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이물질 악역 서브수는 관심받고 싶지 않다
작가다도삼
0(0 명 참여)
붕어빵을 팔다가 19금 BL 소설 속 악역 쓰레기 서브수에 빙의해 버렸다. “형아… 흐아아앙!” ‘어어, 쟤 왜 울어.’ 빙의하자마자 눈앞에 웬 어린애가 울고 있어 눈물을 닦아 주고 있었는데, 메인수라는 세상 잘생긴 놈이 나타나 대뜸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악.” “형은 진짜 사람 새끼가 아닌 것 같아.” 알고 보니 내가 그의 하나뿐인 동생을 납치해 괴롭히던 상황이라는데…. 메인공을 질리도록 쫓아다니는 폐기물 인성 쓰레기 석남운. 그러다 결국 메인공에게 생매장당하는 악역 석남운이 나라니! 남운은 비참한 생매장 결말을 피하기 위해 원작 수와 공에게 잘 보이고, 그들을 이어 주기로 마음먹는다. 그 후 홀로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길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놈의 알파들이 왜 나한테 들러붙는 거지? “나 좋아한다는 거, 증명해.” “움직이기 힘들어? 하하, 꼭 오메가 같네.” *** “지금 뭐라고 했어?” “너 따라다니는 거, 이제 그만해야겠다고.” 어쩐지 권서오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이상하다. 이 말 하면 냉큼 그러라고 할 줄 알았는데, 왜 저러지. “너도 좋아서 나랑 같이 있었던 건 아니잖아. 이제 나 신경 쓰지 말고 살아. 그동안 귀찮게 해서 미안했다.” 권서오가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남운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찬찬히 입을 열었다. “형, 왜 도망가?” “…도망이라니.” 남운이 슬쩍 등 뒤의 문고리에 손을 가져다 댔다. 그런데 문고리에 올라간 남운의 손을 권서오의 길고 두꺼운 손이 덥석 감쌌다. 그리고 달칵 문이 잠겼다. 권서오가 느릿하게 말했다. “형, 나 다 알아. 형이 나한테 발정한다는 거.” 권서오의 눈깔이 좀 이상했다.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아냐!” “형은 항상 아니라고만 하지.” 뜨겁고 단단한 손이 남운의 팔을 턱, 붙잡았다. “오늘은 인정해야 할 거야.” [!긴급 경고!] [!페로몬 수용 기준치를 넘어섰습니다!] [!히트가 발생합니다!] 히트 그게 뭔데, 하아아아으응!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89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3인칭시점
#다정공
#삽질물
#코믹/개그물
#허당수
#동거/배우자
#귀염공
#다정수
#대학생
#구원
#미인공
#연상수
#츤데레공
#비욘드
#오메가버스
#집착공
#미남수
#서브공있음
#차원이동/영혼바뀜
#연하공
#오해/착각
#현대물
#다도삼
#상처수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차사태신전
차사태신전
병약한 남궁세가 도련님은 흑화한 옛 제자가 무섭다
병약한 남궁세가 도련님은 흑화한 옛 제자가 무섭다
Air : 눈 떠보니 마을사람 A가 되었다
Air : 눈 떠보니 마을사람 A가 되었다
순종적 임신
순종적 임신
노벰버
노벰버
데스 게임에서 각성하면
데스 게임에서 각성하면
잇 더 피치(Eat the peach)
잇 더 피치(Eat the peach)
이방인의 양육법
이방인의 양육법
시나몬 캔디
시나몬 캔디
비비(Be, be)
비비(Be, be)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