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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끝나고 방으로 돌아와 한숨 돌리려던 데이비드는 침대 위에 웬 여자가 누워 있는 걸 발견했다. 잠에서 깬 여자는 자신의 이름은 에이미이고, 여동생이 낳은 아이 아빠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아빠가 지금은 혁명으로 끊어져버린 앰브리아 왕가의 다리우스 왕자라는 것이 아닌가! 세상에서 잊힌 앰브리아 왕가를 왜 지금 와서 찾는 걸까? 게다가 다리우스는 바로 데이비드의 또다른 이름이었다. 하지만 에이미에게 숨겨진 다른 의도는 없어 보이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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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3년 09월 21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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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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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 상사

일개 평사원이던 셰리가 텍사스에서 제일 섹시한 상사로 유명한 동시에, 20년지기 천적이기도 한 레이프 올먼의 상사가 되었다! 비록 대회 기간으로 시간은 정해져있지만, 이건 어렸을 때부터 바보 취급해온 올먼에게 빚을 갚아줄 둘도 없는 기회야! 하지만 그렇게 설렜던 것도 잠시, 레이프가 "시끄러운 꼬맹이"라고 부르던 입술로 몇 번이나 키스를 요구해오다니….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미남계일까, 아니면… 진심? 레이프의 장난기 어린 유혹이 셰리의 보스로서의 위치를 흔들어 놓을 것만 같은 이 예감은 적중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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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파리

"어릴 적 첫 키스의 상대이자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정열적인 날들을 보냈던 사람, 미첼 커버. 돌연 자취를 감춰버려서 몇 년이나 소식이 없던 그가 나의 상사로서 나타나다니!! 2년 만의 재회에 「다시 만나서 기뻐」라며 가볍게 미소 짓는 밋치를 보니 그와 보낸 파리에서의 행복한 날들이 기억나면서 다시의 가슴은 시끄러워졌다. 하지만 돌연 내 앞에서 자취를 감춘 당신에게 전할 수 없었던 것! 당신의 아이를 이제 와서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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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사랑의 왈츠

원수지간인 왕가의 황태자인 딘과 사랑에 빠진 장군 가문의 아가씨 알렉산드라. 내전 때문에 생이별하게 되지만, 사실 그녀는 비밀리에 그의 아이를 낳았다. 장군과 오빠들에게 배신자 취급받는데다 급변하는 상황으로 살 곳이 없어진 알렉스는 절망한다. 게다가 딘이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되어, 결국 그녀와 아이를 왕궁으로 데려가고 만다. 두 집안의 싸움도, 국민도, 모든 걸 잊고 그의 손을 잡을 수만 있다면…. 행복한 미래가 있을 리 없다는 걸 알면서도 알렉산드라는 그를 향한 사랑을 막을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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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림자

다이애나는 플라워 스타일리스트로서 자립했지만,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마음에 깊은 상처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항상 다이애나를 구해줬던 것은 카메론이었다. 하지만 명문가의 자제인 그는 다이애나와 너무나 달라서 그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가 없었기에, 카메론이 마을을 떠난 후 다이애나는 그의 그림자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그가 십 년 만에 돌아왔다! 왜 이제 와서? 그와의 재회는 너무나 괴로웠다. 한편 다이애나의 뱃속에는 아기가 있었고 카메론은 만취한 상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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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조건

아픈 할머니와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을 짊어지고, 낮에는 부동산 회사에서 밤에는 레스토랑에서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키라. 어느 날 키라는 회사에서 젊은 수완가로 명성이 자자한 제임스에게 호출받고 그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조수로 발탁된다. 이렇게 평범한 나에게 왜 이런 중요한 일을…?! 천재일우의 기회였지만 근무 시간이 자유롭지 않은 키라는 괴로워하며 그의 제안을 거절한다. 「당신이 필요해!!」거절 당했지만 한층 더 멋진 얼굴로 키라에게 다가와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제임스. 키라는 점점 커지는 심장 박동을 억누르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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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맞은 남편과 헤어진 뒤 아이들을 키우며 작은 케이크 가게를 열심히 운영하는 쥘. 대량 주문이 들어온 어느 날, 트러블이 연달아 일어나는 절체 절명의 궁지에 몰려 버린다. 그러나 어쩔 줄을 몰라하는 그녀에게 생각지도 못한 구원의 손길이 다가왔다. 전 남편의 친구인 코너가 도와준 것이다. 그러나 그는 1년 반 전, 전남편의 일방적인 이혼 통보를 대신 전하러 와서 쥘에게 절망을 안겨줬던 장본인. 그의 다정함은 거짓이야... 더는 속지 않겠어! 쥘은 잔뜩 경계하지만 그는 자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부드러운 키스를 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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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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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프린세스

