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몽에게
작가몽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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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감금, 자살 시도 등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적인 묘사와 강압적 행위 등의 요소,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아가공 #능글공 #짝사랑공 #미인수 #병약수 #도망수 #굴림수 #피폐물 고등학교 교사인 재안은 만성적인 우울증에 시달리며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재안이 유일하게 의지할 사람은 13년 동안 함께 살아온 착하고 순한 동생인 서재림뿐. 그러던 어느 날, 여러 몹쓸 사건을 겪은 재안은 삶의 의미를 크게 상실하고 끝내 자살을 시도한다. 죽기 직전의 재안을 구한 것은 서재림. 그러나 가족이나 다름없었던 서재림이 180도 달라진 것은 그날 이후부터였다. “그쵸. 우리가 진짜 가족도 아닌데.” “…….” “어떤 미친 동생이 형 보면서 이렇게 좆을 세우겠어요?” 재안에게 배신감을 느낀 서재림은 평생 숨겨왔던 음습한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 시작하고, 재안은 그의 비정상적인 집착과 능욕에 점차 메말라가는데……. “우리가 예전으로 돌아가기엔 이미 늦어버린 것 같아요, 형.” “…….” “어떻게…… 흉내라도 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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