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네이아
작가바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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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근친 관계를 주요 소재로 삼고 있으며, 강압적인 관계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상시대물, #서양풍,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 #금단의관계, #집착남, #절륜남, #계략남, #직진남, #연하남,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피폐물, #하드코어 의붓남동생 바실리의 집착을 피해 집을 떠나 수도원으로 들어온 엘레나. 그로부터 5년 후. 수도원에서 수녀가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그녀를 찾아온 건, 성장해 버린 남동생이었다. “누이.” 기척이 가까워졌다 싶은 순간 다가온 바실리가 다정하게 속살거렸다. 귓가를 스치는 숨결에 놀란 엘레나의 전신이 튀어 올랐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가 가져온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엘레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저택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 * * “사랑스러운 나의 누이.” 덜덜 떨리는 손을 감추지 못하고 등을 돌리자, 뜨거운 무게감이 등 뒤에서 그녀를 감싸오며 뱀처럼 옭아맸다. “우린 부부가 될 겁니다.” 남자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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