"마리사는 몬테네바다 왕국의 한쪽 구석에서 어찌할 바 모른 체하고 있었다.아무래도 가방을 도둑맞았을 때 머리를 부딪쳐 기억을 잃어버린 것 같다.희미하게 기억해 낼 수 있는 것은 단 초콜릿의 맛만.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것은 아름다운 금발의 왕자 니코.그 친절한 미소에 희미하게 가슴이 설레지만, 스커트에 꿰매어진 암호문(?)의 탓으로 스파이로 내몰린 마리사는 왕궁에 유폐되어 버린다.도대체 나는 누구야? 그리고, 이 배에 있는 아기의 아빠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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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의 여름, 그게 마지막 자유로운 시간이었다. 여왕인 카리나는 왕실을 위해 이제 곧 정략결혼을 할 운명이다. 사랑하지도 않는 상대에게 시집을 가기 전에 사랑을 해보고 싶어. 그 희망은 이루어진 듯 보였다. 장신에 매력적인 잭 샌티나가 보디가드로 왕족이 사는 저택에 오게 된 것이었다. 유능하면서도 섹시한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 카리나는 평생 단 한 번이라도 좋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첫 남자― 잭에게 키스하고 싶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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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알게 된 신데렐라(달링 자매의 연애 일기 Ⅱ)

죽은 여동생의 딸을 맡아 키우면서 아낌없이 애정을 쏟아부어온 사라. 어느 날 그녀의 옆집에 제이크라는 남자가 이사를 온다. 훈훈한 외모에 잘 단련된 육체. …딱 내 취향이잖아! 그 강력한 매력에 사라는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빼앗겨 버리지만 그는 놀랍게도 자신에게 친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데리러 왔다고 한다. 뭐라고?! 나한테서 이 아이를 빼앗으러 왔다니!! 그러나 경계하는 사라에게 그는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해왔다. 「우리가 결혼을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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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폭풍(사랑을 지키는 왕자님II)

"아비는 조카를 데리고 왕가의 오래된 별장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출산과 동시에 세상을 떠난 언니에게 이 아이를 지키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이 별장에 갑자기 왕가의 막내 왕자, 미케일이 나타났다. 잘생긴 바람둥이로 유명한 그가 왜 혼자 이곳에?! 아비는 그에게 들키기 전에 나가려고 했지만 폭풍 때문에 갇히게 된다. 한편, 궁전은 엄청난 스캔들로 들썩이고 있었다. ""아비가 유괴한 아기는 틀림없는 황태자의 사생아""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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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는 죄의 대가

케리는 참견쟁이 친구가 마련한 소개팅 자리에 나갔다. 약속 장소는 댄스 클럽. 표식은 붉은 장미. 삼십 분이나 기다린 후 겨우 나타난 남자는 마치 생명을 불어넣은 그리스 조각상같이 멋졌다. 그는 붉은 장미를 손에 든 채 「케리 양?」이라고 말했다. 설마 이렇게 멋진 남성이! 놀라는 케리를 페라리에 태우고 「CJ라고 불러도 괜찮겠어?」라고 속삭였다. 어, 뭐라고?! 당신은 나의 데이트 상대가 아닌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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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에게 작별을

언론사에 다니는 켈리는 우연히 잡지에서 조 태너의 사진을 보고 확신한다. 틀림없어, 이 푸른 눈의 남자는 정변 때 살해당했다고 알려진 암브리아 왕가의 아름다운 프린스야! 하지만 몰래 그를 미행하던 중 조에게 들키는 바람에 붙잡혀버린 켈리가 모든 사정을 설명했음에도 그는 어렸을 때의 기억이 없다고 말한다. 게다가 지금 자기는 오늘은 처음 만나는 딸을 데리러 가야 하니 바쁘다고…. 그러나 딸의 베이비시터가 공항에서 도망쳐 버리자 그는 켈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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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심포니

