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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늑대의 메르헨
작가불타는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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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수인들의 나라, 메더랜드. 이곳에는 한밤중에 양을 세며 잠들게 도와주었다는 선조들의 뜻을 이어받은 양 수인들이 살았다. 명예로운 해결사가 되고 싶은 메이헨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잠들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매번 처참하게 실패하고 만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성공해 내고 말겠어!’ 그러나 마지막 남은 의뢰인은 하필 양의 천적인 늑대 수인이었다. 몰래 잠입해, 그에게 수면 초를 먹이는 데 성공했건만. ‘어라라…? 약병에 왜 코끼리 발정제라고 적혀 있지…!’ “일단 진정하시고요… 제가 다 설명할게요. 그러니까….” “그 설명이 몸으로 하는 건 줄은 미처 몰랐군.” 결국 강력한 발정제의 효능 탓에 불타오르는 의뢰인과 잊지 못할 밤을 보내 버린다. 다음 날 메더랜드로 도망친 메이헨은 그날의 일을 잊고자 하는데. 심상찮은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뭐? 1급 암살자? 내가 하밀론의 황제를 암살하려 했다고?” 1급 암살자란 누명을 쓰고 잡혀가게 생겼다! *** “나는 지금… 짐승의 탈을 쓴 인간이라도 된 것 같은 심정이야. 도무지 그대를 보면 참을 수가 없거든.” “왜, 왜 이러는 거예요?” 황제의 숨소리가 점차 거칠어지더니 사나운 욕설을 내뱉었다. 그리고 내 몸을 번쩍 들어 집무실 책상 위로 올렸다. 포악한 짐승이 마침내 날 향해 이빨을 드러냈다. “제 발로 늑대 굴에 들어온 건 그대야. 아무리 멈추라고 애원해도 이젠 못 멈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07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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