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애쉬
작가민온
0(0 명 참여)
#다공일수 #오메가버스 #문란수 #머리꽃밭수 #사고뭉치수 #잔망수 #야심수(?) #계략수(??) #도망수 #능글공 #짝사랑공 #까칠공 #계략공 '날 싫어하는 주제에 나랑 결혼하겠다고? …쟤 제정신인가?' 순진한 알파들을 울려온 머리 꽃밭의 문란한 망나니 오메가, 애쉬. 일부다부제의 행복을 누리며 평생을 자유연애 주의자로 살아올 것을 다짐했지만…….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이어진 오웬의 갑작스러운 결혼 고백 공격(!)과 감금 시도에 애쉬는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혼자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깨달은 애쉬는 제 조력자로 삼을 주변인들에게 시선을 돌린다. “당신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걸 바라냐고요? 당신이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다는 생각만 해도 온몸의 피가 식습니다.” “좋아요. 당신을 도와주겠어요. 저를 흥분시킨다면. …뭐하세요? 침대 밑으로 내려가야지요.” 그 결과. 어릴 때부터 보호자를 자처한 금욕적인 인상의 소꿉친구 기사, 틸리언과 마법은 누구보다 능숙하지만 그 외의 영역엔 모럴 없고 파렴치한 스승, 세실을 몸으로 꼬셔 도망을 시도하는데……. “나와 결혼하는 게 죽도록 싫어? 그 하나만 참으면, 네게 전부를 줄 텐데.” 과연 애쉬는 수상한 집착을 보이는 오웬에게 벗어나 방종한 연애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