"왕위계승자 선정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니로리 왕국을 방문한 애담은 세상을 떠난 황태자의 피를 이은 혼외자식이었다. 경영하던 영화회사가 위기를 맞이한 지금, 왕위를 잇는 것은 회사를 지킬 자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마지막 찬스다. 체재 중인 애담을 맞이한 것은 눈이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피아노 교사와의 이별. 함께 지내던 사이 애담은 고독 속에서도 변함없이 씩씩하고 굳건하게 지내는 그녀에게 애를 태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니로리 왕가에는 군주의 결혼과 관련된 확고한 규정이 있는데…? 정통 왕족 로맨스 제 7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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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되살아나는 섬

"그 미소와 키스, 격렬하게 포옹하던 두 사람의 뜨거운 열기까지 모든 게 돈을 위해서였다. 피도 눈물도 없는 아빠한테 도망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라나이 섬에 있는 카페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셰이나. 유유자적한 휴양지에서 진정한 자신을 되찾아 가던 그녀는 관광차 섬을 찾아온 젊고 매력적인 남자 마르코와 사랑에 빠진다. 그의 앞에서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만큼…. 하지만 진실을 밝히려던 그 순간, 그가 아빠한테 셰이나를 데려가려고 고용된 사람이란 걸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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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의 고백

카산드라는 집주인 가브리엘에게서 갑자기 이런 부탁을 받았다. “임대료를 안 받을 테니, 대신 내 약혼녀로서 할머니를 만나주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외모에 평소엔 늘 무뚝뚝했던 그가 아픈 할머니를 안심시키고 싶다며 간절히 부탁하는 모습에, 그녀는 승낙을 하고 만다. ‘하지만 어쩌지? 나한텐 아직 어린 딸이 있는데!’ 그리고 드디어 찾아온 D-day. 카산드라는 딸을 데리고 약속 장소에 향했다. 설마 그의 할머니가 아기를 두 사람의 아이라고 오해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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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마음

이탈리아 출신의 은행장 산드로와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조안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행복의 절정을 맛봐야 할 신혼생활은 조안나에 의해 지옥으로 변하고 만다. 마음 속에선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지만, 도저히 몸은 허락할 수 없었던 것. 조안나가 남편에게 안길 수 없는 이유… 그 이유를 그에게 들킬 바엔 차라리 결혼생활을 끝내는 게 낫다고 생각한 그녀는 한 마디 말 없이 그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3년 후… 두 사람은 재회하고, 부부를 찢어놓았던 비극적인 이유가 밝혀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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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맞댄 사랑

로미는 싱글맘으로 고급 슈퍼마켓 체인에서 일하고 있다. 그곳의 사장은 옛 연인인 렉스. 그 미묘한 관계에서 두 사람은 접촉을 피해왔다. 공교롭게도 그런 둘이 함께 출장을 가게 되는데…!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아이를 데리고 공항에 나타난 로미를 본 렉스는 경멸하듯 이렇게 말했다. "중요한 업무에 아이를 데리고 오다니 절대 안 돼." 로미는 분노와 슬픔이 뒤섞였지만 쿨하게 웃어넘겼다. '12년 전 정열 하나로 사랑의 도피를 했던 사람인데. 하지만 이제 와서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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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함을 안고

진심으로 모든 걸 다 바쳤던 상대에게 배신당한 것을 10년 전의 나는 그냥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모습을 감춘 연인의 정체-- 프린스 세바스찬 2세의 약혼 회견을 보고 이 사랑에는 진실 따위 하나도 없었다는 걸 알았기에-- 역사학자인 마리안은 그 괴로운 실연은 과거의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잔혹한 운명의 장난으로 그가 다시 그녀 앞에 모습을 나타내기 전까지는...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시 만난 그를 향한 마음은 더 깊어지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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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복수의 게임

"사랑하는 여동생을 병에서 구하기 위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해야 한다. 유산상속의 조건은 결혼.아리사는 유산 상속을 위해 본인 뜻과 다른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편의상 결혼에 응하기로 한 상대는 한참을 기다려도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고...그렇게 동생의 살릴 방법은 사라져버린 것이다.아리사가 절망하고 있을때, 그녀 앞에 위험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탈리아 남성이 가로막고 섰다.“나를 기억하나? 당신의 결혼 상대는 바로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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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헤라자데의 거짓말

