운 신탁이 내려졌다. [69번의 정사로 인해 쇠퇴가 끝이 나며 부흥이 시작된다.] 그렇게 시작 된 첫번째 정사는……. 슈델라이츠 제국에서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성녀와 성기사단장. . . . “하, 하지 마요. 안 돼요. 으읏! 하아- 하아.” 에반스피어스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올리며 물었다. “무엇이 안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그, 그게…….” 상기된 뺨을 숨기며 말을 잇지 못하는 그녀의 본 에반스피어스는 살풋 미소 지었다. 그리고 꽃잎을 세려는 섬세한 손길로 그녀의 속을 비집었다. “하읏……! 아아앙!” 어미의 젖을 빠는 아이처럼 달려드는 그녀의 부푼 속살이 그의 손가락을 놓아주지 않았다. 찌걱거리는 소리에 그것을 받아먹으며 더 달라며 입맛을 다시는 남자들.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젖히는 그녀의 뒤통수를 잡고서 앞을 보게 만들었다. “똑바로 바라보셔야지요.” “으흐읏…. 싫어….” “모두가 슈델라이츠의 부흥과 번영을 위해 이리도 원하고 있는 것을 보십시오.” 속눈썹을 들어 올리자 자신을 욕망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눈동자에 담겼다. 수치심이 몰려왔다. 자신이 망가지는 느낌이. 분명 신탁을 위한 일이었건만. 성녀의 성은을 바라고 있는 이들의 눈빛에 레이나는 음욕으로 젖어 들어갔다. “마, 망가뜨려 주세요. 저를…….”
올가미 상점(1)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올가미 상점에서는 뜨겁고 설레는 원나잇 BL 이야기만 모아두었으니 맛있게 골라 드시길 바랍니다. 바람꽃 : 완벽한 재회 키워드 : #재벌공 #문란공 #연하공 #순진수 #무심수 #귀엽수 #연상수 소개글 : 평범한 중소기업을 다니는 은재. 회사의 생존 여부를 틀어쥔 거래처 사장 태준. 서로가 첫사랑이자 이루지 못한 풋사랑이다. 십여 년이 지난 후 접대하는 자리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아직 절절히 남아있는 감정을 드러내는 태준과의 만남. 계약은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 모닝글로리 : 어제의 너는 누구 키워드 : #공찾기 #캠퍼스물 #짝사랑공 소개글 : 속내까지 털어놓는 믿음직한 친구, 혹은 제게 늘 호감을 표현하는 선배, 아니면 눈빛만 봐도 속을 아는 절친, 어젯밤 저와 뜨거운 밤을 보낸 이는 과연 누구인가. 입니다. 어떤 올가미를 구매하시겠습니까?
올가미 상점(3)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올가미 상점에서는 뜨겁고 설레는 원나잇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만 모아두었으니 맛있게 골라 드시길 바랍니다. 메리골드 : 졸업 파티, 모든 게 처음이었던 순간 키워드 : #서양풍 #하이틴 분위기 #하이틴 감성 #운명적 사랑 #첫관계 #첫사랑 소개글 : ‘처음 이곳 파티장에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단 하루 만에 일어났다. 처음 보는 이에게 사랑에 빠지고, 그 첫 만남에 첫 관계 그리고 이렇게 모든 걸겠다며 약속하는 그런 일이.’ 라넌큘러스 : 결혼식을 앞둔 벤자민의 원나잇. 키워드 : #원나잇 #수치심 #계약관계 #다정남 소개글 : 결혼식을 앞둔 남편 로빈슨이 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자상한 남편의 부재로 충격을 받은 벤자민. 로빈슨이 결혼하며 받아 갔던 지참금이 전 재산이라고? 파산에 이른 우리 가문. 600억 골드를 위해 계약을 하고 하룻밤을 하는데…. 중저음의 목소리가 너무 야하다. 단델리온 : 가면 무도회 키워드 : #원나잇 #몸정맘정 #절륜남 #계략남 #능력녀 #유혹녀 #소유욕/독점욕/질투 소개글 : 하제스 제국의 유일한 가면 무도회에 신분을 속이고 등장한 황녀 아이젤. 그녀의 눈에 한 남자가 들어온다. 정확히는 그의 몸이. "더 뜨겁게, 뜨거운 걸로 해줘요.“ 입니다. 어떤 올가미를 구매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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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런 인생을 살고 있을 텐데. 그래서 내 말에 기대도 하고 예상도 하지 않았나?” 주먹을 휘두르려던 연석의 손이 순간 멈추었다. 그의 말대로 미련 없이 버리려던 시궁창 같은 인생이었고 그가 베풀 동정에 기대도 했다. 그 짧은 사이에 설마 하는 마음도 들었다. 이현의 말은 뭐하나 틀린 게 없었다.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야. 앞으로 3일, 내 배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댔다. 빚만 없어진다면 개똥이든 코끼리 똥이든 어디든 구를 수 있을 것 같았다. 단 3일이면 됐다. 연석은 앞으로 내민 술잔을 단번에 들이켜는 것으로 이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 “하으악…! 흐윽! 큭…!” “버거우면 말해. 살살해줄 테니.” 귓가에 들려오는 나지막한 음성에 연석은 짓씹던 입술을 더 크게 물었다. “아님 여기서 포기하던가.” 내뱉은 말과 달리 이현은 조금도 살살해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깊숙이 파고드는 쾌락과 수치심에 연석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하나 제게 밀려드는 수치심보다 그에게 진다는 느낌에 자존심이 상했다. “하, 으윽! …시발! 흐윽!! 이, 이것도 박는 거라고…! 으흑!!” 그 모습에 이현의 유려한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며 올라갔다. 그는 큰 손으로 연석의 허리를 단단히 받쳐 들었다. 마침 그에게 배려할 인내심도 남아있지 않던 터였다. “목소리 낮춰야 할 거야. 층고가 높아서 크게 울리거든. 뭐 네 뜻대로 안 되겠지만.”
어느 날부터일까. 그의 얼굴을 똑바로 마주할 수 없게 된 건…. 무언의 방아쇠가 당겨진 것처럼 들끓던 감정들은 결국 터져버렸다. “…내 데뷔탕트 파트너는 네가 되어줬으면 해.” 욕심에 얼룩진 진심. 마음을 전했으면 이대로 됐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망가진 관계는 되돌릴 수 없을 테니. 하지만 장난기가 사라진 론터의 얼굴을 마주한 세티넬은 덜컥 겁이 났다. “아니야. 못 들은 거로 해줘.” 세티넬은 상대를 짓누르고 있던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상대는 도리어 몸을 뒤집어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세티넬이 마음이 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차례였다. 하지만 친절하게 말로 할 생각은 없었다. “오늘은 울어도 안 봐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