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티 블록
작가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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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폭공 #미남공 #능글공 #개아가공 #미인수 #병약수 #짝사랑수 #굴림수 “곱게 자란 거 치고는 싸구려 냄새가 꽤 잘 어울린단 말이지.” 액받이로 입양되어 갖은 학대를 당하지만 저를 입양한 가족들에게 애정을 품은 채 꿋꿋이 오랜 세월을 견딘 여한. 어느 날, 빚만 남긴 채 야반도주한 가족들을 대신해 '써티 블록'이라는 불법 도박 격투장으로 끌려가게 된다. “야.” “……” “겁먹은 티 내지 말라니까? 나 같은 놈들은 그런 거 보면 더 꼴린다고. 응?”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싸움을 반복하며 몸과 마음에 상처만 쌓여가고 있을 때, 천범주라는 무서운 남자를 만나게 된다. 제가 빨리 죽길 바라는 것 같으면서도 병원에 보내 주고,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다정한 남자에게 점차 시선이 가는 여한. “쓰레기, 씨발, 변태같은 새끼…….” “어, 알아. 나 쓰레기 걸레 새끼인 거.” “윽, 으!” “쓰레기 걸레가 어디서 어떻게 뒹굴다 왔는지, 구멍으로 잘 확인해 봐.” 천범주의 기이한 관심을 견디는 사이, 여한은 제가 왜 가족들 사이에서 겉돌았는지에 대한 진실과 천범주의 복수 대상이 제 가족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복수라는 이름의 한 배를 타게 되고, 여한은 위험한 남자를 향한 짝사랑을 시작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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