"제발 믿어, 이 연정은 진심이야ㅡ사막의 왕국 비다리아를 방문한 미국인 라리사.언니와 형부를 연달아 잃고, 그들의 아이를 대신 임신한 채로 천애 홀로된 그녀는, 뱃속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방문한 형부의 조국에서 매력적인 남자 팔레스와 만난다.두 사람은 서로 첫눈에 끌리지만, 알고보니 그는 이 나라의 왕자였던 것ㅡ실은 비다리아의 왕위 계승자였던 형부의 남동생이었던 것이다!――형의 아이를 임신해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나를, 그는 대체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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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이 보내준 선물

한나는 사장에게 “평균 이하”라는 모욕을 당해 사표를 내고 회사를 그만둔다. 상처 입은 마음을 안고 〈블루문 인〉을 방문해 민박 여주인의 말을 듣고 정원에 나가보니 폐허가 된 석조 교회의 창문에 달이 걸려 있었다. 그 달의 두 번째 만월―블루문의 밤이었다. 마법과도 같은 아름다운 달빛 아래에, 갑자기 거칠고 관능적인 매력이 감도는 남성이 나타났다. 놀랍게도 그 사람은 한나의 마음을 짓밟았던 사장 로스 제리크였다!! 운명은 왜 이런 잔인한 덫을 놓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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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비밀

클레어는 길에 뛰어들어 차에 치이고 만다!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 단정한 남자의 모습을 본다. 의식이 돌아왔을 때 그녀는 화려한 방에 누워있고 옆에는 그 남자― 안드레아스 마르코폴로라는 그리스에서도 알아주는 은행가가 있었다. 부모님을 여의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이부동생을 혼자 키우던 가난한 클레어. 사정을 안 그는 그녀와 동생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너무나 친절한 그 제안에는 조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무려 그녀가 그와 계약 결혼을 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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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굴레

"상탈리아 공국의 꽃미남 대공 카스펠의 관전으로 럭비 경기장의 관객들은 흥분한 상태였다. 그러나 웨이트리스인 홀리의 마음은 공허했다. 어젯밤 약혼자에게 이별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대공 일행에게 음식을 나를 때조차 저도 모르게 눈물짓는 지경이었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대공은 그녀를 위로해 주고, 그것도 모자라 갑자기 유혹하기 시작했다. 달콤한 말에 혹한 홀리는 카메라가 두 사람을 향해 있다는 것도 모르고 감사의 키스를 날리는데! 설마 그것이 스캔들을 불러 일으킬 것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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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관계

2년 전, 호된 실연을 당했던 에이버리는 마을의 레스토랑에서 사업가인 조나스를 만나게 된다. 그날 이후로 우연이 겹치며 그녀는 그와 식사 약속을 한다. 지금까지 2년 동안 꿈쩍도 하지 않았던 그녀의 세계가 다시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한 걸 느낀다. 조나스와 만남을 거듭하며 에이버리는 그에게 점점 마음이 끌린다. 그리고 그 마음이 확실해질 것을 예감했을 때 그녀 앞에 나타난 건 그녀를 버린 남자였다. 그 순간 또다시 그녀의 세계는 얼어붙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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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와 함께

빗속을 서둘러 가던 소피… 그때 지나가던 롤스로이스가 흙탕물을 튀기고 어렵게 샀던 구두도 코트도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차에서 내린 도미닉은 사과는커녕 소피의 부주의함을 비난하고… 거기다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결혼식장으로 향하던 중?! 피로연장에서도 으르렁거리는 두 사람… 그러나 소피는 문득 깨닫고 만다. 도미닉이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존재라는 걸. 그리고 그는 의외의 제안을 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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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가 도망쳐도

"만남 주선 사이트 운영회사에 근무하는 대니는 라이벌 회사 사이트의 회원으로 위장 가입해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녀는 자신의 일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데이트 신청을 받지 않으려고 일부러 이상한 사진을 등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남성으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 프로필 사진과 성실한 답장에 마음을 빼앗긴 대니는 결국 그의 데이트에 응한다. 상상보다 매력적인 그 사람. 이런 성실한 사람을 속이려 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대니. 하지만 사실 그 남자, 브라이스에게도 감춰진 비밀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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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와의 데이트

[억만장자와 데이트를 할 여성으로 뽑혔다] 는 전화기 저편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베스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친구가 응모한 라디오의 이벤트 상품인 듯하다. 하지만, 유명한 대부호 케인과의 데이트에 전혀 흥미가 없는 베스는 그 상품을 거절하고 그 사실은 신문기사화 되어 케인을 자극한다. 자신이 여자에게 거절을 당하다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는 반드시 그녀를 자신에게 반하게 만들겠다고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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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영원히

