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 아 포코 (POCO A P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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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폭력을 비롯하여 폭력적인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간, 폭력 외에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표기할 수 없는 키워드 중 매우 자극적이고 불쾌한 키워드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키워드에 대한 장면과 묘사가 있습니다. 이 점,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대물 #배틀연애 #미인공 #집착공 #광공 #상처공 #미남수 #적극수 #강수 #상처수 #피폐물 #성장물 #음특생공 #체특생수 #정신박약공 #멘탈강한수 #광공광수 #SM요소 #앵스트 아버지의 폭력에 오래 시달려 온 육상 유망주, 권지호. 새해를 앞둔 어느 새벽, 평소 늘 달리던 산책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누군가와 부딪치게 된다. 그는 같은 학교의 음악 특기생이자 피아노 천재로 유명한 지건우였는데….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그 상처받아 문드러진 노란 눈동자를 보는 순간, 믿기지 않게도 지호는 묘한 희열을 느낀다. 지건우는 불행하다. 지건우도, 불행하다. 동족이구나. 분명히 그에게도 폭행자가 있다. * * * 폭력은 마땅한 이유가 있어야만 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분노 역시 이유가 있어야만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불행은 공평한 양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세상엔 좀 더 많은 불행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소년들의 삶이 그랬다. 불행한 소년들, 지호와 건우의 삶이 그랬다. 서로의 상처를 물어뜯고 핥아주기를 반복하는 비뚤어진 소년들. 그 불행한 소년들이 불행을 벗어나기까지의, 순수하고 위험한 광기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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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