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두 번째 거시기도 사랑하라
작가한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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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x신부 #이공일수 #계약 #하드코어 오로지 악마와의 섹스를 위해 구마 사제가 된 룬티스. 그는 흥분하면 상대의 이름을 불러 버리는 습관 때문에 본의 아닌 구마로 지긋지긋한 욕구 불만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악마에 쓰인 형제에 대한 소문을 접한다. *** “아, 어떡해. 서 버렸잖아.” 두 악마의 시선이 사제복 아래로 솟은 룬티스의 성기에 닿았다. 룬티스는 달아오른 얼굴로 동생에게 바짝 붙어 속삭였다. “구마당하기 싫으면 내가 아무 말도 못 할 정도로 혼을 쏙 빼 주는 거야.” “뭐?” “지금 뒷구멍이 시큰해 미칠 지경이니까, 한 사흘 정도는 미친 듯이 박아 줘야 할 거라고.” 이 세상에 악마를 당황하게 만드는 사제는 룬티스 하나뿐일 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룬티스에게 팔뚝을 붙잡힌 남자는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룬티스의 허리를 확 끌어당겼다. 잔뜩 발기해 부푼 앞섶이 비벼지자, 룬티스가 작은 신음을 흘렸다. “악마에게 좆을 요구하는 신부라, 참 재미있네.” 룬티스는 곧장 손을 뻗어 옆에 덩그러니 서 있는 다른 악마의 손목도 붙들었다. 그 역시도 흥미롭다는 얼굴로 룬티스를 보고 있었다. “당신도 같이할 거지?” 미약과 다름없는 악마의 타액이 그를 적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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