런던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는 해리엇은 오랜 친구인 팀에게 부탁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3개월 동안 그의 애인인 척하기로 한다. 그런 그녀 앞에 팀의 형인 제임스가 나타난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돼서 상황을 살피러 온 것이다. 부동산 개발로 굉장한 부를 축적한, 눈부시게 잘생긴 제임스는 해리엇의 첫사랑이다. 오랜만의 재회에 서로 끌리는 두 사람. 하지만 그녀는 팀과의 약속 때문에 진심을 고백하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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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사랑

바르셀로나…그 아름다운 도시에서 엘리는 태양의 나라에서 태어난 검은 사자 같은 남자, 샌더를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그는 엘리를 매몰차게 버리고 떠났다. 그로부터 3년 후, 아버지의 새 거래처 대표라며 아무리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을 수가 없던 샌더가 엘리의 앞에 나타나는데…! 다시 만나게 된 그는 엘리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마치 처음보는 사람처럼 말하는 그에게 엘리는 상처를 받는데, 단둘이 있게 되자 샌더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추억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 남자, 대체 무슨 생각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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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탈자

한겨울의 바르셀로나. 모델인 앰버 테일러는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바들바들 떨면서 수영복 차림으로 휴대전화 광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휴대전화 제조회사 대표 미구엘 메넨데즈. 앰버는 유능한 기업인인 그가 일개 모델에게 보여주는 호의에 끌렸다. 미구엘 역시 자신의 감정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원한 건 가벼운 만남…. 하지만 앰버는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되면 자신이 얼마나 비참해질지도 알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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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지상명령

런던에서 이름이 알려진 플레이보이. 그런 사장에게 전혀 관심을 표하지 않았던 비서 에밀리가 결혼을 이유로 사표를 낸다. 이성에게 흥미가 없어 보이던 그녀가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납득하지 못하는 레안드로는 에밀리에게 2주간의 출장에 동행하라고 명령한다. 에밀리는 2개월마다 여자친구를 갈아치우는 사장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지쳤지만 마지막 업무라고 생각하고 고급 리조트 출장에 동행한다. 하지만 거기서 레안드로에게 마음을 바꾸라는 소리를 들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그가 제일 자신 있어 하는 유혹이라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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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계약

대기업 경영자인 리스 캘러한이 미모의 여성 로렌 코트니와 함께 파티에 나타났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8일간 연인 역할을 해주기로 한 가짜 연인이다. 원래 조각가인 로렌이 리스에게 사기를 쳤다는 의붓아버지 월리스의 스캔들을 터뜨리지 않기 위해 맺은 계약일 뿐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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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한 나머지

“테일러! 당신이 왜 여기에….” 직장 내 파티장에서 이혼을 기다리는 남편을 만난 마샤는 당혹감을 숨길 수가 없었다. 1년 전 테일러의 바람을 알게 되어 집을 나온 마샤. 어릴 적에 어머니에게 버려져 따뜻한 가정을 꿈꿨던 마샤에게 테일러의 바람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행위였다.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도, 테일러는 너무도 당당히 마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진심으로 내가 당신을 놓아줄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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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밤

유명 패션모델인 리나 로렌스의 마지막 일은 자선 경매 행사에서 그녀와의 데이트권을 낙찰받은 남성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것이었다. 이 일이 끝나면 내일부터는 본명인 캐서린 멜덴튼(케이티)으로 돌아가 그렇게 원하던 도자기 디자이너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녀는 잔뜩 들떠있었다. 하지만 데이트 상대를 보고 그녀는 숨이 멎는 듯했다. 4년 전 그녀를 배신하고 깊은 상처를 준 전 남자친구 제이크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닌가! 대체 왜 제이크가 그런 거금을 쓰면서까지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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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파리에서

의사인 알리사는 8년 만에 추억 깊은 파리의 병원으로 왔다. 피에르를 만나 서로 사랑을 나누고 이별을 고한 이 장소. 무 자르듯 딱 잘라 과거와 이별하고 앞을 향해가던 그녀가 이곳에 돌아온 것이다. 그런데, 지금 카리브 해의 섬에 살고 있어야 할 피에르가 갑자기 쓰러진 이 병원 원장 대리로 있다고 한다. 8년 전, 돌연 자취를 감춘 알리사를 그가 허락할 리가 없다. 하지만 사랑하는 당신에게는 이별의 진짜 이유를 말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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