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생존기
작가흰사월
0(0 명 참여)
#아이돌공X일반인수, #현대물, #연예계, #친구연인, #재벌가,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미남공, #부자공, #상처공, #순정공, #재벌수, #미인수, #상처수, #눈치없수, #직진수, #적극수, #달달물 영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최애’인 차빈.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인 그의 덕질을 하며 평화롭게 지내던 중, 영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팬 사인회에서 차빈이 칼에 찔렸다는 것. 영윤은 버리고 싶었던 모든 것을 이용해 차빈을 지키고자 한다. “데려다주게? 안 그래도 돼. 최 실장님이 새 매니저 보냈으니까 같이 오래.” 영윤은 어쩐지 자랑스러운 기색으로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리고 개구쟁이 소년처럼 씨익 웃었다. “그게 나야.” “뭐?” “네 새로운 매니저가 나라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윤은 이미 가족과 다름없는 차빈을 보며 심장이 삐걱거린다. ‘이러니까. 네가 이러니까 그러지.’ 차빈을 만난 이후로 어리광이 끝 모르고 늘고 있는 자신도 문제였지만, 쓸데없이 다정해서 자꾸만 받아 주는 차빈의 책임도 없지는 않으리라. 영윤은 괜히 차빈의 다정함을 탓했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