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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확산’이라는 재해 이후 지구의 1/5 지역에서만 살 수 있게 된 인간은 그 조그만 땅덩이마저 12구역으로 나누어 경계를 세우고 살게 된다. 그 후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연의 확산’과 인구 감소로 약탈자들이 기승을 부린 지100년. 하층민들이 구더기처럼 드글드글 모여 사는 남쪽 도시 제일 후미지고 더러운 1구역에 위력을 모으고, 시스템을 세운 ‘선생님’의 업적으로 인해 오랜 고통에 시달리던 1구역민들이 자유와 희망을 찾고 인간다운 삶게 된다. ‘선’과 ‘디’는 ‘선생님’과 1구역을 수호하기로 충성을 맹세한 사냥꾼이다. ‘선’은 백인부대의 대장군으로, ‘디’는 외곽 지역의 변경부대원으로, 일말의 접점도 없이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대장군 ‘선’이 반역자로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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